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출신 유해란 프로골퍼,  고향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 쾌척  

영암출신 유해란 프로골퍼,  고향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 쾌척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1.01.09 20:2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암출신 유해란 프로골프선수가 고향의 불우이웃을 위해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영암출신 유해란 프로골프선수가 고향의 불우이웃을 위해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영암 출신의 프로골퍼 유해란 선수가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자 불우이웃 성금을 쾌척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20 KLPGA 대상 신인왕’을 수상한 영암출신 유해란 프로골퍼는 지난 2019년에도 영암군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2천만 원 기탁에 이어 이번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고 고향사랑 성금 1천만 원을 지정기탁하여 온정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암군은 기탁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가장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우선 선발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추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고향에 대한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흔쾌히 쾌척해 준 유해란 프로골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하며 기탁한 성금은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