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우리나라 가장 큰 섬의 진면목, 제주도의 풍경을 찾아서~~~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 제주도. 제주도의 면적은 1833.2km²인데 남한 면적의 1.83%에 해당한다. 제주도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동서로 73km, 남북 31km의 타원형이다. 일주도로 길이는 181km, 해안선은 258km.제주도는 2002년 유네스코가 기후 및 생물 다양성의 생태계적 가치를 인정하여 생물권보전지역을 지정했다. 한라산, 성산 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계가 학술·문화·관광·생태 등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아 200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3월에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2016년부터 ‘계절 테마별 농촌여행’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계절·주제 등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 또는 농촌여행지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이번 농촌여행지는 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봄 체험을 할 수 있는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자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여기저기 올라오는 배스소식에 궁금한 필자는 중부권에 위치한 고삼지로 향하여 본다.보팅으로 상류의 전반적인 포인트를 탐색해 보며 다양한 루어를 사용하여 봤다.현재 고삼저수지의 수위는 만수위로 상류 도로면과 물가와의 거리가 1M정도로 차이가 많이 안 나고 잠긴 수중 브러쉬(수중의 잔가지)들이 많이 발달해 있었다. 물색은 탁한 녹색이었고 수온 또한 아직은 많이 차가웠다.좌대의 민물 낚시인들도 봄을 맞이하여 많이 출조를 나온 상태였지만 좋은 조과를 기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물가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원 기자] 10여대의 낚싯대를 펼쳐 놓고 밤새 한 마리의 대물을 노리는 낚시가 있는가 하면, 단 1대의 낚싯대로 두 자리 혹은 세 자리의 마릿수를 노리는 낚시도 있다.물론 전자의 경우에도 낚시인이 원하는 바는 마릿수 일터이고, 후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마릿수는 커녕 빈작일 경우가 다반사로 적어도 기법상 개념은 그렇다는 것이다.그렇다면 개념대로 된다고 가정했을 때 어떻게 그게 가능할 까? 1대의 낚싯대로 그 10배 이상의 다대편성보다 좋은 조과를 낸다는 것이 낚시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불가사의 그 자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마라톤·축구·사이클 등 중화권 유커의 방한 스포츠 관광을 유치해 관광시장 활성화를 북돋는다. 6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스포츠를 테마로 하는 중국 단체들의 한국 방문이 늘어나 오는 17일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에 중국전역 마라토너 300여 명이 참가하는 것을 필두로, 4월 경주 벚꽃마라톤과 춘천 호반 마라톤, 5월 제주 국제관광마라톤 경기에 수백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또 3월 12일에 예정된 아시안 챔피언스리그 대구 FC와 광저우 헝다와의 경기에도 350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지난달 26일 국회 본관에서 진행된 FTV ‘낚시인피플’(진행 염유나)에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낚시가 대한체육회 정식 종목에 다시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낚시인에게 공약을 했다.안민석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오산시)은 “대한체육회로 통합되면서 엘리트 종목 위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고 하며, “낚시도 스포츠인데 당연히 대한체육회 정식 종목에 들어가는 것이 맞고 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지난 2016년 8월에는 ‘통합체육회 제대로 가고 있나?’
[데일리스포츠한국 문준석 기자] 이번 시간에는 미드스트롤링기법과 채비세팅에 관해 알아보자. 겨울철 저수온기의 시작과 해빙기의 초봄 가장 많이 쓰는 기법이 있다. 바로 미드스트롤링이다.미드스트롤링은 일본의 피싱 프로인 ‘아이바 준이치’가 개발했으며, 피싱프레셔가 심한 토너먼트 상황에서 배스의 입질을 이끌기 위해 만든 채비법이다.이 채비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특정 액션을 취해야하는데 방법은 다음과 같다.1. 낚싯대 끝을 반복적으로 상하로 흔들어 낚싯줄의 텐션을 순간적으로 늦춰준다.2. 낚싯대를 상하로 흔드는 동시에 릴도 라인이 늘어진 만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정대현 대학생기자] 전라남도는 영암과 목포를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영암과 해남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활성화시키고, 미래형 자동차 튜닝산업 육성과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강조했다. 영암은 한국의 대표적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F1 경기장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F1 경기장을 중심으로 복합레저관광 산업을 조성하고, 자동차 관련 문화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야외무대 설치와 다양한 문화공연 유치 등을 계획으로 잡고 있다.그동안 영암 F1 경기장은 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날이 따뜻해지면서 충남권 주요 낚시포인트 여기저기서 배스의 마릿수 조과소식이 전해지고 있다.마릿수는 3마리~30마리, 크기는 약 15~40cm까지 다양한 개체가 나오고 있다. 바이브레이션루어를 비롯한 각종 하드베이트, 와키리그, 다운샷, 프리리그 등 다양한 채비에서 나오고 있으며, 피딩시간을 노린다면, 1타1피는 기본이라고 한다. 이때 장비와 채비는 UL(울트라라이트)액션 이상의 페스트액션의 스피닝 낚싯대와 1/16정도의 지그헤드에 섀드웜을 사용하여 미드스트롤링 낚시를 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원 기자] 낚시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용어나 문장 중에는 잘못된 경우가 꽤 있다. 오늘 하고자 하는 내용은 외래어의 우리말 화나 용어의 순화에 관련된 것이 아니다. 의미 자체가 잘못된 것들을 짚어보면서 이를 통해 낚시와 관련된 좀 더 깊은 지식을 다루고자 한다. 첫 째는 ‘찌의 부력’과 관련된 것이다. 간단히 문제를 내보겠다. 같은 부피의 돌로 만든 공과 나무로 만든 공의 부력은 어떤 것이 더 큰가? 많은 분들이 아마도 나무공이 당연히 ‘부력이 크다’라고 답할 것을 예상해 본다. 하지만
[데일리스포츠한국] 나는 ‘하늘의 뜻을 안다’는 지천명(知天命)의 나이에 이르렀다. 늦깎이로 독일 유학을 준비했던 시절 다양한 부류의 영적인 분들을 만났는데, 하나 같이 유학을 만류했다.“신(神)을 모시는 일은 학문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영역이다. 무식하고 맑아야 신이 잘 내린다. 무당이 무슨 공부냐? 그것도 독일에서! 너는 절대로 학문을 할 수 없는 사람이다. 내 말이 틀리는지 맞는지 한 번 두고 봐라!”라고 했다.세상에! 미래를 내다본다는 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주지는 못할망정 쪽박을 깨도 유분수지 라고 생각했다.부정적인 미래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한국 재래시장에서 팔리는 ‘요술버선’이 일본관광객에 최고 인기 구매 품목으로 꼽혔다.한국관광공사가 운영중인 페이스북 일본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 달 1일부터 15일까지 ‘한국 재래시장에서 쇼핑하고 싶은 아이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접수된 총 495건에서 가장 쇼핑하고 싶은 품목은 요술버선(10.3%), 양말(9.3%), 향미증진제(6.1%)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스틱커피(5.1%), 스테인리스 반찬통(4.8%), 일바지(고무줄 바지, 4.4%) 등 독특한 품목들 조사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걷기여행길 이용자 실태조사’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전국단위 걷기여행길 이용자에 대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조사는 전국 56개 걷기여행길에서 만 15세 이상의 걷기여행자 5,890명에 대한 대면면접조사(2018.5월~12월)와 전 국민 5,000명을 상대로 한 온라인 조사(2018.9월~10월)로 실시됐고, 표준오차는 ±1.39%이다. 국내에 소재하는 걷기여행길은 2007년 제주올레, 2008년 지리산둘레길 개장을 시작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22일 봄을 알리는 봄꽃 개화소식과 함께 국립공원별 봄꽃 개화시기, 장소 등 봄철 국립공원 탐방정보를 공개했다.올해 봄꽃 소식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수 금오도에서 지난달 12일 복수초가 꽃봉오리를 터트려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렸다. 지리산에서는 지난해 보다 10일 빠른 2월 5일 복수초의 첫 개화가 관찰됐다.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의 본격적인 봄꽃 개화는 오는 3월 6일 경칩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3월 초 지리산을 시작으로 노란꽃의 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낚시산업의 최신트렌드를 가장먼저 만나 볼 수 있는 ‘2019 한국국제낚시박람회 부산’(Korea International Fishing Show BUSAN)이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해양도시 부산의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박람회에서는 낚시용품(낚싯대, 릴, 바늘, 찌, 루어용품, 좌대, 아이스박스 등)뿐만 아니라 선상예약, 각종 낚시 어플리케이션, 낚시 드론, 각종 관련 정보매체 등 낚시와 관련 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아울러, 캠핑·레저용품·아
[데일리스포츠한국 문준석 기자] 이번 시간에는 전동릴과 베이트캐스팅릴의 세척과 정비방법에 관해 알아보자. 전동릴과 베이트릴의 관리방법은 같으나 주의사항이 있으므로 숙지하도록 하자. 1단계 – 릴 청소따뜻한 비눗물과 부드러운 솔로 표면의 이물질을 씻어낸다. 이때 전동릴은 물에 담그거나 고압으로 씻으면 안 된다. 물이 기어와 드래그 내부에 강제로 유입되어 내부의 부식을 야기하고 베어링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합선으로 인한 전자장비의 이상 현상을 야기할 수 있다.2차로 세제를 적신 스펀지나 수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달이 뜬다 달이 뜬다/둥근둥근 달이 뜬다/월출산 천황봉에/보름달이 뜬다/아리랑 동동 스리랑 동동/에헤야 데헤야 어사와 데헤야/달을 보는 아리랑/님 보는 아리랑” 하춘화의 ‘영암아리랑’ 가락처럼 남녘에는 봄바람이 불어온다. 봄을 맞아 달이 뜨는 산, 월출산을 찾는 산악인이 늘고 있다. 월출산은 사실 산악이라기보다는 바위로 빚어진 거대한 예술품에 가까운 느낌을 주며 기암괴석의 전시장이라는 표현이 안성맞춤이다. 국립공원공단이 2월의 추천 명산으로 월출산을 추천하면서 지난주 국립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 12일부터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신청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인원이 4만 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신청은 3월 8일까지로 사업 홈페이지에서 접수받고 있다.지난 12일부터 19일 6시까지 참여를 신청한 기업은 3,766개사이며 인원은 43,922명이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기업에서 20,658명(741개사), 소기업 14,993명(1,223개사) 소상공인 8,271명(1,802개사)이다.올해 모집 규모는 전년보다 4배 증가한 8만 명이며, 중소기업 및 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흔히 게 망이나 통발낚시로 낚을 수 있는 ‘게 낚시’에 대해 알아보자.해변에서 낚는 꽃게는 황게 또는 깨다시 꽃게라 하며, 서해 남부, 남해, 동해 및 제주도 해역에 분포한다. 수심 10~350m의 모래나 모래진흙 또는 조개껍데기 바닥에 서식하며. 몸은 전체적으로 옅은 갈색 바탕에 자갈색의 점들이 촘촘히 있고 갑각 중앙에 넓은 H자모양의 흰무늬가 있다. 이마에는 4개의 작은이가 있고, 갑각의 앞 옆 가장자리에는 5개의 뚜렷한 이가 있다. 포란기는 5월경이다. 주로 통발과 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원 기자] 몇 년 전, 고향인 대전에서 한 낚시인의 실종에 이은 사망사고가 있었다는 비보를 전해왔다. 필자도 매우 익숙한 곳인 뿌리공원 근처에서 일어난 사고였는데 결국 살인사건으로 밝혀졌고, 피의자 진술 결과 낚시 중 만나 술 한 잔 하다가 의견 충돌로 홧김에 물속에 빠뜨렸다는 것이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낚시를 하다 보면 처음 보는 조사들과 어울림이 그리 어렵지 않다. 바리바리 싸온 간식거리나 커피를 함께 마시기도 하고, 술 한 잔을 곁들이며 본격적인 피딩 타임을 기다리며 여담을 나누는 일은 낚시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