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대회 3연패를 위해 싱가포르에 상륙한 고진영의 올해 목표는 ‘부상 없이 행복하게’ 였다.고진영은 28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고진영은 “올해는 LPGA 투어에 진출한지 10년째 되는 해”라며 “부상 없이, 행복하게 골프를 하면서 뭔가 성과를 내고 싶다”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3년 동안 부상이 많았다”라면서 “최근 2년 동안은 많이 나아졌다. 나이가 들긴 했지만, 몸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고 자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베테랑 골퍼 신지애가 US여자오픈 준우승을 차지, 5년 만에 LPGA 투어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신지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소재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78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하나 써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작성한 신지애는 찰리 헐(잉글랜드)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앨리슨 코푸즈(미국·9언더파 279타)와는 3타 차였다. 이로써 신지애는 약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2위 코다가 US여자오픈 1, 2라운드를 함께 치른다.고진영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 소재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개막하는 올 시즌 세 번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고진영은 오는 7일 오전 0시 50분 10번 홀에서 1라운드 티샷을 날릴 예정인데, 넬리 코다와 렉시 톰프슨(미국)이 그와 함께 1, 2라운드를 치르게 됐다.고진영은 역대 최장수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이며, 2위인 코다와 톰프슨도 미국에서 가장 인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여자골프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고진영이 US여자오픈에 나선다. 목표는 '메이저 4년 무관 탈출'이다.고진영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올 시즌 L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이며, 앞서 열렸던 KPMG 여자 PGA챔피언십과 함께 총상금(1000만 달러·한화 약 130억원)이 가장 많은 대회다.고진영은 4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역시 1위를 지키며 160주 동안 정상에 올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진영이 연장 접전 끝에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5승째를 기록했다.세계랭킹 3위 고진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에 위치한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써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작성한 고진영은 이민지(호주)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고, 1차 연장전에서 승리하며 우승 상금 45만 달러(한화 약 6억원)를 챙겼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부상을 딛고 일어난 고진영(28)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고진영은 오는 2일(한국시간)부터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한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마지막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지난해 손목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겪은 그는 세계 랭킹도 5위로 하락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고진영은 지난 달 26일 태국 촌부리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고진영(28) 등 여자 골프 톱 랭커들이 태국서 한데 모여 샷대결에 나선다. 23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 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57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이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후 두 번째 대회다. 세계 랭킹 톱10 선수 중 9명이 출전해 박빙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리디아 고가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과 개인 주요 부문 1위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내달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에게는 더없이 화려한 2022시즌 피날레였다.리디아 고(뉴질랜드)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소재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 나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써낸 리디아 고는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써냈다. 2위 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인지가 상금왕에 오를 수 있을까. 최종전 성적에 달렸다.전인지는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소재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올해 마지막 LPGA 투어 대회로 총상금 700만 달러(한화 약 92억 2800만원), 우승 상금 200만 달러(약 26억 5000만원)이 걸려있다.총상금의 경우 올해 US여자오픈이 1000만 달러(약 131억 8300만원)로 가장 많았지만, 우승 상금은 이번 대회가 역대 1위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진영이 티띠꾼에게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내줬다.고진영은 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7.09를 기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태국 신예 아타야 티띠꾼(7.13)으로 고진영과는 불과 0.04점 차로 순위 역전에 성공했다.앞서 1월 31일자 순위에서 넬리 코다(미국)를 제치고 1위에 올랐던 고진영은 이로써 9개월 만에 정상에서 내려오게 됐다.고진영으로서는 손목 부상으로 결장한 시간이 아쉽다. 세계 랭킹은 최근 2년간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정해지는데,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LPGA투어가 총상금 300만달러(한화 약 43억원)에 달하는 L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20일(한국시간) "총상금 300만달러의 'JM 이글 LA 챔피언십'을 2023년 4월 27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연다"고 밝혔다.총상금 300만 달러가 넘는 LPGA투어 대회는 5개 메이저대회와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 파운더스컵뿐이다. 그 중 파운더스컵은 LA 챔피언십과 같은 300만 달러다.LA 챔피언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LPGA 투어 BMW 챔피언십에 세계 랭킹 1∼3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며 실력을 겨룬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인 BMW는 13일 "오는 20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에 선수 68명과 초청 선수 10명 등 출전 선수 78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세계 랭킹 1∼3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현재 세계 랭킹 1위 고진영과 2위 아타야 티띠꾼(태국), 3위 이민지(호주) 등을 필두로 최혜진, 김효주, 김세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6개월 만에 LPGA투어 톱10에 오른 이정은6(26)이 세계랭킹 40위로 올라섰다.이정은은 13일(한국시간) 발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3위에서 3계단 오른 40위로 도약했다.이정은은 지난 12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약 6개월 만에 LPGA투어 톱10에 오르며 세계랭킹 순위를 끌어올렸다.세계랭킹 1위는 여전히 고진영(27)이 차지했다. 올해 2월 초부터 1위 자리를 지켜왔다. 2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이 캐나다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소재 오타와 헌트 앤드 골프 클럽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 여자오픈에 출전한다.고진영은 2019년 이 대회 챔피언이다. 앞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0년과 2021년 대회가 취소됐었기에 3년 만의 대회 2연패 도전에 나선다.2019년 우승 당시 고진영은 대회가 치러진 나흘동안 단 하나의 보기도 기록하지 않았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진영이 세계랭킹 1위의 위용을 뽐내기 위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에 나선다. 고진영은 4일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 소재 뮤어필드에서 열리는 AIG 여자오픈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이자, 고진영 개인적으로는 3년 만에 나서는 대회다. 그는 이날 오후 8시 38분 세계랭킹 2위 이민지(호주), 3위 넬리 코다(미국)와 한 조에서 경기를 시작한다.대회를 앞둔 고진영은 현지 인터뷰를 통해 "링크스 코스를 많이 접하지 못해 (이 대회에) 올 때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김효주(27)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순위를 끌어올렸다.김효주는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9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8위에 위치했다.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트러스트 골프 여자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고진영(27)은 올해 2월 초부터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이민지(호주), 3위는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브룩 헨더슨(캐나다)가 5위, 아타야 티띠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임진희가 세계랭킹 8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랭킹 톱100에 31명의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임진희는 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31계단 상승한 84위에 올랐다. 그는 앞서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오픈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트로피를 들어올린 임진희는 ""작년 첫 승 때는 준비가 안 돼 있었지만, 이번 우승은 제가 하나하나 쌓아 올려 만든 느낌"이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신인왕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혜진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최혜진은 오는 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50만달러)에 출전한다.올해 LPGA투어에 첫발을 디딘 최혜진은 편안하게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최혜진은 11개 대회에 출전해 단 한 번도 컷 탈락이 없다. 또 6개 대회에서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톱10 입상이 더 많은 선수는 없다. 이와 함께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을 포함해 두 차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임성재와 김시우가 세계 상위 64명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에서 이변을 꿈꾼다.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소재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 플레이가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개막 2주 전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64명만 출전할 수 있다. 욘 람(스페인)을 비롯해 콜린 모리카와(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 세계랭킹 1~3위도 모두 등장한다.최근 성적이 좋은 선수들만 출전하기에 이변도 속출한다. 지난해에는 4강 진출자 4명 모두 세계랭킹 30위 밖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신기록 수립과 함께 시즌 첫 승을 챙긴 고진영이 세계랭킹에서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진영은 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평점 9.92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주보다 0.72점 오른 것으로, 2위 넬리 코다(미국·8.95)와는 0.97점 차이다. 지난주까지는 0.08점 차에 불과했으나, 고진영의 우승으로 격차가 벌어진 모양새다. 코다는 시즌 개막 후 3개 대회 성적이 저조했고, 고진영이 우승한 대회에는 불참했다.고진영의 세계랭킹 1위 질주를 이끈 대회는 지난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