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WKBL 신입선수선발회 접수가 8일 시작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WKBL 신입선수선발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정상적으로 접수가 된 이들은 내달 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 참가하게 된다.
9월 3일 박신자컵 일정 종료 후 하루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이번 신입선수선발회는 구단별 지명순번 추첨식, 컴바인 및 트라이아웃과 선수 선발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한국 국적자의 경우 '고교 졸업 예정 및 고교 졸업 선수', '대학 재학 및 졸업 예정 선수', '실업팀 소속 선수', '대한민국농구협회 미등록 고교 졸업 예정자 및 고교 졸업자'다.
외국 국적 동포는 '부모 중 최소 1인이 현재 한국 국적을 갖고 있거나 과거 한국 국적을 가졌던 선수'면 가능하며, 둘 모두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 이력이 없는 선수도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제출 관련 서류 등 세부 사항은 WKBL 신입선수선발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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