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하트시그널2로 유명한 배우 오영주(30)가 마운드에 오른다.키움히어로즈는 26일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경기에 배우 오영주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오영주 씨는 '하트시그널2'에서 따뜻하고 편한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활동뿐 아니라 라디오 DJ, 강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예능프로그램 '프렌즈'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시구를 하는 오영주 씨는 "키움히어로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키움히어로즈 내야수 서건창(32)의 통산 10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이 열린다.키움히어로즈는 26일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베어스와 경기에 앞서 서건창의 통산 10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키움히어로즈 허홍 대표이사가 서건창에게 상금 200만 원과 기념액자를, 고형욱 단장과 홍원기 감독이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KBO 한용덕 경기운영위원도 기념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한다.서건창은 지난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SSG랜더스가 악재를 맞았다. 최주환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다.SSG는 26일 "최주환이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1군 복귀까지는 약 4주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최주환은 전날인 25일 고척 키움전에서 5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0-1로끌려가던 6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타를 치고 전력질주를 하다 허벅지에 통증을 느끼고 김성현과 교체됐다. 두산베어스에서 이적 후 첫 해인 올 시즌 최주환은 19경기 27안타 4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예고됐던 부진일까.두산베어스 유희관(35)이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유희관은 올 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0⅓이닝 동안 무려 22개의 피안타를 맞으며 평균자책점 10.45를 기록 중이다. 3경기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유희관은 올 시즌에 앞서 생애 첫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했다. 원소속구단인 두산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 보였지만 협상은 지지부진했고, 다소 늦은 2월 중순에야 계약을 마쳤다. 계약 조건은 1년 총액 10억(연봉 3억 원, 옵션 7억 원)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NC다이노스 창단 멤버인 베테랑 내야수 모창민(36)이 현역에서 은퇴한다. 모창민은 지난 22일 창원에서 이동욱 감독, 김종문 단장 등과 면담하고 14년 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구단은 감독, 단장과의 면담에서 선수 의사를 확인하고 남은 시즌 현장 프런트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일정 기간 관련 교육을 받은 뒤 전력분석과 스카우트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모창민은 "이번 시즌 퓨처스에서 시작하면서 내가 열심히 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기회를 뺏는 건 아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NC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알테어(30)의 방망이가 뜨겁다.알테어는 지난 25일 잠실 두산베어스와의 원정경기서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으로 팀의 10대 대승을 이끌었다. 닷새 만에 홈런을 기록한 알테어는 벌써 9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홈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지난해부터 NC에 합류한 알테어는 2020시즌 타율 0.278 31홈런 108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창단 첫 통합 우승에 이바지했다. 그는 지난 시즌 8번 타순에서는 타율 0.325, 17홈런, 52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KIA타이거즈가 다채로운 공연으로 팬들을 맞이한다.KIA는 26일 "2021시즌에도 '문화가 있는 날'이 포함된 3연전에는 입장권 할인 및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한다"고 밝혔다.KIA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의 3연전 동안 K3석 입장권을 50% 할인 판매한다.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된다. 오는 28일은 광주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지고, 29일에는 광주 지역 뮤지컬단 '다락'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롯데자이언츠가 실업리그 야구단 '롯데자이언트' 창단일(1975년 5월 6일) 및 '롯데ON' 런칭 1주년을 맞이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롯데ON제부터 팬이고?는 국내 야구역사에서 유일하게 실업리그부터 프로리그까지 가장 오랜 역사(46년)를 가지고 있는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팬 중에서도 가장 오랜 시간 응원을 보낸 팬을 찾는 이벤트다.이벤트 참가 기간은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며, 참가 방법은 롯데ON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 하단 댓글 창에 가장 오래된 팬임을 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신시내티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다음 등판 일정 윤곽이 잡혔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26일(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완 투수 요한 오비에도를 당분간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해 6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24일 신시내티전부터 내달 10일까지 쉬는 날 없이 17연전을 치른다. 실트 가독은 기존 5명의 선발 투수에게 하루씩 휴식일을 더 주고자 오비에도를 선발 투수진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돌부처' 오승환(39)이 KBO리그 최초 개인 통산 300세이브 고지에 올라섰다.오승환은 지난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3-2로 앞선 9회 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KBO리그 전인미답 대기록인 300세이브 달성했다. 오승환은 데뷔 시즌인 2005년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삼성라이온즈서 불펜으로 시작한 그는 2005년 99이닝 10승 1패 11홀드 16세이브 평균자책점 1.18로 맹활약했다. KBO리그 최초 트리플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4)이 시즌 다섯 번째 등판에서 호투를 이어가던 중 둔부 통증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류현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4회 2사 후 탬파베이 마누엘 마르고트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뒤 벤치에 사인을 보냈다. 그는 마운드에 오른 코칭 스태프에게 오른쪽 허벅지를 만지며 자신의 몸상태를 설명했고, 결국 마운드를 팀 마이자에게 넘겨줬다. 구단은 "류현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교통사고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 NC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가 복귀 시동을 걸었다. 박민우는 지난 20일 1군에서 말소되며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전날인 19일 교통사고를 당했고, 사령탑은 후유증을 우려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잠시 휴식을 가진 박민우는 25일 처음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섰다. 이날 박민우는 마산구장에서 열린 SSG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박민우는 1회말 첫 타석부터 7구 승부 끝 상대 2루수를 맞고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한화이글스가 ‘iF 디자인어워드 2021’에서 '락앤볼 캠페인(Rock &Ball)'으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한 ‘락앤볼 캠페인’은 한화이글스가 2019년부터 진행 중인 프로젝트로 주먹 야구를 모티브로 좁은 공간에서도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야구를 접할 수 있도록 고안해 낸 ‘미니 야구’ 경기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가 주관하는 디자인 경진대회로서 총 9개 분야 만개의 출품작이 제출되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KT 내야수 황재균이 코뼈 골절 부상을 입어 수술대에 오른다.황재균은 지난 24일 경기 수원 kt위즈 파크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3루수로 출전했다.그는 5회 초 수비 도중 안치홍의 타구에 얼굴을 맞았다. 3루수 앞 땅볼이 불규칙 바운드로 높게 튀어 올라 황재균의 코를 맞혔다. 코 부위에서 상당한 출혈이 일어났고, 황재균은 쓰러져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다. 그는 응급 치료를 받은 뒤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KT 관계자는 "병원 검진 결과 코뼈 골절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세인트루이스 김광현(33)이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호투하며 완전한 부활을 알렸다.김광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맞대결에서 5⅔이닝 5피안타(1홈런) 8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완벽투를 선보였다.김광현은 시즌 개막에 앞서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맞이했다. 그는 시즌 첫 등판 경기였던 지난 1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서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1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했다. 첫 등판에 앞서 세 차례의 시뮬레이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세인트루이스 김광현(33)이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완벽투를 선보이며 첫 승을 신고했다.김광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맞대결에서 선발투수 겸 9번 타자로 출전했다.김광현은 5⅔이닝 5피안타(1홈런) 8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다. 8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빅리그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6개)을 경신했다.직구 최고 구속은 91.5마일(약 147km)을 찍었고, 날카로운 슬라이더로 신시내티 타선을 요리했다. 투구 수는 85개를 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33)이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22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오는 24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의 선발 투수로 김광현을 예고했다. 올시즌 김광현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스프링캠프에서 허리통증을 호소해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작했다. 이후 두 차례의 시뮬레이션 게임을 치른 뒤 지난 1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첫 등판을 신고했다. 그러나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1볼넷) 4탈삼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NC다이노스 내야수 박준영(24)의 기세가 심상치않다.박준영은 지난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7회 대타로 출전해 시즌 첫 타석에서 내야안타를 날렸다. 이후 3루수로 교체 투입된 뒤 경기를 마쳤다. 이후 17일부터 21일까지 4경기 연속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7일에는 프로데뷔 첫 홈런포를 날리기도 했다. 9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준영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치더니, 7회 좌중간 2루타, 8회에는 한화 투수 윤호솔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LG트윈스가 올시즌 네 번째 '월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LG는 오는 25일 한화전 종료 30분 후부터 구단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2021년 네번째 '월간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다.이번 '월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차명석 단장과 임용수 캐스터가 함께 진행한다. 차명석 단장과 임용수 캐스터는 '월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처음 시작한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다.2021년 네번째 방송에서는 사전에 취합된 질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지난 등판의 아쉬움을 털어버리고 다음 등판 준비를 한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22일(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화상인터뷰에서 오는 24~26일 펼쳐질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3연전의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스티븐 마츠, 로비 레이, 류현진이 차례로 출격하며 이날 경기가 비로 취소 되도 등판 순서는 바뀌지 않는다. 류현진은 탬파베이 원정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나흘 휴식을 가진 후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맞대결을 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