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3년 만에 팬들과 함께한 '별들의 축제'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는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V리그 올스타전이 개최된 것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지난 2020년은 올림픽,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미개최됐다. 프로배구를 향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번 올스타전서도 그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올스타전 티켓팅은 아이돌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지난 20일 오후 2시 KOVO 통합티켓예매처에서 오픈된 올스타전 예매는 단 1분 만에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OK금융그룹 조재성이 '서브 킹 컨테스터'서 우승을 차지했다.조재성은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파이크 서브 킹 컨테스터 결승전서 서브 시속 121km를 기록, '서브 킹' 자리에 올랐다.서브 최강자를 가리는 스파이크 서브 킹 컨테스터는 올스타전을 대표하는 이벤트 중 하나다. 각 팀 마다 한 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1대 1 토너먼트 형식을 통해 결승 진출자를 가린 뒤, 최종적으로 '서브 킹'을 뽑는다. 한 명의 선수마다 2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KGC인삼공사 이소영이 '서브 퀸 컨테스터'서 우승을 차지했다.이소영은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파이크 서브 퀸 컨테스터 결승전서 서브 시속 91km를 기록, '서브 퀸' 자리에 올랐다.서브 최강자를 가리는 스파이크 서브 퀸 컨테스터는 올스타전을 대표하는 이벤트 중 하나다. 각 팀 마다 한 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1대 1 토너먼트 형식을 통해 결승 진출자를 가린 뒤, 최종적으로 '서브 퀸'을 뽑는다. 한 명의 선수마다 2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지난 21일 경기를 끝으로, V리그 4라운드가 마무리됐다.남자부서는 한국전력이 OK금융그룹을 상대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3을 챙겼고, 여자부서는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에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김호철 감독은 부임 후 홈 경기 첫 승을 올리며 밝게 웃을 수 있었다. 이제 V리그는 잠시 휴식기를 갖고, 오는 28일부터 5라운드에 돌입한다. 순위 경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남자부는 역대급 순위 경쟁이 지속되고 있다.대한항공이 15승 9패 승점 46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도드람 2021-2022 V리그 4라운드 MVP로 KB손해보험의 케이타와 GS칼텍스의 모마가 선정됐다.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2표(케이타 12표, 허수봉 8표, 정지석 3표, 나경복 3표, 알렉스 3표, 박경민 1표, 기권 1표)를 획득한 케이타는 4라운드 동안 득점 1위 및 서브 3위를 달성하며 KB손해보험의 리그 상위권 수성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번 수상으로 케이타는 1라운드와 3라운드에 이어 이번 시즌 총 3번의 MVP를 수상하게 됐다.여자부에서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연습할 땐 블로킹이 잘 안돼서 스트레스 받았었어요."한국도로공사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GS칼텍스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17-25, 27-25, 17-25, 25-16)로 승리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블로킹을 앞세운 도로공사의 일격이었다. 도로공사는 이날 블로킹에서 19-6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주포 외국인 선수 켈시가 블로킹 6개를 포함한 32득점, 공격성공률 40.67%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전새얀은 블로킹 6개와 서브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다른 시즌이었으면 1위였을텐데… 현대가 너무 막강하네요."한국도로공사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GS칼텍스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17-25, 27-25, 17-25, 25-16)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점을 획득한 한국도로공사는 19승 5패 승점 54를 마크하며 3위 GS칼텍스(15승 9패·승점 46)와의 간격을 더욱 벌렸다. 이날 도로공사는 1세트를 내주고 2~4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역전승을 일궈냈다. 경기 후 만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도로공사 상대로 나름 잘 버틴 것 같습니다."GS칼텍스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1-3(25-17, 25-27, 17-25, 16-25)으로 패배했다.이날 도로공사에게 승리를 내준 GS칼텍스는 시즌 9패(15승)를 기록했고, 승점은 46 그대로 3위를 유지했다. 아쉬움이 컸다. 1세트를 잡고도 2~4세트를 연달아 내줬다. 특히 이날은 블로킹에서 도로공사에 크게 밀렸는데, 도로공사가 19개의 블로킹을 기록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를 꺾으며 3연승을 내달렸다.한국도로공사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GS칼텍스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17-25, 27-25, 17-25, 25-16)로 승리했다. 최근 3연승이자 4라운드 5승 1패. 이날 승리로 3점을 획득한 한국도로공사는 19승 5패 승점 54를 마크하며 3위 GS칼텍스(15승 9패·승점 46)와의 간격을 더욱 벌렸다. 블로킹을 앞세운 도로공사의 일격이었다. 주포 외국인 선수 켈시가 블로킹 6개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아무래도 저희가 신장의 한계를 가지고 있어서…"GS칼텍스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한때 3연패에 빠졌던 GS칼텍스는 최근 연승을 달리며 2위 한국도로공사를 맹추격 중이다. GS칼텍스는 올 시즌 도로공사를 상대로 1승 2패를 기록,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차상현 감독은 "(오늘) 재밌는 경기가 될 것 같다. 재밌는 경기를 해야한다. 준비 과정은 변함 없었다. 많은 경기 중 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선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누가 선발이냐고요? 아직 고민 중입니다."한국도로공사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V-리그 GS칼텍스와의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도로공사는 GS칼텍스에 앞선 2019-2020시즌 4라운드부터 2021-2022시즌 1라운드까지 정규리그에서만 10연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하지만 2라운드, 3라운드를 모두 잡아내며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제는 GS칼텍스전에 자신감이 생긴걸까. 경기 전 만난 김종민 감독은 "자신감을 갖고 있지는 않다. 자신감보다는 저희팀 에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현대캐피탈이 대역전극을 펼치며 봄배구 경쟁에 가세했다.현대캐피탈은 1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3-2(20-25, 18-25, 25-18, 25-23, 15-11)로 승리했다.이날 승점 2점을 추가한 현대캐피탈은 12승 12패 승점 34를 마크, 한국전력(12승 11패 승점33)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3위 우리카드(11승 13패 승점 37)와의 승점 차도 4점밖에 나지 않는다. 봄배구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펠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2022년도 프로배구팀 연고 및 비연고 도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유소년 배구교실 운영 및 관리를 맡을 유소년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지역은 의정부, 원주, 제천, 포항 4개 지역이며 주요 자격조건은 배구 선수 및 지도자 활동 경력이 있거나(선수등록확인서, 경력증명서 제출 필요) 스포츠지도사(배구) 2급, 경기지도자(배구) 2급 이상 자격증 또는 교원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7일(목)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이메일 접수를 통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지키려는 자' 대한항공과 '추격하는 자' KB손해보험이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양 팀은 20일 현재 각각 1, 2위에 랭크돼있다. 대한항공(14승 9패 승점 43)과 KB손해보험(12승 11패 승점 41)간의 승점 차는 불과 2점.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서 양 팀의 순위표는 뒤바뀔 수 있다. 그만큼, 이날 경기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양 팀이지만, 최근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2라운드까지 6승 6패를 기록했던 대한항공은 정지석 복귀 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현대건설이 기분좋은 11연승을 내달렸다. 현대건설은 19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5, 22-25, 25-15, 25-16)로 승리했다. 4라운드 전승이자, 최근 11연승 행진이다.이날 외국인 선수 야스민이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25득점을 올렸고, 양효진 11득점, 황민경 9득점, 정지윤이 8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흥국생명은 캣벨이 16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흐름을 뒤집지 못하고 3연패를 기록했다.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마침내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22, 25-21)으로 승리, 시즌 2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승부를 갈랐다. 페퍼저축은행 엘리자벳이 블로킹 4개를 포함한 23점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박경현이 11점, 이한비가 8점, 센터 최가은 역시 블로킹 3개를 포함한 7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기업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KB손해보험이 부상 병동에 신음하고 있다.3라운드까지 10승 8패로 순항하던 KB손해보험은 4라운드 들어 2승 3패로 주춤하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전력과의 맞대결서도 케이타가 48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풀세트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다. 가장 큰 이유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탈이다. 지난달 말 '주포' 김정호의 발목 부상을 시작으로 정동근, 김홍정, 정민수 등 부상 이탈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전력 약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정호는 지난달 28일 한국전력전서 블로킹 후 착지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인삼공사가 위태위태하다. 이대로라면 봄배구도 하지 못하고 시즌을 마무리 해야한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4연패 중이다. 17일 기준 12승 11패 승점 37로 4위를 지키고 있다. 5할 승률은 지키고 있으나 최근 5경기 1승 4패로 흔들리고 있다. 인삼공사가 주춤하는 사이 3위 GS칼텍스(15승 8패)는 승점 46으로 9점 차까지 달아났다. 지난 시즌 5위에 그쳤던 인삼공사는 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선수)로 이소영을 데려오며 전력을 보강했다. 올 시즌 초반에는 돌풍을 일으키며 2라운드까지 한국도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이 오는 23일 오후 2시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다. 3년만에 돌아온 이번 올스타전은 참가하는 팬과 선수 모두가 올스타라는 ‘WE, ALL★STARS’의 슬로건 하에 개최되는 만큼, 팬과 선수 모두에게 보다 특별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이번 올스타전엔 두 번에 걸친 스타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그 중 첫 번째는 바로 올스타 선수들의 초등학교 유소년팀 방문이다. 올스타전이 펼쳐지기 하루 전인 2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IBK기업은행 외국인 선수 달리 산타나(27)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반등의 실마리를 찾았다.지난달 중순 레베카 라셈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은 산타나. 그러나, 지난해 소속팀이 없던 산타나는 경기를 뛸 수 있는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다. 지난달 18일 산타나의 V리그 데뷔전에 앞서 김호철 감독은 "산타나가 개인 연습을 했다는데, 몸이 전혀 안 되어 있다. 연습을 전혀 안 한 선수 같다.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했다.프로 배구 특성상 외국인 선수의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