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존스컵에 나선 KGC가 2연승을 달리며 KBL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자랑했다.안양 KGC는 14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2차전에서 이란 국가대표팀을 84-72로 눌렀다.앞서 첫 경기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대표팀을 100-84로 꺾었던 KGC는 이로써 대회 2연승에 성공했다. KGC의 존스컵 출전은 지난 2012년 이후 11년 만이다.이날 KGC는 외국선수 듀본 맥스웰과 브라이언 그리핀이 각각 17점 6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맥스웰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BL 챔피언 KGC가 존스컵 첫 경기서 UAE를 꺾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한국남자프로농구(KBL) 안양 KGC는 12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 국가대표팀을 100-84로 제압했다.이날 KGC에서는 외국선수 듀본 맥스웰이 22점 15리바운드를 작성, 둘 모두 팀내 최다를 기록했다. 맥스웰은 이번 대회 기간에만 KGC와 함께 한다.기존 외국선수인 오마리 스펠맨은 레바논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어글리더클링 명예기자단 1기를 공개 모집한다.다문화 희망 프로젝트 '어글리더클링'을 전개 중인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최근 "다문화 농구단의 활동을 밀착 취재해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어클리더클링 명예기자단 1기를 이달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라고 밝혔다.어글리더클링 명예기자'는 다문화 농구 희망프로젝트 어글리더클링 활동과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농구단, 영등포구 다문화가정 컬러풀 어린이 농구단의 생생한 모습을 취재한다.아울러 다문화 농구 꿈나무들과 복지 사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내달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부상으로 엔트리에 변화를 가져간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11일 최이샘이 발바닥 근막염 부상으로 대표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소속으로 7번의 여자프로농구(WKBL) 우승을 함께 했던 최이샘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선발돼 은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지난달 마무리된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는 합류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정현이 지난 시즌 활약을 인정받아 연봉 150% 인상이라는 선물을 받았다.프로농구 고양 소노는 "선수들과 보수 협상을 마치고, 2023-2024시즌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라고 9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소노 구단 보수 합계는 23억 7500만원이며, 이는 샐러리캡 대비 8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구단 최고 연봉자는 지난해 자유계약(FA)으로 이적하며 보수 총액 7억 5000만원, 계약 기간 4년으로 합류했던 전성현이다. 팀의 에이스인 전성현은 2022-2023시즌 몸값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며 팀을 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BNK가 대만 국가대표팀을 두 자릿수 점수 차로 꺾고 윌리엄 존스컵을 2위로 마쳤다.부산 BNK 썸은 9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시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5차전에서 대만 A팀을 93-76으로 꺾었다.대만은 이번 대회에 A팀과 B팀으로 나눠 참가했는데, A팀에는 국가대표급 선수들, B팀에는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이 포함됐다.이날 경기 전까지 BNK와 대만 A팀은 똑같이 3승 1패를 기록 중이었는데, 승리한 BNK가 일본 샹송화장품(5승)에 이어 2위 자리를 꿰찼다.BNK에서는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박신자컵에 나설 각 팀의 출전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을 진행한다.이번 대회는 국내 6개 팀, 해외 4개 팀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0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총 140명의 선수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이 등록한 팀은 17명이 이름을 올린 필리핀 국가대표팀이고, 호주 벤디고 스피릿은 9명으로 가장 적은 선수를 등록했다.국내 팀 가운데선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BL 신인 드래프트 개최일 확정과 함께 참가 신청이 시작됐다.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는 22일 오후 2시까지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라고 9일 밝혔다.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 및 일반인 지원자는 KBL 통합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해 작성한 뒤, 이메일(draft@kbl.or.kr) 또는 팩스, 우편을 통해 KBL 운영·육성 팀에 제출하면 된다.KBL은 참가 접수 선수 결격사유 확인 및 일반인 지원자 대상 서류심사, 실기테스트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농구의 메카로 우뚝 섰다. 전남 영광군은 2013년부터 올해 제 78회 종별선수권대회까지 총 10회의 전국 대회 중 7개 대회를 유치 성공시키는 최초의 군으로 등극했다. 이는 영광군이 농구의 메카라 해도 전혀 부끄럽지 않은 개최 이력을 남긴 것이다.올해 제 78회 대회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는데 올 대회도 풍성한 기록을 남긴 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영광군 농구 메카의 중심지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영광군 스포티움을 비롯해 국민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박신자컵의 개막전이 한일전으로 펼쳐진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의 조 편성 및 경기 일정을 확정해 7일 발표했다.이번 박신자컵은 한국과 일본, 호주, 필리핀 등 4개국 총 10개 팀이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예선은 5개 팀씩 A, B조 풀리그 형태로 치러진다. 각 조 상위 2개 팀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컵을 다툰다.A조에는 아산 우리은행, 용인 삼성생명, 인천 신한은행,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여자프로농구 BNK가 이란 대표팀을 완파하며 존스컵 첫 승을 수확했다.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부산 BNK 썸은 5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소재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1차전서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78위인 이란 대표팀을 87-44로 완파했다.BNK는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준우승 팀으로, 한국을 대표해 존스컵에 출전했다.이번 대회에는 BNK를 비롯해 이란 대표팀, 대만 A·B팀, 필리핀 대표팀, 일본 샹송화장품 등 총 여섯 팀이 참가했다. 대만 A팀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WKBL 신입선수선발회 접수가 8일 시작된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WKBL 신입선수선발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정상적으로 접수가 된 이들은 내달 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 참가하게 된다.9월 3일 박신자컵 일정 종료 후 하루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이번 신입선수선발회는 구단별 지명순번 추첨식, 컴바인 및 트라이아웃과 선수 선발행사 등으로 진행된다.참가 자격은 한국 국적자의 경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서 맞붙었던 KGC와 SK가 2023-2024시즌 개막전부터 격돌한다.한국농구연맹(KBL)에 따르면 2023-2024시즌 정규리그는 오는 10월 21일 개막해 2024년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공식 개막전은 2022-2023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안양 KGC와 서울 SK 간 경기다.이로써 지난 시즌 KGC를 우승으로 이끈 뒤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SK로 이적한 오세근은 첫 경기부터 친정팀을 상대하게 됐다.프로농구의 명물로 꼽히는 '농구영신' 매치는 12월 31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NBA 진출을 목표로 호주 리그 무대에 서게 된 이현중이 대학 선배인 커리에게 응원 받은 이야기를 전했다.한국 농구 미래로 꼽히는 이현중이 3일 호주로 떠난다. 그는 지난달 호주 일라와라 호크스와 계약을 맺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호주프로농구(NBL) 무대에서 뛰게 됐다.이현중이 호주 리그를 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의 꿈인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이라는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이현중은 "NBL에서 많은 NBA 선수가 나온다. NBA 스카우터들도 NBL을 지켜본다"면서 "NBA에서 경기를 뛰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의 일정으로 전남 영광군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78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가 예선전을 마무리하고 결선 대진표를 확정지었다. 남중부와 남고부는 7월 31일 4강을 치르고 8월 1일 화요일에 결승전을 치르게된다.대회는 7월 31일 현재 ▲여중부 우승 – 온양여중 ▲남고부 (4강) – 용산고, 전주고, 홍대부고, 배재고 ▲남중부 (4강) – 삼선중, 호계중, 휘문중, 문화중을 포함하여 여고부 및 초등부는 8월 1일부터 결선에 돌입하고 대학부는 1일 예선전을 시작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이대성이 성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일본 B리그 시호스즈 미카와와 1년 계약을 체결한 이대성은 오는 5일 일본으로 출국해 팀에 합류한다. 이대성은 2022-2023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 소속으로 정규리그 51경기 평균 18.1점을 기록, 국내 선수 득점 1위에 오르는 등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그는 많은 출전 시간과 메인 볼 핸들러 역할 등 주목 받을 수 있는 자리를 약속 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해외 진출을 결심했다. "안정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현대모비스가 무상 트레이드를 통해 알찬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는 "서울 삼성에서 무상 트레이드로 가드 김현수를 영입했다"라고 1일 밝혔다.김현수는 2012년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부산 kt(現 수원 kt)에 입단해 프로 데뷔했다. KBL 통산 335경기에 출전해 평균 17분 14초를 뛰며 5.0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작성했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취약 포지션 보강과 주전 및 백업 간의 경기력 차이를 줄위기 위해 영입했다"라고 무상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한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BL의 새로운 10구단 소노가 NBA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출신 베넷을 품었다.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일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출신 앤서니 베넷을 영입했다"라고 밝혔다.베넷은 2013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당시 15순위가 현재 밀워키 벅스의 에이스로 활약 중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다. 베넷이 받았던 기대감이 어느 정도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다만 클리블랜드와 미네소타, 토론토 등에서 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여자농구 시즌 시작의 갈증을 해소시킬 박신자컵이 역대 최대 규모로 팬들을 찾는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역대 가장 많은 10개 팀이 나선다. WKBL 6개 구단을 비롯해 일본과 호주, 필리핀 등 해외 초청팀 4개 팀이 포함됐다. 해외 팀도 2015년 박신자컵 대회 창설 이후 가장 많은 팀이 출전한다.일본을 대표해서는 W리그 11년 연속 우승 기록을 보유한 에네오스 선플라워즈와 지난 시즌 정규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