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이 22개월 만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복귀전을 끝내 완주하지 못했다.고진영은 4일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파72·6천62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2라운드 도중 왼쪽 어깨 담 증세로 기권했다.고진영은 전날 1라운드를 공동 48위(3오버파 75타)로 마무리하고 이날 오전 8시 35분께 10번 홀에서 2라운드를 시작했다.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보기 없이 파 행진을 이어가던 고진영은 15번 홀(파4) 파를 끝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3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서 활약을 앞둔 유해란이 성적보다 적응에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앞서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에서 막 내린 LPGA 퀄리파잉 시리즈서 1위를 차지한 유해란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LPGA 퀄리파잉 시리즈는 2023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두고 100명의 선수가 총 8라운드로 경쟁한다. 상위 20위 안에 들 경우 내년 LPGA투어 출전권을 손에 넣는다.이 대회를 당당히 1위로 마치며 '수석 합격'에 성공한 유해란은 2023시
24일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 1대1 매치25일 새벽 우즈 VS 미켈슨 더 매치 두 번째 대결25일 저녁 박인비, 유소연 VS 리디아고, 린드베리 스크린 맞대결[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번 주말 골프팬들에겐 기쁜 소식이 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주요 골프 투어가 중단된 가운데 세계 톱클래스 남녀 골퍼들이 이벤트 경기에 나와 '빅 매치'를 펼친다. 먼저 오는 24일 오후 2시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 경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세계 랭킹 1위 고진영과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이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펼친다. 고진영은 오는 24일 인천에 있는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에서 박성현을 상대로 일대일 매치 플레이를 갖는다.이번 맞대결은 2011년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이후 9년 만에 열리는 슈퍼매치로 전현직 세계 여자골프 랭킹 1위의 슈퍼 스타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현 세계 1위 고진영은 50주 연속 LPGA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성현(27)이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독거 어른신과 저소득 아동 등 소외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 체온계 등을 기부했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17일 박성현과 '남달라' 팬카페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내 소외 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박성현의 팬클럽인 ‘남달라’의 자발적인 참여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미국 내 열릴 예정이던 남녀 골프대회가 중단되면서 한국 선수들의 대회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인비와 고진영은 귀국을 택했고, 박성현은 미국에 남아 훈련한다. 지난 2일 PGA 투어 1승을 신고한 임성재 역시 미국에 남아 훈련하며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 브라보앤뉴는 "박인비가 17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의 매니지먼트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은 "고진영이 15일 귀국했다"고 전했다.LPGA 투어는 오는 19일 예정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이 드디어 메인후원사를 찾았다. 고진영의 메니지먼트사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 이하 세마)은 고진영이 필리핀 기업 솔레어와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고진영은 필리핀 기업인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과 2년간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산하 기업인 솔레어 리조트앤카지노(이하 솔레어)의 로고를 달게 된다. 솔레어는 지난해 당시 세계랭킹 1위였던 박성현과 2년간 70억 원 규모의 메인 후원계약을 하면서 국내팬들에게 알려진 회사다. 솔레어는 수레스트 프로퍼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 여자 골프계의 '영원한 골프 여제'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대표팀 감독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최근 스포츠회사 바즈인터내셔널을 설립했다. 2020년 도쿄 올림픽대표팀 박세리감독은 “골프 선수와 감독으로 경험한 것들을 회사 설립과 운영을 통해 관련 산업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구체화하고, 향후 그 사업들을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의 전문가 그룹들과 함께 세계화한다는 목표를 두고 스포츠회사 바즈인터내셔널을 설립했다”고 밝혔다.바즈인터내셔널 회사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민지가 설해원 레전드 매치 둘째 날 벌어진 스킨즈 게임에서 최종 우승했다. 이민지는 22일 강원도 양양에 있는 설해원 골프장에서 열린 스킨즈 게임에 출전해 한 홀에서 스킨 4개를 한꺼번에 가져가며 800만 원을 획득,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경기는 은퇴 선수 4명의 시타를 시작으로, 현역 선수 4명이서 홀마다 상금이 걸린 스킨스 게임을 펼쳤다.18개 각 홀마다 상금이 걸려있고(1-6홀, 2백만 원 / 7-12홀 4백만 원 / 13-15홀 8백만 원 / 16-17홀 1천만 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1999년 US오픈 우승이 가장 기억에 남아...."(줄리 잉스터)"1998년 US오픈 우승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대회 우승으로 내 이름 석자가 각인 됐다"(박세리) 설해원 레전드 매치에 참가한 여자 골프계의 전설 4명이 현역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회상했다.21일 강원도 양양에 있는 설해원 골프장에서는 여자골프 전설 4명(줄리 잉스터, 아니카 소렌스탐, 박세리, 로레나 오초아)과 현역 선수 4명(박성현, 렉시 톰슨, 이민지, 아리야 주타누간)이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새로운 골프 역사의 시작이다.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과 즐거운 골프 대회 지속적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한국여자 골프 대표팀 박세리 감독이 설해원 래전드 매치를 앞두고 골프팬들에게 기대에 찬 메시지를 전했다.21일 강원도 양양에 있는 설해원 골든비치CC에는 여자골프 레전드와 현역 투어 최고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줄리 잉스터, 아니카 소렌스탐, 박세리, 로레나 오초아 그리고 박성현, 렉시 톰슨, 이민지, 아리야 주타누간.박세리 감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레전드와 넥스트 제너레이션 간판스타들의 총출동LPGA 메이저 우승 합계 43승의 레전드가 필드에서 펼치는 ‘백 투 더 퓨처’현 LPGA 투어 톱 랭커들의 뜨거운 샷 대결을 통해 미리 보는 2020 도쿄 올림픽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LPGA 골프레전드 4인. 줄리 잉스터(미국), 아니카 소랜스탐(스웨덴), 박세리,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한국에서 모인다.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설해원 레전드 매치’가 오는 9월 21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닥공(닥치고 공격)'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챔피언십 최종일 역전 '버디쇼'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박성현은 3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 탄종 코스(파72 / 6,71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는 9개를 잡아내면서 8언더파 64타를 쳤다.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친 박성현은 2위 이민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2019시즌 첫승을 시원한 역전 우승으로 장식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남달라', '닥공(닥치고 공격)' 박성현(25)이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 출격한다. 박성현은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 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 / 6,57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2019시즌을 시작한다.올해 LPGA투어 3년 차를 맞은 박성현은 지난 14일 솔레어라는 필리핀 기업과 역대 최고 조건으로 메인 후원 계약을 맺었다. 박성현은 그 자리에서 "좋은 계약이
[롯데호텔(소공동)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성현이 올해부터 '새로운 모자'를 쓰고 투어에 나선다. 박성현은 1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필리핀 기업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과 메인후원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메인 후원 계약을 맺은 박성현은 올해부터 2년간 메인 후원사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 산하 기업인 솔레어 리조트앤카지노의 로고를 모자에 새기고 모든 대회에 참가한다.양측 합의로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밝히지 않았지만,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대표는 "박성현(26)이 역대 여자골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성현이 올해부터 '새로운 모자'를 쓰고 투어에 나선다.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7일 "박성현(26)이 역대 여자골프 선수 중 최고의 조건으로 메인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박성현은 지난 2년간 KEB하나은행 그룹으로부터 메인 후원을 받았다. 하지만 올해 2월 14일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하나은행 측과 가진 협상에서 세부 내용 조율중 이견을 보였고, 이후 하나은행 측으로부터 계약 연장에 대한 확답을 듣지 못해 이번 계약을 체결 했다. 세마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성현(25, KEB하나은행)이 영상으로 한국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박셩현은 28일 소속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영상으로 국내팬들에게 2019 기해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박성현은 "2019년이 기해년인데, 60년 만에 오는 황금 돼지해"라며 "황금 돼지기운으로 하시는 일 모두 대박 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말을 남겼다.'남달라'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호쾌한 드라이버샷과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초청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박성현이 통 큰 기부를 한다.박성현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세마스포츠마케팅은 LPGA투어 올해의 신인 확정에 이어 롤렉스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박성현이 1위 달성을 기념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 사랑의 열매'를 통해 1억원을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박성현은 2015년 12월 자신이 낸 1억원과 팬 미팅을 통한 경매 수익금 1420만원을 더한 돈을 기부해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그는 한국여자프로골프(
지난 3일 퀴큰 론스 내셔널에서 폭우로 우승컵을 놓쳤던 강성훈(30)이 세마스포츠마케팅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으며 안정적인 선수생활의 발판을 마련했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5일 "이번 계약을 통해 강성훈이 PGA 투어에 더욱 집중하도록 선수 편의를 극대화하는 후원은 물론 스폰서십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계약을 체결한 후 강성훈은 "현재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남은 PGA 투어 대회에서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현재 남자 골프 세계 랭킹 84위로 강성훈은 2006년 아마추
[OSEN=강필주 기자]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최나연(28, SK텔레콤)이 팬클럽이 함께 모은 성금으로 결식 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전했다. 최나연은 경기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회원이며 11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최나연을 비롯해 SK텔레콤 이성영단장, 오경식 팀장,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최강종이사장, 이상현 사무국장, 최나연 선수 팬클럽 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후원금은 지난 6일 최나연이 팬미팅과 더불어 '팬들과 함께하는 자선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