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최주환(33·SSG)이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고민을 완전히 덜어냈다.최주환은 지난해를 끝으로 FA 자격을 얻고, SSG와 4년 총액 42억 원의 계약을 맺으며 새 둥지를 텄다.그는 지난 시즌 타율 0.306 16홈런 88타점을 기록하며 정확성 및 장타력까지 겸비했다. 최주환을 5번 타순으로 내세운 SSG는 테이블세터 최지훈-추신수부터 로맥-최정-최주환으로 이어지는 묵직한 중심타선을 구축했다. 큰 기대를 품었던 최주환은 시범경기 동안 6경기에 출전해 16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며 팀에 걱정을 안겼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SSG랜더스 내야수 최주환과 최정이 구단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게 깜짝 선물을 받았다. KBO리그에 새롭게 합류한 SSG랜더스는 지난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시즌 개막전에서 롯데자이언츠를 5-3으로 꺾고 첫 승을 기록했다. 이날 홈런으로만 이뤄진 스코어에서 결승타의 주인공은 '이적생' 최주환이었다. 최주환은 2회 첫 타석에서 좌중간 안타를 기록했고, 4회 두 번째 타석에는 2점 홈런 아치를 그려냈다. 8회에는 최정과 함께 시즌 1호이자 팀 1호 백투백 홈런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KIA타이거즈가 선수단 및 경기, 구단 소식 등을 소재로 한 웹툰 '익뚜의 기아스토리 2021'을 연재한다.KIA는 "주간 경기 분석 및 각종 에피소드, 이벤트 소식 등이 담긴 익뚜의 기아스토리 2021이 지난 29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구단 홈페이지와 앱, 카카오 1boon, 다음스포츠 카툰란에 업데이트 된다"고 밝혔다.스포츠 웹툰 작가 김익수 씨가 그림과 글을 맡은 익뚜의 기아스토리는 지난해 9월 처음 선보여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KIA타이거즈 설진규 마케팅팀장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롯데자이언츠가 외국인 투수 댄 스트레일리와 2021시즌을 맞이해 공동 기획 상품을 출시한다.롯데는 "2021시즌에는 스트레일리의 참여 범위를 넓혀, 구단과 기획 및 디자인 작업을 함께 진행하며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순차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스트레일리는 지난 시즌 롯데자이언츠 승리의 부적으로 꼽혔던 김준태 티셔츠를 기획해 화제가 된 바 있다.첫 번째로 출시된 4월 상품은 스트레일리의 2020시즌 리그 탈삼진 타이틀 수상을 기념하는 한편 이번 시즌에도 변함없는 선전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올 시즌 LG 국내 선발진에는 새로운 얼굴이 있다.주인공은 함덕주.지난달 25일 LG와 두산이 2 대 2 트레이드를 강행하면서, 함덕주는 8년간 몸담았던 두산을 뒤로하고 LG 유니폼을 입게 됐다.두산에서 뛰면서 주로 불펜으로 등판했던 함덕주다. 지난 2016년까지 주로 중간 계투로 등판하다 2017년 선발로 보직 전환을 했지만, 팀의 사정으로 인해 다시 불펜 투수로 돌아왔다. 꾸준히 활약하며 두산서 30승 19패 55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했다. 리그를 대표하는 20대 좌완으로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이 마지막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복귀를 준비한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6일(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화상인터뷰에서 "김광현이 7일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을 치른다"고 전했다. 김광현은 날 5~6이닝을 소화하고, 이후 마이애미로 이동해 팀 원정 길에 동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빅리그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김광현은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3경기 5이닝 평균자책점 16.20으로 부진했다. 지난달에는 시범경기 등판을 준비하며 불펜피칭을 하다 허리에 통증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와 2021 시즌 KBO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계약을 체결하고 올 시즌 퓨처스리그 공식 명칭을 '2021 U+프로야구 KBO 퓨처스리그'로 확정했다.이미 U+프로야구 앱 서비스를 통해 KBO 리그를 중계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KBO와 함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퓨처스리그가 개최되는 각 구장과 중계를 통해서 U+프로야구 앱 서비스를 소개, 자사 앱 서비스에 대한 홍보 효과를 강화하는 한편 퓨처스리그 활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나란히 일본프로야구(NPB) 한신타이거즈에 둥지를 튼 멜 로하스 주니어와 라울 알칸타라가 드디오 일본에 입국했다. 복수의 일본 매체는 5일 "로하스와 알칸타라가 4일 일본에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한신 구단 역시 같은 날 두 선수의 입국을 공식 발표했다. KT위즈에서 활약했던 로하스는 지난해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9 47홈런 135타점 116득점으로 활약했다. 홈런·타점·득점·장타율(0.680)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KBO리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영예도 누렸다. 알칸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키움히어로즈가 KIA타이거즈를 상대로 개막 후 3연승에 도전한다.키움은 6~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IA를 상대로 정규시즌 주중 3연전을 펼친다. 당초 김하성의 빈자리, 한현희·조상우 등 주축 투수들이 이탈하면서 험난한 시즌을 예상했던 키움이지만, 삼성을 연일 잡아내며 2연승을 내달렸다.에이스 요키시는 7이닝 1실점으로 건재했고, 여러 타자들이 골고루 활약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불펜진도 안정적인 투구로 힘을 보탰다.우선 팀의 중심인 박병호가 살아났다는 게 주요하다. 박병호는 지난 시즌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KT위즈가 무선 응원봉을 출시했다. KT는 5일 "㈜비트로와 함께 무선 응원봉 ‘kt wiz 비트배트(BeatBat)’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비트배트’는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응원 도구로, 경기 진행 시 실시간으로 응원단이 운영하는 컨트롤러를 통해 응원봉에서 같은 응원가와 색상이 나온다.구단 공식 어플인 위잽과 화상앱 줌을 통해 경기장 밖에서 경기를 시청하는 팬들의 응원봉도 함께 작동한다. 또한, 위잽으로 구단 영상을 시청하면 해당 영상에 맞춰 응원봉이 반응한다.팬들은 코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본격적인 레이스 시작이다. KBO가 오는 6일 열리는 KBO리그 잠실(삼성-두산), 문학(한화-SSG), 창원(롯데-NC), 수원(LG-KT), 고척(KIA-키움) 5경기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이중 한화 라이언 카펜터, 롯데 앤더슨 프랑코, LG 앤드류 수아레즈, KIA 다니엘 멩덴은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먼저 SSG를 상대하는 한화 선발투수 라이언 카펜터는 시범경기에서 쾌조의 페이스를 보였다. 지난달 8일 KIA와의 첫 평가전에서 투구 밸런스가 흔들리는 등 불안감을 보였지만, 21일 LG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SSG랜더스의 추신수가 SSG닷컴 랜더스 위크의 광고 모델로 나선다.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인 SSG닷컴은 5일 "SSG랜더스의 창단을 기념,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랜더스 위크라는 타이틀로 각종 할인 행사를 실시하며, 광고 모델로 추신수 선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랜더스 위크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SSG페이 결제 시 사용 가능한 15% 할인 쿠폰과 일반 결제 12% 할인 쿠폰이 각각 선착순 2만 명(두 개 쿠폰 중 택일)에게 제공된다. 8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야구만화 주인공 현실판' 오타니 쇼헤이(26·LA 에인절스)가 이도류 복귀전에서 아쉬움을 삼켰다.오타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투수 겸 2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가 2번 타자로 출장한 것은 1903년 이후 무려 118년 만이다.투수 오타니는 4⅔이닝 2피안타 5볼넷 7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등판을 마쳤다.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01.1마일(약 162.7km)이 찍혔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롯데자이언츠가 유니세프와 협약 10주년을 기념해 홈 개막시리즈에서 새롭게 제작된 유니세프 유니폼이 선보인다.롯데는 5일 "유니세프와의 사회 공헌 협약 10주년을 기념하여 2021시즌 홈 개막 3연전(오는 9~11일, 키움 히어로즈전)을 유니세프 시리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롯데는 지난 2011년 유니세프와 협약을 맺고 10년간 선수단 및 구장을 통한 유니세프 홍보 활동과 총 9억여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유니세프에 전달했다.이번 개막시리즈에는 협약 1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제작된 유니세프 유니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한화이글스가 개막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이글스가 오는 9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올 시즌 슬로건 'THIS IS OUR WAY'를 테마로 홈 개막전 이벤트를 진행한다.한화이글스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한적으로 관중이 입장하는 상황을 고려해 AR(증강현실), 디지털합창단 등 현장 연출에 디지털 기술들을 더해 홈 개막전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이날 홈 개막전의 각종 이벤트는 슬로건의 의미와 메시지를 강조하는 형태로 연출된다.먼저 경기 전 전광판에 오프닝 영상으로 슬로건 메시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로 나와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팀이 0-3으로 뒤진 9회말 1사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전날 빅리그 데뷔 첫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두른 김하성은 이날 벤치에서 시작했다. 하루 휴식을 취했던 에릭 호스머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고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2루수를 맡으며 김하성은 라인업에서 빠졌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SSG랜더스와 롯데자이언츠의 피할 수 없는 '유통더비' 승리 팀은 SSG랜더스였다. SSG랜더스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KBO리그에 첫 발을 내딛은 SSG의 첫 승과 동시에 김원형 감독의 KBO리그 감독 데뷔 첫 승이다. 최정과 최주환이 각각 멀티홈런을 터트리며 승리를 견인했다.양 팀의 대결은 치열했다. 특히 '30년 지기' 친구인 SSG랜더스 추신수와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의 타격 대결이 눈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KT위즈가 홈 개막전에서 특별한 시구를 진행했다. KT는 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특별 에어벌룬 시구를 진행했다. KT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조원시장 소상공인 4명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이번 시구에선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소상공인들의 마음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경기 개시에 앞서 소상공인들은 마운드에 설치된 에어벌룬 공을 터치했고, 에어벌룬은 마운드로 비행해 홈 플레이트에 도착했다. 포수 장성우의 에어벌룬 터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한화이글스가 홈경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한화는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홈경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한화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사회적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올 시즌 입장 요금을 지난해와 동결키로 결정했다. 또 시즌권은 운영은 잠정적으로 중단한다.홈 개막전 기준 입장 규모는 전체(1만 3000석)의 30%인 3600여석 수준으로, 향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향후 예매는 경기일 3일 전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며, 일반 회원의 경우 1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삼성라이온즈가 구단 최초로 제작한 코믹스 일러스트를 공개했다.삼성은 4일 "스포츠 전문 아티스트 광작가와 손잡고 라이온즈 구단 최초로 코믹스 일러스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코믹스 히어로'를 콘셉트로 약 6개월간의 디자인 작업을 통해 완성됐다. 라이온즈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일러스트로 담았다.이번 일러스트 작품들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내외부 장식은 물론, 구장 전광판, 대공원역 지하철역 등 경기장 곳곳에 꾸며진다. 또한 올해 디지털 팬북에 일러스트 스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