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랭킹 1위를 독주 중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통산 2번째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전성시대를 알렸다.셰플러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 대회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친 셰플러는 2위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를 4타 차로 따돌리며 여유 있게 우승을 거머쥐었다. 3위에는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한 맥스 호마, 콜린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지난해 승강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K3리그 승격에 실패한 K4리그 진주시민축구단이 코리아컵에서 K리그2 충남아산축구단을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16경기가 23일과 24일 두 번에 걸쳐 열렸다. 2라운드에는 1라운드에서 승리한 15팀(K5리그 2팀, K4리그 3팀, K3리그 10팀)과 K3리그 상위 4팀, K리그2 13팀이 참가했다. 2라운드 결과 K리그2 12팀, K3리그 3팀, K4리그 1팀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팀 4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책이사회 이사를 맡고 있는 피터 맬너티(미국)가 9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맬너티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3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8언더파 205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올라 있던 맬너티는 마지막 날 4타를 줄인 끝에 12언더파 272타로 대회를 마쳐 우승을 차지했다.맬너티는 이날 4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투어 통산 7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셰플러는 1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 앤드 로지(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 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15언더파 273타로 대회를 마친 셰플러는 2위 윈덤 클라크(미국)를 5타 차로 크게 따돌리고 여유롭게 선두에 올라 우승을 거머쥐었다.지난 2022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셰플러는 지난해 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4년 만에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한국인 챔피언이 탄생할까.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이 오는 29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 코스(파71)에서 열린다.지난해까지 ‘혼다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이 대회는 1982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혼다가 후원을 중단하고, 그 자리에 미국 IT 기업 코그니전트가 들어서며 이름이 바뀌었다.혼다 클래식 시절 한국 선수들이 2번 우승한 경험이 있는 만큼, 나름대로 좋은 인연도 있다.200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시즌 연속으로 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PGA 투어는 4일(한국시각) “세계 1위이자 2023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셰플러가 2022-2023시즌 잭 니클라우스 상(올해의 선수)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라고 전했다.셰플러는 지난 시즌 출전한 23개의 대회 가운데 17차례 10위 안에 들고, 그 가운데 2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2월 WM 피닉스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챙긴 셰플러는 3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재하고 있는 스포츠예능 시리즈의 9번째 에피소드인 ‘도전! 익스트림 스포츠’편의 숏영상을 오는 8일 오후 5시에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스포츠예능’ 시리즈는 스포츠토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스포츠 스타들을 초대해 이색 대결을 펼치는 콘텐츠다. 9번째 에피소드인 ‘도전! 익스트림 스포츠’편은 8일 오후 5시에 숏영상이 공개되며, 본 영상은 1주일 후인 15일 5시에 업로드 될 예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암을 이겨내고 마운드로 돌아온 리암 헨드릭스(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수년간 이어져 온 부진을 떨쳐낸 코디 벨린저(시카고 컵스)가 재기 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29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올해의 재기 선수상 수상자를 공개했다.재기 선수상은 직전 시즌에 부상이나 부진 등으로 부침을 겪다가 다음 시즌 반등해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아메리칸 리그(AL)와 내셔널 리그(NL) 각 1명씩 시상한다.올해 아메리칸 리그 수상자는 ‘암을 이겨낸 사나이’ 리암 헨드릭스였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주관하는 ‘리얼글러브 어워드’의 각 부문 후보군이 공개됐다.선수협은 22일 2023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의 시상 부문과 주요 후보를 공개했다.리얼글러브 어워드는 선수협 주관으로 시상한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를 계승하는 상으로, 이름에 걸맞게 현역 KBO리그 선수들이 직접 투표해 수상자를 결정한다.특히, 기존 한국 야구시상식에는 없었던 커플상 개념을 도입, ‘베스트 키스톤 콤비’와 ‘베스트 배터리’를 시상해 관심을 받고 있다.올해 시상 부문은 ▲올해의 선수 ▲베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5리그 챔피언 벽산FC가 아시아 무대를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벽산플레이어스FC는 최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부FC와 2023 K5리그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내달 1일에는 태국서 열리는 치앙마이 드림컵 2023에 출전하기 위해 현지로 출국한다.이번 대회는 올해까지 시범 개최되며, 내년부터는 정식 대회로 열릴 예정이다. 한국의 벽산FC를 비롯해 총 3팀이 참가한다.대회 출전과 함께 진행되는 5박 6일간의 태국 전지훈련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벽산 플레이어스FC가 K5리그 챔피언십 우승에 성공했다.벽산 플레이어스(서울 관악구)는 지난 12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부FC(대전 유성구)와 2023 K5리그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겨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지난 2008년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의 벽산 건물 입주사 동호회 축구팀으로 시작한 벽산 플레이어스의 창단 첫 K5리그 우승이다.이로써 벽산 플레이어스는 2019년 출범한 K5리그에서 SMC엔지니어링(2019·2020년), 수원시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PGA 투어 선수들이 다시 골프 클럽을 손에 쥔다.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휴식기에 돌입했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오는 14일(한국시간)부터 가을 시리즈로 재개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 소재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에서 나흘간 펼쳐지는 포티넷 챔피언십이 그 시작이다.한국 선수로는 이경훈과 김성현, 노승열, 강성훈, 배상문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4시즌 PGA 투어 출전 자격은 125명에게 주어지는데, 2022-2023시즌 페덱스컵 상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임성재가 RBC 헤리티지서 공동 7위에 올랐다. 올 시즌 다섯 번째 톱10 진입이다.임성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 소재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등 4언더파 67타를 써냈다. 이로써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작성한 임성재는 브라이언 하먼(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차지한 잉글랜드의 맥 피츠패트릭(17언더파 267타)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올해 마스터스 골프대회 총상금이 지난해보다 300만 달러 증가한 1800만 달러로 정해졌다.마스터스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9일(한국시간) 올해 대회 상금 규모를 발표했다. 지난 6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한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총상금은 1800만 달러(한화 약 237억4200만원)로 지난해 1500만 달러에 비해 300만 달러 늘었다. 지난해 1500만 달러는 1934년 창설된 마스터스의 총상금 최대 규모 기록이었다. 또 우승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김영수와 왕정훈이 내달 인천에서 열리는 DP 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에 출전한다.DP 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은 다음달 27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 10년 만에 국내에서 DP 월드투어가 펼쳐지는 것.김영수는 지난 시즌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한 실력파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을 받으며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그는 "목표는 좋은 성적으로 우승 경쟁을 하는 것”이라며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월드투어 챔피언십에서 한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출전을 앞둔 임성재가 기대감과 자신감을 드러냈다.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소재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에 출전한다.대회 출전을 하루 앞두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인터뷰를 진행한 임성재는 "매치플레이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프레지던츠컵을 통해 경험을 쌓아 자신감도 생겼다"면서 "상대 선수를 잘 파악하고, 순간적인 판단도 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안병훈과 이경훈, 김성현이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이 오는 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프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에서 열린다.발스파 챔피언십은 총상금 2500만 달러(한화 약 327억원)로 시즌 최다 상금 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총상금 2000만 달러(약 261억 6000만원)의 특급 대회인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사이에 열린다.때문에 정상급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PGA 투어가 내년부터 컷 없는 대회를 개최한다. 라이벌 LIV 골프와 비슷한 방식으로 변하는 모양새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2일(한국시간) "내년부터 선수 70~80명만 출전해 컷 없는 대회 8개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리 매킬로이 등 선수 위원도 포한된 PGA 투어 정책위원회의 승인을 받았기에, 선수들도 동의한 방식인 것으로 해석된다.컷이 없어 출전 선수 모두가 상금을 받는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는 PGA 투어의 '라이벌' LIV 골프와 닮은 형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주형과 임성재 등 한국 골퍼들을 비롯해 세계 랭킹 상위 랭커들까지, 무려 45억원에 이르는 대형 우승 상금을 손에 넣기 위한 경쟁이 피닉스오픈에서 펼쳐진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은 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소재 TPC 스코츠데일에서 막 오른다.이번 대회는 어마어마한 상금이 함께 해 참가 선수들을 군침 돌게 만들고 있다. 지난해 피닉스오픈의 총상금은 820만 달러(한화 약 102억 9800만원)였는데, 올해는 2000만 달러(약 250억 9000만원)로 2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총 8명의 선수가 올 시즌 국내 통산 200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최진호(39)와 박성국(35)이 올해 개막전에서 200개 대회 출전을 기록할 전망이다. 2005년과 2007년 각각 투어에 데뷔한 최진호와 박성국은 지난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199개 대회에 참가했다.최진호는 현재까지 KPGA 코리안투어 통산 8승을 쌓고 있으며 총 24억5276만1936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199개 대회 중 142개 대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