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20일 KIA 홈경기서 장애인의 날 행사 진행

LG트윈스, 20일 KIA 홈경기서 장애인의 날 행사 진행

  • 기자명 차혜미 인턴기자
  • 입력 2021.04.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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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가 오는 20일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LG트윈스)
LG트윈스가 오는 20일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LG트윈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LG트윈스가 장애인의 날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LG는 19일 "오는 20일 KIA타이거즈와의 잠실 홈경기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전 선수단은 장애 인식개선 메시지를 전하는 세레모니인 ‘#다같음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 앞서 애국가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회 개막공연과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던 시각장애인 이소정 양이 부른다.

시구는 발달장애를 가진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가 하며 시타는 박진현씨의 아버지인 박헌용씨가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박진현씨는 5회 말 종료 후 응원단상에서 색소폰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박진현씨와 이소정 양은 문화, 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장애 청소년을 응원하는 한국장애인재단의 장학사업 ‘봄꿈’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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