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어느 한쪽에서 무너지면 금방 내려간다. 항상 준비해야한다"현대건설은 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3-0(25-15, 25-20, 25-19)으로 승리했다.경기 후 만난 강성형 감독은 "점수 차를 보면 쉬운 경기였지만, 집중력이 아쉬웠다. 집중력이 떨어지면 호흡이 안 맞는 모습이 나온다"며 "평소답지 않게 호흡 쪽에서 아쉬웠다"고 총평했다.강 감독은 "여러 선수를 활용했던 부분은 좋았다"고 했다. 이날 2세트 중반부터 세터 이나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현대건설이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현대건설은 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3-0(25-15, 25-20, 25-19)으로 승리했다.16승 1패 승점 48을 마크한 현대건설은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야스민(17점), 양효진(16점)이 33점을 합작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다현도 9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현대건설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세트 9-9서 이다현이 서브를 통해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며 단숨에 15-9로 달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개막 후 단 1승. 팀은 10연패에 빠져있는 상황. '막내구단' 페퍼저축은행은 선배들을 상대로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사령탑은 "외롭지 않다"고 했다.페퍼저축은행은 22일 수원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경기 전 만난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는 팬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가 없는 날에도 상당히 많은 열성팬분들이 격려를 해주신다. 커피차도 불러 주신다"며 "팬 레터도 받았다. '승패를 떠나서 열심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최근 매섭게 치고 올라오는 한국도로공사를 경계했다.현대건설은 22일 수원체육관에서 페퍼저축은행과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개막 후 단 1패만 기록한 현대건설은 15승 1패 승점 45로 굳건히 선두를 지키고 있다. 한 가지 숙제가 있다면, 큰 부상 없이 전력을 유지하는 것이다.경기 전 만난 강성형 감독은 "경기 끝나면 훈련도 중요하지만, 치료와 회복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큰 부상이 없어서 다행이다. 야스민도 어느 정도 회복됐다"고 전했다.최근 한국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캣벨은 올 시즌 흥국생명을 먹여살리는 '살림꾼'이다.흥국생명은 올 시즌에 앞서 '학폭 논란' 쌍둥이 자매의 이탈, '배구여제' 김연경을 중국리그로 떠나보내며 팀의 큰 공백이 생겼다. 이에 경험이 적은 어린 선수들 위주로 팀이 꾸려지게 됐고, 본의 아닌 리빌딩을 진행하게 됐다. 리빌딩에 있는 팀은 아무래도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캣벨은 올 시즌 공격 점유율이 47.35%로 외국인 선수 중에서도 월등히 높은 편이다. 박미희 감독은 "캣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연패의 늪에서 벗어난 우리카드가 '토종 에이스' 나경복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우리카드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8-26, 25-20, 25-19)으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 첫 3연승이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획득한 우리카드는 현대캐피탈을 제치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에는 토종 에이스 나경복이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팀을 이끌었다. 나경복은 이날 블로킹 2개를 포함해 양 팀 합쳐 가장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남들 쉴 때 조금 더 노력하면 기회가 한 번이라도 더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흥국생명은 2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4, 25-13)으로 승리했다.흥국생명은 지난 18일 IBK기업은행전 3-0 셧아웃 승리에 이어 이날도 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연승 행진을 달렸다. 이날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레프트 정윤주의 리시브가 흔들리자 1세트 중반 최윤이를 투입해 수비 라인을 강화했다. 최윤이는 기대에 부흥하듯 안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을 꺾고 시즌 첫 3연승과 동시에 탈꼴찌에서 탈출했다.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우리카드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1-2022 V-리그 한국전력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 (28-26, 25-20, 25-19)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내달린 우리카드는 승점 21(6승 11패)을 확보, 현대캐피탈(6승 10패·승점 19)을 누르고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경기 후 만난 신영철 감독은 "일단 승점 3점을 가지고 온 것에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이상하게 우리카드만 만나면 위축되는 것 같습니다."한국전력은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도드람 2021-2022 V-리그 3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0-3(26-28, 20-25, 19-25)로 셧아웃 패배했다. 경기 후 만난 장병철 감독은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 저희 팀의 완전한 패배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이날 특히 1세트가 아쉬웠다. 세트 초반부터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에 크게 앞서며 승기를 기울였다. 한국전력은 20점 이후 흔들리는 우리카드를 추격했고, 극적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흥국생명이 시즌 첫 연승 신바람을 냈다. 흥국생명은 2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4, 25-13)으로 승리했다.흥국생명은 지난 18일 IBK기업은행전 3-0 셧아웃 승리에 이어 이날도 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연승 행진을 달렸다. 완벽한 경기력에 박미희 감독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경기 후 만난 박미희 감독은 "선수들이 각자 위치에서 역할들을 잘 해줬다. 부족한 부분이 생겨도 서로 메꿔주는 등 팀 호흡이 좋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이 아쉬운 경기력에 고개를 숙였다.KGC인삼공사는 2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0-3(20-25, 14-25, 13-25)으로 패했다.말 그대로 완패였다. 힘을 써보지도 못하고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경기 후 만난 이영택 감독은 "너무 형편없는 경기를 한 것 같다.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이날 염혜선을 대신해 선발 세터로 출전한 하효림에 대해서는 "첫 스타팅이었는데, 그 부담감을 못 이겨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을 꺾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우리카드가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1-2022 V-리그 한국전력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 (28-26, 25-20, 25-19)으로 승리해 승점 3을 얻고 마침내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우리카드는 지난 14일 현대캐피탈전, 18일 OK금융그룹전에 이어 이날 한국전력전도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3연승을 달리게 됐다. 양 팀은 1세트부터 치열한 난타전을 펼쳤다. 세트 초반에는 우리카드가 나경복의 퀵오픈과 알렉스의 오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를 꺾고 시즌 첫 연승 행진을 달렸다.흥국생명은 2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4, 25-13)으로 승리했다.흥국생명은 지난 18일 IBK기업은행전 3-0 셧아웃 승리에 이어 이날도 완승, 시즌 첫 연승 신바람을 냈다. 5승(12패) 승점 15를 마크했다.캣벨이 28점, 공격성공률 46%로 KGC인삼공사 코트를 맹폭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미연이 8득점, 최윤이와 김채연이 각각 6득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우리카드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한국전력과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우리카드는 지난 14일 현대캐피탈전, 18일 OK금융그룹전에 승리하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우리카드의 시즌 첫 연승이다. 신영철 감독은 연승에 대해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신 감독은 "저는 크게 표현을 잘 안하는 스타일이다. 그냥 무덤덤하다"라며 말을 아꼈다. 지난 경기를 승리하고 불만이 많아보였던 신영철 감독. 선수들에게 어떤 이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우리 경기력이 중요"흥국생명은 2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와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이날 상대하는 KGC인삼공사는 주전 세터 염혜선이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했다. 흥국생명 입장에서는 시즌 첫 연승 기회이기도 한 것. 그러나, 박미희 감독은 크게 개의치 않았다. 팀의 경기력이 우선이라는 의견이다.경기 전 만난 박미희 감독은 "염혜선이 이탈한 부분은 별개의 이야기다. 하효림도 교대로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똑같다고 생각한다. 우리 경기력이 얼마나 나오는지가 중요하다"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전력이 우리카드를 상대로 필승을 다짐했다. 한국전력은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우리카드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7일 현대캐피탈전 이후 4일 만의 경기다. 경기 전 만난 장병철 감독에게 선수들의 컨디션을 묻자 "큰 문제는 없다. 황동일 선수가 체력 문제가 있어서 오늘은 김광국 선수가 먼저 출발할 예정이다. (황동일의) 패턴이 많이 읽히는 것 같아서 김광국 선수의 다른 패턴으로 가져가서 승부를 걸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전력은 승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KGC인삼공사는 2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이날 경기에 앞서 KGC인삼공사 염혜선의 손가락 골절 부상에 대한 내용이 보도됐다. 복귀까지는 6주 정도 소요될 전망. KGC인삼공사는 당분간 주전 세터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경기 전 만난 이영택 감독은 "지난 12일 페퍼저축은행전서 부상이 있었다. 본인이 크게 불편함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고, 붓기도 없었다. 그래서 그 다음 경기도 뛰었고, 훈련도 계속 참여했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현대캐피탈이 결국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21일 "로날드 히메네즈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펠리페를 영입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올 시즌 외국인 선수 때문에 애를 먹었던 현대캐피탈이다. 지난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서 낙점한 보이다르 뷰세비치는 부상 및 불성실한 훈련 태도로 빠르게 짐을 쌌다. 악재는 계속됐다. 지난 9월말 대체 선수로 합류한 히메네즈는 V리그 개막에 앞서 왼쪽 대퇴직근 파열 부상을 입으면서 1라운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달 5일 삼성화재전부터 경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8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로 도약했다. 도로공사는 지난 19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GS칼텍스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1-25, 25-19, 25-19, 25-19)로 승리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켈시가 블로킹 4개를 포함한 26득점, 44%의 공격성공률로 팀을 이끌었으며, 박정아도 18득점으로 거들었다. 리베로 임명옥도 이날 73.68%의 리시브 효율과 양 팀 최다인 27개의 디그를 잡아내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반면, GS칼텍스는 외국인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기대감을 갖고 시즌 치르고 있어요"흥국생명은 18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2, 29-27)으로 승리했다. 3라운드 첫 승을 신고한 흥국생명은 3연패에서 탈출했다.레프트 김미연은 이날 10득점, 공격성공률 42.11%를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특히 2세트서는 7점, 공격성공률 75%로 맹활약하며 주도권을 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경기 후 만난 김미연은 "연패가 길어져서, 선수들에게 이번 경기는 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