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한국도로공사의 13연승 도전이 좌절됐다.한국도로공사는 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1-3(25-22, 17-25, 24-26, 22-25)으로 패했다.1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2~4세트를 연달아 내줬다. 특히 3~4세트는 막판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아쉬움을 삼켰다.경기 후 만난 김종민 감독은 "12연승을 하면서 선수들이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다.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체력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던 것 같다"며 "이윤정이 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수원 빅매치'서 현대건설이 웃었다.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8연승을 질주했다.현대건설은 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3-1(22-25, 25-17, 26-24, 25-22)로 승리했다. 경기에 앞서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올 시즌 '독주체제' 굳혀가는 현대건설과 12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간의 맞대결이었기 때문. 수원체육관 1767석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관심은 뜨거웠다. 앞선 3라운드 맞대결서는 한국도로공사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13연승에 도전한다.한국도로공사는 8일 수원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한국도로공사는 쾌조의 12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독주체제'를 무너뜨릴 수 있는 유일한 팀으로 꼽히기도 한다. 지난 3라운드 맞대결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 개막 후 무패행진을 달리던 현대건설에 첫 패배를 안긴 바 있다. 물론 현대건설의 기세도 매섭다. 그날 패배 이후 다시 7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서 한 팀은 연승이 끊긴다.경기 전 만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현대건설이 여자배구 최소 경기 20승에 도전한다.현대건설은 8일 수원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현대건설은 19승 1패 승점 56을 마크하며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 이날 경기서 승리한다면 V리그 여자부 최소 경기 20승(종전 23경기)을 달성하게 된다.이날 상대하는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12연승을 질주, 기세가 매섭다. 지난 3라운드 맞대결서는 현대건설에 첫 패배를 안긴 바 있다. 현대건설은 그날 패배 이후 다시 7연승을 내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상태. 어느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5세트 15-14. 승리까지는 단 한 점. 코트에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찬스 볼을 잡은 KB손해보험 케이타가 강력한 백어택을 내리꽂았다. 그러나, 삼성화재 센터 안우재가 케이타를 마크했다. 공은 안우재의 블로킹에 맞은 뒤 KB손해보험 코트에 떨어졌다.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삼성화재가 천신만고 끝에 5연패에서 탈출하는 순간. 마음고생이 심했던 사령탑의 눈가에는 눈물이 고였다. 삼성화재는 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3-2(19-25, 25-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33·중국 상하이)이 중국 여자배구 슈퍼리그 3위 결정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김연경 지난 4일 중국 광둥성 장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1-2022 중국 여자배구 슈퍼리그 랴오닝과의 3위 결정전 2차전에서 20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상하이는 김연경의 활약 속에 세트스코어 3-0(25-19, 25-17, 25-14)로 승리하며 3전 2승제의 3위 결정전을 2경기 만에 끝냈다. 이날 2차전은 앞선 4일 1차전에 출전한 김연경의 휴식이 예상됐지만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에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현대캐피탈은 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3-2(25-21, 22-25, 25-22, 22-25, 15-13)로 승리했다. 올 시즌 현대캐피탈은 한국전력을 상대로 유일하게 승리가 없었다. 그러나, 이날 설욕에 성공하며 향후 전망을 밝혔다. 9승 11패 승점 27을 마크한 현대캐피탈은 OK금융그룹(10승 9패 승점 25)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전광인 효과'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 아쉬움은 남는다. 그러나, KGC인삼공사는 가능성을 확인했다.KGC인삼공사는 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2-3(25-23, 20-25, 26-28, 25-22, 15-13)으로 패했다. 2연승이 좌절된 KGC인삼공사는 12승 8패 승점 37을 마크, 4위 자리를 유지했다.올 시즌 V리그 여자부는 현대건설의 '독주'가 돋보인다. 현대건설은 이날 경기 전까지 펼친 19경기서 단 1패만을 기록, 굳건한 '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게 첫 번째"현대건설은 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3-2(25-23, 20-25, 26-28, 25-22, 15-13)로 승리했다.양효진은 이날 24득점, 공격 성공률 53.85%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만난 양효진은 "진짜 힘든 경기였다"고 돌아봤다.양효진의 말처럼 이날 경기는 쉽지 않았다. 1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2~3세트를 연이어 내주며 역전을 당했다. 4세트서도 끌려가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에 '진땀승'을 거뒀다.현대건설은 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3-2(25-23, 20-25, 26-28, 25-22, 15-13)로 승리했다.현대건설은 7연승을 질주, 19승 1패 승점 56을 마크하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했다.쉽지 않은 경기였다. 1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2~3세트를 연이어 내줬다. 4세트서는 가까스로 역전에 성공하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갔다. 마지막 5세트는 10-3까지 리드한 상황도 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올 시즌 승리가 없는 현대건설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그러나, 마지막은 패배. 사령탑은 연신 "아쉽다"는 말을 반복했다.KGC인삼공사는 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2-3(25-23, 20-25, 26-28, 25-22, 15-13)으로 패했다. KGC인삼공사는 첫 세트를 내줬지만, 2~3세트를 연달아 가져오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4세트서도 기세를 이어가며 17-13으로 리드, 승리가 눈앞까지 온 상황도 있었다. 그러나, 막판 집중력에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현대건설이 천신만고 끝에 7연승을 질주했다.현대건설은 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3-2(25-23, 20-25, 26-28, 25-22, 15-13)로 승리했다.풀세트 혈전 끝에 승리를 따낸 현대건설은 7연승을 질주하며 19승 1패 승점 56을 마크, 선두 자리를 공고히했다.야스민(29점)과 양효진(24점)이 53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정지윤이 10점으로 힘을 보탰다.한편, KGC인삼공사는 아쉬움을 삼켰다. 옐레나(26점), 이소영(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터닝 포인트가 있을 거다"현대건설은 4일 수원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와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19경기서 단 1패만을 기록하며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 잘나가는 현대건설에 한 가지 고민이 있다면, 주전 레프트 고예림의 최근 부진이다. 지난달 26일 IBK기업은행전, 30일 GS칼텍스전서 각각 1득점에 그쳤다. 그러나, 사령탑은 여전히 신뢰를 드러냈다.경기 전 만난 강성형 감독은 "스타팅은 고예림이 나선다. (정)지윤이도 많이 좋아지곤 있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양효진이랑 붙여보려고 한다"KGC인삼공사는 4일 수원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KGC인삼공사는 올 시즌 12승 7패로 순항하고 있으나, 현대건설을 상대로는 0승 3패로 힘을 못 쓰고 있다.경기 전 만난 이영택 감독은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보고 있다. 쉽지 않은 건 사실"이라며 "준비한 부분이 얼마나 돌아갈지는 해봐야 안다. 선수들이 준비한 대로 잘 풀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우리보다 강한 팀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그런 부분에 부담을 갖지 않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패배'를 잊은 한국도로공사와 '선두' 현대건설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빅매치에 앞서 한국도로공사는 5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페퍼저축과의 도드람 2021-2022 V-리그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도로공사는 지난달 31일 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11월 21일 KGC인삼공사전 이후 11연승째 질주 중이다. 기업은행전 승리로 시즌 15승(4패)째를 올리며 승점 42를 마크한 도로공사는 3일 기준 3위 GS칼텍스(12승 8패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현대캐피탈 대체 외국인 선수 펠리페 알톤 반데로(등록명 펠리페)가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펠리페는 4일(오늘) 오후 입국 예정이다. 입국 후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열흘간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14일 대전 삼성화재전에 앞서 자가격리가 해제될 예정. 이날 곧바로 출전해 컨디션을 점검하거나, 오는 19일 천안 우리카드전서 복귀전이 예상된다.펠리페는 V리그에 잔뼈가 굵은 외국인 선수다. 지난 2017-2018시즌 한국전력에 입단하며 한국 무대에 발을 들인 펠리페는 2018-2019시즌 KB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상하이가 결승행 티켓을 잡지 못하며 3위 결정전에 돌입한다. 상하이는 지난 1일 중국 광둥성 장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1-2022 중국 여자배구 슈퍼리그 장쑤와의 준결승전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준결승 전적 1승 2패로 결승이 좌절됐다. 준결승 1차전 3세트에 교체 아웃된 김연경은 3차전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끝까지 벤치를 지켰다. 또 한 명의 외국인 선수 조던 라슨이 2, 3차전 연속 선발 출장해 10세트를 연속으로 뛰었지만 3연전의 여파를 극복하지 못했다. 2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예비역 병장'들이 코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건재함을 과시한다. 팀 내 없어서는 안 될 주요 전력들이다. 올 시즌 '봄배구' 향방은 이들에게 달린 지도 모른다. 가장 먼저 복귀한 선수는 한국전력 서재덕(33)이다. 지난해 6월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한 서재덕은 19경기서 250득점(국내 선수 4위), 공격 성공률 51.06%로 맹활약하고 있다.공수 양면에서 중심을 잡으며 팀의 순위 경쟁을 이끈다.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나경복이 새해소망으로 '우승'을 꼽았다.우리카드는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대한항공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6, 25-21, 26-24)으로 승리하며 6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승리로 우리카드는 9승 11패 승점 30으로 3위 한국전력(승점 30·11승8패)과 같은 승점이나 다승서 밀린 4위에 자리했다.연승의 주역 나경복은 이날 9득점(공격성공률 44.44%)을 기록했다. 많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팀의 승리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우리카드는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5-16, 25-21, 26-24)으로 승리, 6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5연승을 기록 중이던 우리카드는 주포 알렉스를 앞세워 승리를 가져갔다. 우리카드의 시즌 첫 대한항공전 승리이자, 시즌 첫 6연승이다. 경기 후 만난 신영철 감독은 "선수들이 각자 맡은 역할을 잘 해줘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