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허미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코티시오픈(총상금 150만달러) 최종일 역전 우승을 거뒀다. 허미정은 11일 (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리크의 르네상스 클럽(파71 / 6,427야드)에서 열린 최종일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 공동 2위 그룹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했다.2017년 이 대회 공동 2위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허미정은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 그리고 이번 대회 우승으로 첫승 이후 5년 만에 2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허미정이 LPGA투어 스코티시오픈(총상금 150만달러) 최종일 역전 우승을 거뒀다. 허미정은 11일 (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리크의 르네상스 클럽(파71 / 6,427야드)에서 열린 최종일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 공동 2위 그룹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했다.2017년 이 대회 공동 2위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허미정은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 그리고 이번 대회 우승으로 첫승 이후 5년 만에 2승째를 올리고 또다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세계랭킹 1위이자 올해 LPGA 투어 메이저퀸에 오른 고진영이 올해 첫 국내 대회에 나선다.고진영은 오는 9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 동·서 코스(파72)에서 열리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원)에 출전한다. 고진영이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이후 10개월 만.LPGA 투어 루키 시즌인 지난해에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출전했다. 두 대회는 모두 고진영의 후원사다.하지만 1년 사이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고진영이 브리티시오픈에서 한 시즌 메이저대회 3승 대기록에 도전한다. 여자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 브리티시오픈(총상금 450만달러)이 1일부터 나흘간 영국 잉글랜드 밀턴킨스의 워번 골프클럽(파72 / 6,585야드)에서 개최된다. 브리티시오픈은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메이저 대회다.앞서 열린 네 차례 메이저 대회중 고진영이 ANA 인스퍼레이션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이정은6가 US여자오픈에서 한나 그린(호주)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2013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고진영(24)-이민지(호주) 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초의 정규투어 팀 경기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버디쇼를 펼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이민지 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베스트볼 방식(각자 볼로 플레이 해 더 좋은 스코어로 성적을 내는 방식)을 치른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2언더파 58타를 합작했다.두 명의 선수가 짝을 이뤄 팀 경기로 펼친 이 대회는 1,
김효주의 생일 7월 14에 맞춰 출간, 대회사진 및 일상사진들로 구성작년 김효주 응원 헌정곡 발표에 이어 응원 화보집까지, 색다른 팬 문화 주도 평가[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원조' 슈퍼루키 김효주(24, 롯데)의 공식 팬카페 ‘슈팅스타’가 응원 화보집인 ‘Shine Your Star in My Heart’를 출간했다. 김효주의 생일인 7월 14일에 맞춰 출간된 이 화보집은, 대회장과 훈련장에서의 모습 및 일상에서의 평범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되었다.올시즌 LPGA 무대에서 부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미국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한국 낭자들이 이번엔 팀을 이뤄 우승컵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들이 오는 18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해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LPGA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정규 대회에 포함된 팀 플레이 방식이다. 이전에도 LPGA투어에서 팀 플레이 방식의 대회가 몇 차례 있었지만 모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엄마골퍼' 안시현은 24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GC에서 열린 LPGA 메이저대회 에비앙 클래식과 KLPGA 대회 '한화클래식 2019' 출전권이 동시에 걸려있는 ‘한화클래식-에비앙 챔피언십 아시아 챌린지 2019’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한 선수들은 하루에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그 결과 안시현은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가 열린 제이드팰리스GC는
KLPGA,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ㆍ한화클래식 출전권 동시 획득 기회오는 24일 한화클래식 2019 개최지,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 에서 개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투어와 LPGA투어 메이저대회 출전권이 동시에 걸린 '한화클래식ㆍ에비앙챔피언십챌린지 2019'가 다음 달 24일 개최된다.오는 24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는 ‘한화클래식 2019(총상금 14억, 8/29-9/1)'와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LPGA ‘2년차’ 고진영(24)의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올시즌 출전한 LPGA투어 여섯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공동 2위 포함) 각각 두 번, 공동 3위 한 번 등 나왔다 하면 우승 혹은 우승 경쟁을 펼쳤다. 비교 불가의 성적이다. 상금(1백만2273달러), CME글로브 포인트(1957점), 올해의 선수(123점) 등 주요 부분을 독차지 하고 있다. 그냥 1위가 아니다. 2위와의 격차도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다. CME글로브 포인트만 2위(1179점) 넬리 코르다와 두 배에서 조금 모자란 수치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 선수들이 LPGA투어 올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인스피레이션 3라운드에서 리더보드 상단을 장식했다.고진영, 김인경, 이미향이 나란히 1~3위에 오르면서 시즌 첫 메이저대회의 우승 가능성을 높혔다. 이정은6도 공동 5위에 오르면서 역전 우승 발판을 만들었다. 고진영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란초 미라지에 있는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 / 6,76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더블 보기, 보기를 각각 1개씩 범해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 단독
최근 세계 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 중 US오픈테니스대회 총상금이 사상 최초로 5,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경쟁이라도 하듯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의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14~17일 벌어지는 대회 총상금을 365만 달러(약 41억원)로 올린다고 밝혔다.LPGA 투어 5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 에비앙 챔피언십의 총상금 증액은 이미 예고되어 있었다. 당초 10만 달러를 증액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최종 30만 달러를 더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액수가 갑자기 이렇게 늘어난 것은 최근 U
신관 세계랭킹 1위와 구관 세계랭킹 1위가 첫 라운드부터 맞대결을 펼친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오는 13일~16일 나흘간 미국 뉴저지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벌어질 예정인 US여자오픈에서 세계랭킹 1위 유소연(27)과 바로 이전의 세계랭킹 1위인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22)이 1, 2라운드 동반플레이를 벌이게 됐다고 밝혔다.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조편성에서 따르면 여자골프 세계 랭킹 1, 2위에 올라있는 유소연, 쭈타누깐 두 사람은 아마추어 선수인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와 함께 1, 2라
재미동포 대니얼 강(25)이 KPMG 여자 PGA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1•6천588야드)에서 열린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서 대니얼 강이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의 성적으로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3라운드까지 최운정(27)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린 대니얼 강은 10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브룩 헨더슨(캐나다), 최운정에게 1타 뒤진 3위로 내려섰다. 하지만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대니얼 강은 1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