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골퍼' 안시현, ‘한화클래식-에비앙 챔피언십 아시아 챌린지 2019’ 우승

'엄마골퍼' 안시현, ‘한화클래식-에비앙 챔피언십 아시아 챌린지 2019’ 우승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9.06.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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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엄마골퍼' 안시현은 24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GC에서 열린 LPGA 메이저대회 에비앙 클래식과 KLPGA 대회 '한화클래식 2019' 출전권이 동시에 걸려있는 ‘한화클래식-에비앙 챔피언십 아시아 챌린지 2019’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한화클래식-에비앙챔피언십 아시아챌린지 2019 우승자 안시현(가운데) / 한화골프단 제공
한화클래식-에비앙챔피언십 아시아챌린지 2019 우승자 안시현(가운데) / 한화골프단 제공

참가한 선수들은 하루에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그 결과 안시현은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가 열린 제이드팰리스GC는 KLPGA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 2019’가 열리는 장소 이기도하다.  .

우승자 안시현은 다음달 25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리조트에서 열리는 LPGA  메이저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 출전권과 왕복항공권 및 숙식 등의 체제비를 지원 받게된다. 

한화클래식-에비앙챔피언십 아시아챌린지 2019 안시현 티샷 / 한화골프단 제공
한화클래식-에비앙챔피언십 아시아챌린지 2019 안시현 티샷 / 한화골프단 제공

한편, 안시현은 KLPGA 메이저대회인 ‘한화클래식’은 출전 자격을  이미 가지고있어, 이 대회 출전권은 차 순위자에게 돌아간다.  

2위를 기록한 선수는 정희원으로 추후 한화클래식 자력 출전 여부에 따라, 3위를 기록한 아마추어 윤민아의 출전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LPGA와 KLPGA의 메이저 대회가 출전권을 두고 국내 최초로 열린 대회로 약국 협회에서 열리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있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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