[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지난 등판의 아쉬움을 털어버리고 다음 등판 준비를 한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22일(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화상인터뷰에서 오는 24~26일 펼쳐질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3연전의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스티븐 마츠, 로비 레이, 류현진이 차례로 출격하며 이날 경기가 비로 취소 되도 등판 순서는 바뀌지 않는다. 류현진은 탬파베이 원정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나흘 휴식을 가진 후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맞대결을 펼칠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LG트윈스가 '지구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LG는 21일 "내일(22일) '지구의 날 51주년'을 맞이해 KIA타이거즈와의 잠실 홈경기에서 환경 보호 야구 관전 문화 조성을 위한 ‘Love Green’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는 그룹의 ESG경영 방침에 맞춰 이번시즌 지속적으로 ESG경영과 관련된 활동들을 팬들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구단이 진행하는 ‘Love Green’ 캠페인은 지구의 날을 맞이해 팬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구단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SSG랜더스 추신수가 한 경기 멀티홈런을 쏘아 올리며 KBO리그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추신수는 지난 20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2개를 터뜨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 2회초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세 번째 타석부터 추신수의 방망이가 터지기 시작했다. 팀이 6-2로 앞선 4회초 1사 1루 상황 삼성 김대우의 초구를 때려 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10위. 키움히어로즈에겐 어색한 말이다.'신흥 강호'로 떠올랐던 키움은 최근 6연패를 기록하며 최하위(5승 10패)로 추락했다. 6연패는 지난 2017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총체적 난국이다. 팀 타율 0.227, OPS 0.650, 평균자책점 5.39로 모두 최하위로 쳐져있다. 팀 홈런은 8개에 그치며 공동 8위, 실책도 13개를 기록하며 최다 실책 3위에 올라있다.메이저리그로 떠난 김하성의 공백이 크다. 키움은 김혜성이 김하성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워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김혜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34)도 보스턴의 막강한 타선을 막지 못했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그는 5이닝 8피안타 2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2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00까지 올라갔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14일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6⅔이닝 3피안타 7피안타 1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승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60승을 따냈다. 류현진은 지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롯데자이언츠가 롯데쇼핑의 사회공헌활동 주제곡을 통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롯데는 지난 3월 싱어송라이터 적재, 권진아, 이진아가 참여한 롯데쇼핑의 사회공헌활동인 '리조이스'의 주제곡, '빛나는 당신을 위해'를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편집한 특별 응원 영상을 제작했다.주제곡에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의미가 담긴 만큼, 구단은 이번 시즌 선전을 위해 매일 도전하는 자세로 노력 중인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특별 영상 제작을 기획했다. 음원 수익금의 일부는 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올시즌 가장 아쉬운 등판을 마쳤다. 3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4회 스리런 홈런이 뼈아팠다.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정규시즌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이날 5이닝 8피안타 2탈삼진 4실점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앞서 1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시즌 첫승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60승을 거둔 류현진은 지난 1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등판할 에정이었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취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KIA타이거즈 최형우(38)가 역대 12번째 2000안타 금자탑을 쌓았다.최형우는 지난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4번·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998안타를 기록한 최형우는 5타수 2안타(2홈런) 4타점을 기록하면서 2000안타 대기록을 장식했다. 최형우는 LG 선발 정찬헌을 상대로 1회초 첫 타석부터 우월 투런포를 터트렸고, 2-1로 앞선 5회초에도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KIA는 최형우의 활약에 힘입어 6-3으로 승리했고, 최형우는 대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SSG랜더스의 외인 투수 잔혹사가 반복되는 것일까.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SSG의 외국인 투수들이 썩 만족스럽지 못하다.지난 시즌 SK와이번스(SSG랜더스 전신)의 외국인 투수 영입은 대 실패. 닉 킹험은 시즌 초반 고작 2경기를 소화하고 팔꿈치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다. 리카르토 핀토는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지만, 6승 15패 평균자책점 6.17로 부진하며 리그 최다패의 불명예를 안았다. 절치부심한 SSG는 올 시즌 외국인 투수를 전원 교체했다. 최고 158km에 이르는 빠른 볼로 타자를 윽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삼성라이온즈가 막강 선발진을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했다.삼성은 올 시즌 우려 속에 시즌을 맞이했다. 개막에 앞서 팀 내 주축 타자 오재일과 선발 투수 최채흥이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 우려는 현실이 되는 듯했다. 개막과 동시에 4연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쳐졌다. 4연패 기간 동안 선발진은 붕괴됐고, 타선 또한 4경기서 8득점에 그쳤다.하지만 이후 10경기서 8승 2패를 기록하며 단숨에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안정감을 찾은 선발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8승 2패 기간 동안 선발진이 59⅔이닝을 소화하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의 메이저리그 입성 도전은 계속된다. 텍사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에인절스와의 2021 MLB 원정경기를 앞두고 택시 스쿼드를 발표했다. 앞서 두 차례 택시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던 양현종이 이번에도 명단에 포함됐다. 택시 스쿼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특별히 도입된 제도로 선수를 콜업할 때 개별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원정 기간 운영되는 예비 명단이다. 양현종을 비롯해 투수 헌터 우드, 조시 스보스, 포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KBO가 사회관심분야 가정에 속한 초·중·고등학교 야구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KBO 유소년 야구 장학금’을 지원한다. 유소년 야구장학금 지원사업은 KBO리그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야구발전기금을 활용해 2018년부터 시행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KBO는 올해 이 사업을 통해 유소년 야구선수 총 58명(초등학생 21명, 중학교 27명, 고등학교 10명)을 선정하여 매월 초등학생은 20만원, 중학생은 40만원, 고등학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4)의 어깨가 무거워졌다.류현진은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펀웨이크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다. 당초 류현진의 등판은 1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이었다. 그러나 우천으로 경기가 연기되면서 일정이 하루 밀리게 됐다. 토론토에게 보스턴전은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는 최근 2연패를 당하며 시즌 전적 7승 9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류현진이 이날 패할 경우, 최하위 추락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KIA타이거즈가 '타이거즈의 전설'을 초청해 감사 행사를 연다.KIA는 19일 "오는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타이거즈 레전드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레전드 데이의 첫 초청자는 김응용 전 감독이다. 김 전 감독은 18년(1983~2000년)간 타이거즈 사령탑을 맡아 9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궈냈다. KIA 이화원 대표이사는 이날 김 전 감독에게 감사패를, 조계현 단장은 기념 유니폼을 전달한다. 이어 윌리엄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롯데자이언츠가 지난 16일 삼성과의 경기에 앞서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 300만장을 기부했다.이번 마스크 기부는 롯데자이언츠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달하는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계획됐다.전달될 마스크는 FDA와 CE승인, ISO9001 인증을 거친 마스크 제작 업체 판다그램의우수한 제품으로, 코로나19확산세 장기화에 따라 마스크 착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의 방역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한화이글스 노시환(21)이 성장세를 보이며 팀 내 주축 타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화는 지난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3점포 2방을 터트린 노시환의 활약에 힘입어 11-3으로 승리했다. 노시환은 올 시즌 3점포 4방을 쏘아올리는 등 맹활약하며 팀 타선을 이끌고 있다.노시환은 뛰어난 운동신경에 강력한 파워까지 갖추며 '김태균 후계자'로 불린다. 그는 지난 2019년 2차 1라운드(전체 3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구단의 많은 기대를 받으며 꾸준히 선발로 출장했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LG유플러스와 KBO가 공식 제휴를 맺고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BO와 LG유플러스는 시즌 개막 및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KBO 리그 유무선 중계 플랫폼인 유플러스프로야구 앱을 통해 가족 참여형 이벤트인 ‘아빠도 한 땐 야린이 였단다’를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오랜 기간 KBO 리그를 응원해준 팬들을 대상으로 선수들의 실루엣을 보고 추억의 KBO 스타들의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다. 자녀와 함께 KBO 리그를 시청, 관람하며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SSG랜더스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SSG 유니폼을 차려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정 구단주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SSG 홈 유니폼을 착용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 구단주는 유니폼 상·하의는 물론, 언더웨어와 양말, 야구화까지 완벽하게 착용했다. 사진과 함께 정용진 구단주는 "할로윈 코스튬이라는 얘기 듣고 좌절함"이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 메이저리그 박찬호는 "지명타자입니까? 아니면 구원투수입니까?"라고 반응했고, 정 구단주는 "응원단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LG트윈스가 장애인의 날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LG는 19일 "오는 20일 KIA타이거즈와의 잠실 홈경기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전 선수단은 장애 인식개선 메시지를 전하는 세레모니인 ‘#다같음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 앞서 애국가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회 개막공연과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던 시각장애인 이소정 양이 부른다.시구는 발달장애를 가진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가 하며 시타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투수가 던진 공에 맞아 '안와골절' 진단을 받은 두산베어스 포수 박세혁(31)이 수술대에 오른다. 두산은 지난 18일 "박세혁이 19일 오전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다. 성형외과와 안과 전문의의 협진으로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재활기간은 수술 후 상황을 지켜봐야 파악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세혁은 앞선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투수 김대유의 3구째 몸쪽 직구에 얼굴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