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LPGA 투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박민지가 다시 한번 트로피를 들어 올릴 준비를 마쳤다.박민지는 오는 29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나선다. 올해 이미 6차례 우승을 거둔 박민지. 이번이 7번째 우승 도전이다. 지난 18일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을 마친 후 열흘 가량 휴식을 취했기에, 체력 부담도 적다. 휴식 뒤 좋은 성적을 내온 페이스도 박민지의 우승을 기대케 한다. 앞서 롯데오픈에 불참하며 휴식을 취했던 그는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프로골퍼 전예성(20·GTG웰리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받은 우승상금 중 일부를 중증장애인 근로자에게 지원했다.전예성은 첫 우승 상금의 일부분을 약 50여명의 중증장애인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근로자로 이루어진 한국사회적일자리개발원에 방문해 코로나와 무더위로 지친 근로자의 근로 의욕의 힘듦을 알고 중증장애인 전 직원들의 휴가비를 지급했다.전예성은 "운동이 너무 힘들 때 한국사회적일자리개발원 중증 장애인생산시설에 근무하는 장애인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항상 꿋꿋하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LPGA 대세로 떠오른 박민지의 상승세는 어디까지일까.박민지는 오는 15일부터 4일 간 경기도 양주시 소재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에서 열리는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에 나선다.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올 시즌 7승이다. 지금까지 단일 시즌 7승 이상 거둔 선수는 신지애와 박성현 뿐.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기회를 맞았다.박민지는 올해 출전한 11개 대회에서 6승을 거두고 있다. 54.5%의 승률. 컷 탈락한 2개 대회 제외 최종 라운드까지 치른 대회만 놓고 본다면 66.7%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LPGA 투어 신설대회 개막이 다가오고 있다. 이에 맞춰 상승세의 김해림과 박민지 간 '초대 챔피언' 자리를 둔 맞대결로 시선이 모이고 있다.오는 9일부터 3일간 경기도 파주시 소재 서월밸리 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이 열린다. 올 시즌 첫 선을 보이는 이번 대회는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영광의 초대 챔피언 자리를 차지할 유력 후보로는 김해림과 박민지가 거론된다. 이들은 현재 KLPGA 투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들이다.김해림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박민지가 올해 9번째 열린 KLPGA투어 대회에서 시즌 4번째 승리를 적립했다.박민지는 13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서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이로써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만든 박민지는 2위 박현경을 1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및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을 더해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여자 골프. 동남아시아 신성들이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소재 올림픽 클럽 레이크코스에서 열린 제76회 US여자오픈에서 필리핀의 유카 사소(19)가 우승을 차지했다. 사소는 이날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하나, 더블보기 2개를 묶어 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는 4언더파 280타.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와 공동 1위를 기록한 사소는 연장전에서 기어코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롯데 오픈’ 1라운드에서 장하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3일에 베어즈베스트청라CC에서 열리는 ‘KLPGA 롯데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4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9.96%가 장하나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선수 이소미가 66.30%로 그 뒤를 이었고, 1번 선수 박현경은 61.75%를 차지했다. 이어 지한솔(60.47%), 임희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KLPGA 5대 메이저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인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영암 사우스링스영암에서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박현경(21)이 우승을 차지하여 39년만에 KLPGA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정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이 우승한 박현경 선수에게 우스트로피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현경 선수, 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영암 기업도시에 ‘KLPGA 골프레저타운’이 조성된다. 전라남도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지난 2일 영암 기업도시에 ‘KLPGA 골프레저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영암 삼호지구 골프장을 메이저대회 개최에 적합한 국제적 수준의 골프장으로 조성해 ‘KLPGA 공식 골프장’ 명칭을 사용하고 매년 KLPGA 공식 대회를 개최한다.골프장 인근에 골프 아카데미와 연습장을 만들어 KLPGA 회원의 교육과 전지훈련장으로 사용하고 골프 지망생과 일반인에게도 개방한다.또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에 한국 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에서 LPGA 투어 KIA 클래식이 열린다. 내달 1~4일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에서 진행되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의 전초전 격이기도 하다.이번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여자 골퍼들이 대거 참가한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을 필두로 2위 김세영, 4위 박인비, 8위 김효주 등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이 유력한 이들이 모두 모였다. 올림픽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에선 매주 금요일 ‘금요골프’ 코너를 통해 소상공인 골프업계 및 전국 골프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금요골프’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골프를 쉽게 접하고 이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소식을 전달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스크린골프 차세대 카메라센서 시스템 개발 업체 NCSS에서 다년간 쌓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GTR(Golf Training Range) 타석 스크린을 선보여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본지는 국내를 넘어 해외 진출을 목표로 향해 나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김정태(69)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제14대 회장에 취임했다.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KLPGA 정기총회에서, 김정태 회장의 KLPGA 제14대 회장 추대가 확정됐다.정기총회 직후 열린 취임식에서 김정태 회장은 “KLPGA의 한 가족이 되었음에 무한한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가 아시아 및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제14대 회장으로서 ‘마중물’의 역할을 맡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영암 출신의 프로골퍼 유해란 선수가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자 불우이웃 성금을 쾌척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2020 KLPGA 대상 신인왕’을 수상한 영암출신 유해란 프로골퍼는 지난 2019년에도 영암군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2천만 원 기탁에 이어 이번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고 고향사랑 성금 1천만 원을 지정기탁하여 온정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영암군은 기탁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가장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우선 선발하여 사회복지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장타의 여왕’ 김아림(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 여자오픈(총상금 550만 달러) 정상에 올랐다.김아림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3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 KLPGA투어에서 2승을 올린 김아림은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기록했다. 이로써 김아림은 한국 선수로는 통산 11번째 US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정은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선수 우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대표 관광명소인 목포해상케이블카(주)가 인근 지역에서 열리는 골프대회 출전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케이블카 탑승권을 전달하며 스포츠관광 마케팅에 앞장서고 있다.목포해상케이블카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영암 사우스링스CC에서 열리는 ‘KLPGA 2020 팬텀 클래식 대회’의 출전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지난 24일 케이블카 탑승권을 전달했다.이번 탑승권 전달은 인근에서 열리는 ‘KLPGA 2020 팬텀 클래식 대회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 명소를 소개함으로써 지역 관광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함이다.영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포츠 용품 유통 전문회사 나음케어에서 중고생 우수 골프 선수의 발굴 및 양성을 위한 'U-19 스킬즈오픈 아카데미 챌린지'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경기도 안성에 있는 안성큐CC(파72 / 팜파스, 밸리 코스)에서 오는 30, 31일 이틀간 2라운드로 진행된다. 중고등부 1위 두 명에게는 각각 장학금 200만 원과 스킬즈 용품(100만 원 상당)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주니어대회 최초로 아카데미 대항전도 함께 펼쳐 개인 경쟁에선 경험할 수 없는 끈끈한 팀워크도 느낄 수 있다. 아카데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박현경(20, 한국토지신탁)이 서든데스 끝에 동갑내기 친구 임희정(20, 한화큐셀)을 제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10억원) 우승을 차지했다.박현경은 13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임희정과 연장 대결을 벌인 끝에 시즌 2승 고지를 밟았다. 5월 KLPGA 챔피언십 이후 2개월 만에 시즌 2승을 따낸 박현경은 올해 투어에서 가장 먼저 2승을 올린 선수가 됐다. 또 시즌 상금도 4억5000만원이 되면서 상금 1위로 올라섰다.반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 우등생 유소연이 한국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했다. 중국, 미국, 캐나다, 일본에 이어 한국여자오픈까지 내셔널타이틀 5개를 손에 넣었다. 유소연은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 / 6929야드)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에서 버디와 보기를 한 개씩 해 이븐파 72타를 쳤다.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마지막 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 김효주(25)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KLPGA 투어 통산 10승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 투어가 달아 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파 선수들이 다수 출전하면서 국내 골프팬들에겐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열린 지난 3개 대회에서 루키와 국내파 그리고 해외파 선수들이 차례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첫 시작이었던 KLPGA 챔피언십에서 루키 박현경(20, 한국토지신탁)을 시작으로 E1 채리티오픈에선 국내파 베테랑 이소영(23, 롯데)이 자존심을 세웠다. 그러더니 지난주엔 해외파 김효주(25, 롯데) 마저 2년만에 우승으로 국내팬들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해외파 김효주가 연장 승부 끝에 KLPGA 투어 통산 11승을 거뒀다. 김효주는 7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제주(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최종일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이날 똑같이 5타를 줄여 동타를 이룬 김세영과 연장전 승부를 이어갔다.김효주는 18번 홀(파5)에서 시작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김세영을 따돌리고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