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KIA타이거즈가 다채로운 공연으로 팬들을 맞이한다.
KIA는 26일 "2021시즌에도 '문화가 있는 날'이 포함된 3연전에는 입장권 할인 및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KIA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의 3연전 동안 K3석 입장권을 50% 할인 판매한다.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된다. 오는 28일은 광주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지고, 29일에는 광주 지역 뮤지컬단 '다락'이 유명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보인다.
KIA타이거즈 마케팅팀 설진규 팀장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이 포함된 3연전은 입장권 할인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많은 팬들이 찾아 야구와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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