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스터즈 총상금 1800만 달러…지난해보다 300만 달러↑

올해 마스터즈 총상금 1800만 달러…지난해보다 300만 달러↑

  • 기자명 신수정 기자
  • 입력 2023.04.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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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스터스 2라운드까지 선두인 브룩스 켑카(미국) (사진=EPA 연합뉴스 제공)
올해 마스터스 2라운드까지 선두인 브룩스 켑카(미국) (사진=EPA 연합뉴스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올해 마스터스 골프대회 총상금이 지난해보다 300만 달러 증가한 1800만 달러로 정해졌다.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9일(한국시간) 올해 대회 상금 규모를 발표했다. 

지난 6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한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총상금은 1800만 달러(한화 약 237억4200만원)로 지난해 1500만 달러에 비해 300만 달러 늘었다. 지난해 1500만 달러는 1934년 창설된 마스터스의 총상금 최대 규모 기록이었다. 

또 우승 상금 역시 지난해 270만 달러에서 324만 달러(42억7천만원)로 50만 달러 이상 증가했다. 지난달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총상금 규모가 2500만 달러였다.

한편 올해 열린 PGA 투어 대회 중에서도 피닉스오픈,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등의 총상금이 200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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