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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이모저모 - 중부권 첫 봄낚시는 고삼지로 가자
  • 이재호 기자 newstrue@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3.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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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지의 풍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여기저기 올라오는 배스소식에 궁금한 필자는 중부권에 위치한 고삼지로 향하여 본다.

보팅으로 상류의 전반적인 포인트를 탐색해 보며 다양한 루어를 사용하여 봤다.

현재 고삼저수지의 수위는 만수위로 상류 도로면과 물가와의 거리가 1M정도로 차이가 많이 안 나고 잠긴 수중 브러쉬(수중의 잔가지)들이 많이 발달해 있었다. 물색은 탁한 녹색이었고 수온 또한 아직은 많이 차가웠다.

좌대의 민물 낚시인들도 봄을 맞이하여 많이 출조를 나온 상태였지만 좋은 조과를 기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러버지그의 모습

물가에 나온 약 20여척의 보트 중 배스를 낚는 이는 2명 뿐 이였다. 주로 러버지그와 메탈바이브에 중점적으로 나왔으며, 은색이 효과가 있었다.

메탈바이브의 모습

봄철 배스낚시가 잘되려면 3가지 조건이 만족되야 하는데 바로 일조량, 수온, 먹이이다.

아침 일찍부터 피딩을 지켜보았지만 전무한 상태이고 쉘로우(얕은 지역) 또한 가시적으로 눈에 보이는 생명체의 움직임 또한 없는 상태였다.

먹잇감이 활동을 해야 깊은 곳에 머물던 배스가 얕은 곳으로 차츰 올라오지만, 베이트피쉬가 없는 상황임으로 모든 활동이 중단됐다. 모든 원인은 아직 녹지 않은 수중의 수온이 가장 큰 문제일 것으로 생각된다.

중부권은 2주 후가 되어야 진정한 배스낚시의 봄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수지라면 워킹보다는 보팅을 강력히 추천한다.

수심이 깊은 지형부터 천천히 바닥을 읽어오다 갑자기 변하는 지형을 집중적으로 노려보기 바란다.

서울특별시낚시협회 이재호 사무국장(한국낚시교육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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