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 (주)비엔비케이와 회원사 코스관리를 위한 자문 업무협약 체결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 (주)비엔비케이와 회원사 코스관리를 위한 자문 업무협약 체결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9.07.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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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박예식)는 지난 4일 협회 사무실에서 회원사의 코스관리 전반 및 최상의 잔디상태 유지에 필요한 전문적인 자문과 지원을 위하여 코스관리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비엔비케이(대표 권성호)와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 김태영 부회장(오른쪽)과 주식회사 비엔비케이 권성호 대표(왼쪽)의 대중골프장협회 회원사 코스관리 자문 업무협약 체결 /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 김태영 부회장(오른쪽)과 주식회사 비엔비케이 권성호 대표(왼쪽)의 대중골프장협회 회원사 코스관리 자문 업무협약 체결 /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제공

골프장 업계는 최근 지구환경 변화 즉 온난화에 따른 하절기 급격한 기온 상승 및 열대야와 동절기 혹한 일수 증가 등 자연적 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적절한 대책과 야간 경기에 따른 효율적인 잔디 관리 등 골프장 경영 및 관리 특히 잔디관리에 새로운 노력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또한 골프대중화를 위한 골퍼들의 비용 부담 완화와 업계 내의 경쟁 심화를 극복하기 위한 원가 절감 등 경영효율성 제고 역시 절실하다.

이에 협회에서는 코스관리 전문 회사인 비엔비케이와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 골프장 코스 잔디관리 자문과 코스관리 각종 원가 분석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매년 KLPGA 대회를 개최하는 롯데스카이힐제주를 비롯하여 동래 베네스트 파3 골프장 등 다수의 골프장 종합관리 수탁 및 골프장 잔디관리 전문업체로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비엔비케이는 금번 업무 협약에 따라 대중골프장 회원사 현장 방문 및 진단을 실시하고 문제점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현장 설명 및 종합분석 자료와 대책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하여 매월 개최되는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에서 현장 점검 내용 발표 및 협회 홈페이지에 관련 정보를 게시하여 최상의 골프장 잔디 상태 유지 및 관리, 원가 절감에 기여하기로 했다.

회원사는 비용 절감을 위하여 장비 구매 및 관리 등 코스관리 전반에 걸친 원가분석과 최상의 잔디 상태 유지에 필요한 자문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손쉽게 요청할 수 있으며, 비엔비케이의 리포트를 활용하여 원가절감 등을 이룰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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