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지난해에는 이 대회에서 컷 탈락했는데, 올해는 톱10에 들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세계랭킹 1위 박성현(26)이 2주 연속 우승엔 실패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한다며, 휴식 후 메이저 대회를 겨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에서 열린 LPGA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을 마치고 "지난해에는 이 대회에서 컷 탈락했는데, 올해는 톱10에 들었다"면서 "아쉬운 라운드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아마추어 골퍼든 프로 골퍼든 골프를 하면서 통증은 늘 따라다니기 마련이다. 몸의 퇴행성 변화, 잘못된 스윙, 잘못된 자세, 약한 근력, 유연하지 않은 몸 등등 여러 이유로 통증이 생기곤 한다. 디스크, 협착증, 관절염 같은 퇴행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완치라는 개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체 구조적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최대한의 기능을 끌어내서 스윙을 할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목표가 된다. 근력이 약한 경우는 약한 부분의 근력을 키워서 밸런스를 지킬수 있도록 하고, 스윙을 빠르게 이끌어 낼수 있는 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전 세계 랭킹 1위 펑샨샨(중국)이 손베리 크릭 LPGA클래식 최종일 감각적인 아이언샷을 앞세워 9타 줄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펑샨샨은 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오네이다에 있는 손베리 크릭(파72)에서 열린 최종일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골라내며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29언더파 259타로 1타 차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펑샨샨은 박성현, 티파니 조(미국),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등 4명과 공동 선두로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우승 경쟁은 초반부터 펑샨샨과 주타누간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디오픈에서 카트 사용을 원한 존 댈리(미국)의 요청을 거부했다.디오픈을 주최하는 R&A는 경기 중 카트 탑승을 허용해달라는 댈리의 요청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7일(한국시간) 밝혔다.R&A는 "댈리의 사정은 딱하지만, 도보 이동은 디오픈에서 결코 배제할 수 없는 필수적인 요소이며 버릴 수 없는 전통"이라면서 "또 대회가 열리는 로열 포트러시의 코스 상태가 카트의 진입이 곤란하다"고 전했다. 댈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PGA챔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박예식)는 지난 4일 협회 사무실에서 회원사의 코스관리 전반 및 최상의 잔디상태 유지에 필요한 전문적인 자문과 지원을 위하여 코스관리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비엔비케이(대표 권성호)와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골프장 업계는 최근 지구환경 변화 즉 온난화에 따른 하절기 급격한 기온 상승 및 열대야와 동절기 혹한 일수 증가 등 자연적 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적절한 대책과 야간 경기에 따른 효율적인 잔디 관리 등 골프장 경영 및 관리 특히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에 '지현' 자매가 있다면 미국 LPGA 투어엔 '정은' 자매가 있다. 이정은5(31)가 미국프로골프(LPGA) 대회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정은5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파72 / 6,6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를 쳤다.이정은5는 재미교포 노예림과 10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류위(중국)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스윙 할 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혹은 볼의 컨텍 또한 일정하게하기 위해서 오른발의 움직임이 중요합니다.많은 골퍼가 힘없이 발의 모양만 만들어 회전해서 돌리면 오른발이 바깥쪽으로 회전하며 힘이 세어나가게 됩니다. 오른발이 힘없이 겉돌며 볼에 힘을 실어주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오른발의 움직임은 묵직해야 합니다. 오른쪽 발이 왼쪽 안쪽으로 뉘어진다는 느낌으로 발목을 눌러준 후 회전을 해보도록 합니다.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힘이 실리며 회전은 안쪽으로 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오른발 뒤꿈치 쪽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최혜진이 이번엔 중국으로 자리를 옮겨 상반기 5승과 함께 KLPGA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최혜진은 5일부터 사흘간 중국 웨이하이포인트중국(파71)에서 열리는 KLPGA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천만 원)에 참가해 상반기 5승에 도전한다.올시즌 현재 4승을 기록하며 매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최혜진(20, 롯데)은 현재 효성엠에프에스 상금순위, 대상포인트, 평균타수 부문에서 모두 선두에 올랐으며, K-랭킹에서도 6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최혜진은 “지난주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대한골프협회(KGA)는 오는 7월 19일 ‘R&A 레벨 3 TARS(Tournament Administrators & Referees Seminar) 온라인 시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R&A 레벨 3 TARS’는 최상위 단계의 골프 규칙 교육 과정으로 규칙은 물론 대회 준비와 진행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R&A는 매년 2월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R&A 레벨 3 TARS’를 개최하고 있다.KGA는 골프 규칙의 대중적인 보급과 R&A에서 교육받은 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XGOLF(엑스골프 대표 조성준)가 더운 여름을 앞둔 골퍼들을 위해 시원한 골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XGOLF는 3일 여름 라운드를 마다않는 열혈 골퍼들을 위해 좀 더 시원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클럽디보은+클럽디속리산' 1박 2일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XGOLF 단독 진행 상품으로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라운드를 즐기며 최고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본 상품은 36홀 그린피, 숙박(호텔 산토리니)과 조식을 포함해 20만원부터다.두 골프장 모두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레전드와 넥스트 제너레이션 간판스타들의 총출동LPGA 메이저 우승 합계 43승의 레전드가 필드에서 펼치는 ‘백 투 더 퓨처’현 LPGA 투어 톱 랭커들의 뜨거운 샷 대결을 통해 미리 보는 2020 도쿄 올림픽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LPGA 골프레전드 4인. 줄리 잉스터(미국), 아니카 소랜스탐(스웨덴), 박세리,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한국에서 모인다.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설해원 레전드 매치’가 오는 9월 21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우리나라의 기후가 언제부턴가 봄은 금방 지나가고 여름이 무척 길어진다는 느낌이 든다. 5월은 라운드 최적의 시기였다. 그런데 햇살 좋은 5월도 잠시, 6월부터 폭염이 시작되더니 벌써 뜨거운 여름이 시작된 기분이다. 뉴스에서 종종 폭염 때문에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여름철 라운드의 위험성을 느낀다.날씨가 더워지고 온도가 올라가니 한 낮 라운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 더운 여름에는 특히 열관련 질환들을 조심해야 한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라면 더욱더 신경써야 겠다.
효성에프엠에스, KLPGA 오지현, 루키 박현경과 서브스폰서 후원계약 체결KLPGA 상금 순위, 대상포인트, 신인상 포인트 타이틀 후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전자금융 전문기업 효성에프엠에스㈜(대표: 강인식)는 1일 서울 강남 수서 소재 효성에프엠에스 본사에서 오지현(23, KB금융그룹), 박현경(19, 하나금융그룹)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오지현은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 통산 6승을 기록 중인 KLPGA 간판 선수 중 한 명이다.루키 박현경은 올시즌 루키 돌풍을 일으키는 일원으로 귀여운 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성현이 시즌 2승에 성공했다. 18번 홀(파5)까지 가는 접전 끝에 버디를 잡아내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1타 차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 / 6,10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18언더파 195타의 성적을 낸 박성현은 박인비(31)와 김효주(24)를 1타
U+골프, 해설위원과 일반인이 함께 '인기선수 독점중계' 진행경기 갤러리부터 출전 선수의 가족, 코치까지 참여 의사 밝히면 누구든 가능[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LG유플러스(www.uplus.co.kr)가 국내 최초로 U+골프의 '인기선수 독점중계' 중 일반인이 직접 참여해 해설위원과 함께 경기를 중계하는 소통형 방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U+골프의 '인기선수 독점중계'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속한 조의 경기만 계속 시청할 수 있는 핵심 기능이다. 각 조별
최혜진, 이정은6 빈자리 채우며 전반기 벌써 4승 독주 체제 굳히기이번 우승으로 KLPGA 대상 포인트ㆍ상금 부문 1위 올라 7월 마지막주 열리는 LPGA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과 8월 첫주 열리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 참가 예정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원조 슈퍼 루키 최혜진이 아마시절 첫승을 거둔 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했다. 경쟁 상대가 대부분 미국 무대로 옮긴 KLPGA 무대에서 나홀로 4승을 올리며 독주 체제 굳히기에 나섰다.최혜진은 30일 강원도 용평에 있는 버치힐 골프크럽(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교포 이원준(34, 호주)이 KPGA선수권 최종일 연장 혈투 끝에 생애 첫승을 신고했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 끝에 6년만에 KPGA선수권에서 '와이어투와이어'로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원준은 30일 경남 양산에 있는 에이원C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대회 KPGA선수권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1타를 잃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를 친 그는 서요섭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최혜진이 KLPGA투어 독주 체재 굳히기에 나섰다. 아마추어 시절 프로 대회 첫승을 기록했던 대회에서 시즌 4승을 기록했다. 최혜진은 30일 강원도 용평에 있는 버치힐 골프크럽(파72)에서 열린 KLPGA 대회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이날 최혜진은 선두에 1타 차 공동 2위로 최종일 3라운드에 나섰다. 첫홀부터 버디로 기선을 제압하더니 4번 홀까지 내리 네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순시간에 3타
이원준, KPGA코리안투어 올시즌 세 번째 해외 선수 우승 5년만에 KPGA선수권 다섯 번째 외국 선수 우승 기록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원준(호주, 34)이 KPGA선수권에서 생애 첫승을 신고했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숨막히는 명승부를 펼친 끝에 '와이어투와이어'로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했다.이원준은 30일 경남 양산에 있는 에이원C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대회 KPGA선수권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1타를 잃었다. 최종합계 15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디펜딩챔피언 문도엽이 KPGA선수권 1라운드에서 호주 교포 이원준과 나란히 공동 선두에 올랐다.문도엽은 27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 코스(파70 / 6,9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보기없이 버디 6개와 이글 1개로 8언더파를 쳐 버디만 8개를 골라잡은 이원준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문도엽은 1라운드 완벽한 플레이를 보이며 1987년과 1988년 본 대회 2연패에 성공한 최윤수(71)에 이어 31년만에 ‘KPGA 선수권대회’ 2회 연속 우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