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수원과 인천의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 ACL의 좋은 흐름을 리그에서 이어가려는 울산, K리그1으로 돌아온 이정협 등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경기, 팀, 선수를 알아보자. □ 매치 오브 라운드 - 수원의 '영건' vs 인천의 '베테랑',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수원과 인천이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있다. 홈팀 수원(3위, 승점 33)은 전반기에서 9승 6무 5패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울산과 전북에 이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올 시즌 전남을 상대로 무패를 기록중인 ’부천‘과 원정경기 무패를 기록중인 ’전남‘의 맞대결, 3경기 연속 승리에 도전하는 ’충남아산‘, 1050일 만에 영광을 재현해야 하는 ’박인혁(대전)‘ 등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매치, 팀, 선수를 알아보자. □ 매치 오브 라운드 - 전남 상대로 무패 '부천' vs 원정 무패 '전남'올 시즌 전남에 패한 적이 없는 부천과 원정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전남이 25일 오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고교 유망주를 영입했다. 포항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교 유망주 조재훈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등번호는 28번이다.조재훈은 현재 용인 덕영FC U18에서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유연한 드리블과 전방을 향한 정확한 패스가 강점이다.지난 20일 메디컬 테스트와 등록을 마친 조재훈은 곧장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한편 포항의 팀 에이스 송민규를 전북현대로 보냈다. 대체선수도 확보하지 못한 채 후반기 리그 일정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기아가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을 출시했다. 4인승 모델은 하이리무진 전용 서스펜션으로 2열 탑승객을 위한 차별화된 사양과 기능을 더했다. 3.5 가솔린 단일 엔진으로 운영해 승차감을 개선했다. 더불어 후석 리무진 시트,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 후석 냉·온 컵홀더, 후석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후석 전용 테이블, 발 마사지기, 냉·온장고, 후석 수납합 등을 탑재했다.후석 리무진 시트에 시트폼과 퀼팅 나파 가죽을 적용했다. 엉덩이·허리의 하중 분산 휴식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Kinergy AS ev)’가 폭스바겐의 ID.4 미국 투어 프로젝트 차량에 장착된다. ID.4 미국 투어(ID.4: Great Roadshow Through the U.S.)는 폭스바겐이 새로운 전기차 모델 ‘ID.4’로 약 5만 7000km에 달하는 미대륙을 횡단하며 미국 내 주행 네트워크를 점검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13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버지니아 주를 시작으로 미국 48개 주를 횡단한다. 투어 중 북미 테네시 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현대차의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인 ‘2021 WTCR(World Touring Car Cup)’에서 개막전에 이어 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현대차는 엘란트라 N TCR이 지난 10일부터 11일(현지 시각)까지 스페인 아라곤 서킷에서 열린 2021 WTCR 3라운드의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아우디 RS3 LMS, 혼다 시빅 TCR, 쿠프라 레온 콤페티시온 TCR, 링크&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K리그2의 부산아이파크에서 활약했던 정훈성(27)을 임대 영입했다.정훈성은 2013년 당시 J2리그의 V-바렌 나가사키에 입단하며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2015 시즌에는 J3리그의 그루야 모리오카로 임대 이적 후 프로데뷔골을 기록, 2015년 국내로 복귀해 내셔널리그 목포시청으로 이적했다. 특히 2017년 목포시청의 FA컵 4강 진출을 이끌었다.정훈성은 2018년 강릉시청을 거쳐 2019시즌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2020년에는 울산 현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강원FC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정협과 마티야를 영입하며 공격진과 중원에 힘을 보탰다.강원FC는 20일 이정협을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정협은 2013 시즌 부산에서 데뷔해 27경기를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K리그 8시즌 동안 199경기에 출전해 47득점을 올리며 K리그의 대표적인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2014 시즌 상주상무에 입대한 이정협은 실력을 인정받아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2015 아시안컵에서 활약을 펼치며 ‘국가대표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U-22 의무 출전 규정 카드를 보강했다.제주는 20일 2021시즌 전력 강화 및 U-22 의무 출전 규정에 따른 선수단 운용을 위해 신인 추상훈과 김명순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추상훈은 조선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해 올해 2021 U리그 8권역에서 조선대의 10연승을 이끌었다. 득점에는 일가견이 있는 그는 7골을 터트리며 동료 이원준(조선대)에 이어 권역 개인득점 2위를 기록했다. 2017년 인창고 재학시절 서울동부권역에서 권역 득점 1위(8경기 12득점)를 차지하기도 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강원FC가 불가리아 국가대표를 영입했다.강원FC는 20일 왼쪽 사이드백과 윙포워드 모두 가능한 멀티 자원 츠베타노프를 영입해 왼쪽 측면을 보강했다고 전했다. 불가리아 현역 국가대표인 츠베타노프는 지난 6월에 열린 A매치 3경기(슬로바키아전, 러시아전, 프랑스전)에 모두 출전했다. 불가리아 1부 리그 라이텍스(Litex)에서 데뷔해 줄곧 불가리아 1부 리그에서 활약하다 2017 시즌 폴란드 1부 리그에 진출했고, 다시 불가리아에 복귀한 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강원FC로 오게 됐다.츠베타노프는 불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대구FC가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등번호는 10번.대구FC가 20일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라마스(27)를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고 전했다.178cm, 78kg의 체격을 지닌 중앙 미드필더 라마스는 빠르고 화려한 개인기술을 지녔다. 드리블 능력이 좋아 에드가, 세징야 등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대구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마스는 2015년 렉소에스 FC(포르투갈 2부)에서 프로에 데뷔해 2017-2018시즌까지 144경기에 출전해 24득점 10도움의 좋은 활약을 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2020 도쿄올림픽에서 가장 큰 이슈가 ‘방역’이다. 코로나19 유행 탓에 125년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무관중으로 열리는 도쿄올림픽. 이미 시작도 전에 여기저기서 확진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선수단에서는 이미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한국대표팀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출국에 앞서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훈련에 임했다. 선수단 보호 차원에서 취재진 등 외부 인원의 파주NFC 출입을 최소화했다. 축구 대표팀은 17일 오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올림픽을 앞둔 김학범호의 경기에 일부 관중이 채워진다.19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22일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뉴질랜드의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골대 뒤쪽 좌석에 가시마에 거주하는 학생 200명 이하가 관중으로 들어선다.도쿄를 비롯한 일본엔 코로나19 확산세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방역을 위해 일본 정부가 12일 도쿄도 일원에 4번째 긴급 사태를 발효하면서 올림픽 전체 경기의 96%가 무관중 경기로 열리게 된다.축구는 여러 지역에 분산돼 열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성남FC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추가됐다.성남은 19일 구단 SNS를 통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구단 내 코로나19 최종 확진자는 22명(선수 14명·스태프 8명)이다"라며 전날 추가 증상 발현 검사자가 없었고, 잠복기를 고려했을 때 더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혔다.구단에 따르면 현재 확진된 선수 및 스태프는 전원 무증상 또는 가벼운 증세를 보이고 있어 완치 평균 기간 등을 고려할 때 금주 내로 대부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괴물 수비수' 김민재(베이징 궈안)의 올림픽 출전이 결국 불발됐다.대한축구협회는 16일 SNS를 통해 "김민재 선수가 소속팀 베이징궈안의 요청으로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되었으며, 박지수(김천상무) 선수가 대체 발탁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올림픽대표팀을 이끄는 김학범 감독은 지난달 30일 발표된 도쿄올림픽 최종 엔트리에 김민재를 와일드카드로 뽑았다. 황의조(보르도), 권창훈(수원 삼성)도 와일드카드(만 25세 이상 선수)로 이름을 올렸지만 유일하게 소속팀의 차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도쿄올림픽 개막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일본의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다. 도쿄도(都)는 올림픽 개회식을 1주일 앞둔 16일 신규 코로나19 감염자가 1271명이라고 발표했다. 사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더불어 지난 1월 15일 2001명을 기록한 이후 6개월 만의 최대 기록이다.이러한 가운데 대회중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선수가 경기 시작 6시간 전에만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경기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6일(한국시간) 일본 정부와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코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이 프랑스와 평가전에서 패하며 실전 모의고사를 마쳤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랑스와 평가전에서 2-1로 패했다. 두 차례 평가전에서 1무 1패를 거둔 대표팀은 17일 오전 도쿄로 향해 실전에 나선다.한국대표팀은 골키퍼에 송범근, 포백에 강윤성(제주 유나이티드)과 이유현(전북 현대), 중앙 수비는 이상민(서울 이랜드)과 정태욱(대구 FC)이 자리했다. 중원은 정승원(대구 FC), 권창훈(수원 삼성), 엄원상(광주 FC), 김동현(강원 F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김학범호와 16일 평가전을 앞둔 프랑스 남자 올림픽축구 대표팀의 실뱅 리폴 감독이 위협적인 선수로 황의조(보르도)와 엄원상(광주FC)을 꼽았다.프랑스와 한국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올림픽을 앞두고 평가전을 치른다. 사실상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다.리폴 감독은 15일 한국 올림픽대표팀과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화상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기술이 좋고 경기 템포도 빠르다. 재밌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또한 가나와의 친선경기는 물론 아르헨티나전도 봤다는 그는 "한국은 기술적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울산현대가 자유계약 신분인 미드필더 윤일록을 영입했다. 윤일록은 2009년 FIFA U-17 월드컵 대표팀에 승선해 이름을 알렸다. 2010년 AFC U-19 챔피언십과 2011년 FIFA U-20 월드컵 대표팀에 연달아 발탁되며 프로 데뷔 전부터 두각을 나타냈다.윤일록은 2011년 경남FC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2012년까지 총 68경기에 나서 팀의 주전 자리를 맡았다. 이후 2013년 FC서울로 이적한 윤일록은 K리그 통산 최연소 100경기 (2014년, 만 22세 16일), 200경기 (2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K리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K리그1 일부 경기가 연기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최근 K리그1 성남, 대구, 전북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K리그1 일부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연기되는 경기는 총 8경기다. 20라운드 인천 대 성남(7/20), 울산 대 대구(7/21), 전북 대 포항(7/21), 21R 전북 대 광주(7/24), 성남 대 대구(7/24), 16라운드 순연경기 포항 대 성남(7/28), 서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