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코로나19 위기속에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프로골프대회가 열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연맹(KLPGA)는 1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양주에 있는 레이크우드CC에서 KLPG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총삼금 30억 원. 출전선수 150명. 역대급 규모로 국내 개막전을 시작한다. 화제가 큰 만큼 반가운 얼굴이 대거 출전한다. 미국, 일본 등 해외 투어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국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김세영, 박성현, 김효주, 이정은6, 이보미, 안선주, 배선우 등 국내에서 보기 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팀KLPGA가 팀LPGA를 누르고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다. 팀KLPGA는 1일 경북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싱글매치 플레이에서 승점 7.5점을 따내 최종 승점합계 15-9로 팀LPGA를 물리쳤다.이번 대회에서 팀KLPGA는 13승 4무 6패를 기록했다.올해로 5회째인 이 대회에서 팀KLPGA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승을 따내 2승 3패로 승차를 좁혔다.앞서 열린 첫날 포볼 경기와 둘째 날 포섬 경기에서 6승 3 무 3패
11월 29일(금) ~ 12월 1일(일),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개최세계 1위 고진영 VS 국내 1위 최혜진, 신인왕 대결 이정은6 VS 조아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시즌 KLPGA 투어와 LPGA 투어에서 최정상급 활약을 펼친 26명의 한국(계) 선수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29일부터 사흘간 경주 블루원디아너스컨트리클럽에서는 매치플레이 대회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하 ‘챔피언스트로피)'이 열린다. 이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최혜진이 2년 연속 KLPGA 대상을 수상하며 올시즌 개인타이틀을 휩쓸었다. 투표로 뽑는 베스트플레이어와 인기상까지 더한 최혜진은 6관왕에 오르며 이정은6에 이어 두 번째 대기록을 작성했다. 최혜진은 19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9 KLPGA 대상시상식에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다승 등 개인타이틀 4개 부문과 투표로 정하는 베스트플레이어상과 인기상까지 휩쓸며 2년 연속 KLPGA 대상 시상식 주인공 자리에 올랐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소영이 시즌 최종전 성격의 이벤트성 대회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 올시즌 무관의 한을 풀었다. 이소영은 17일 전남 장흥 JNJ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LF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총상금 1억7천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1, 2 라운드 합계 9언더파에 LF 포인트로 얻은 1언더파를 더해 10언더파를 작성한 이소영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상금은 5천 만원. 이소영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최혜진(20)이 올시즌 KLPGA 투어 개인 타이틀 전광왕 도전에 나선다. 올시즌 5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대상과 다승왕 등 2개 부문을 예약한 그는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에서 장하나와 막판 승부를 벌인다. 오는 8일부터 사흘간 충남 천안에 있는 우정힐스CC에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ADT캡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이 대회를 끝으로 올시즌 KLPGA 투어 각종 타이틀 주인공이 가려진다. 최혜진은 현재 다승, 대상, 상금, 최저타수 등 4개 부문 선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상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해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변신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오는 3일 인천 영종도에 있는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나흘간 열린다. 작년까지 LPGA 투어로 열리던 대회였지만 이번부터는 국내 대회로 변신, 아시아골프를 세계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4)을 비롯해 국내·외 투어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다.특히 고진영뿐 아니라 리디아 고(뉴질랜드), 대니엘 강(미국), 이민지(호주),양희영, 이미향, 앨리슨 리 등 미국 LPGA 투어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이 27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강촌 컨트리클럽(파71 / 6,329야드)에서 막을 올린다.2019시즌 KLPGA 투어는 서서히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이번 대회 포함 7개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다.각종 타이틀 경쟁에 있어서도 확실한 1인자가 없이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선배들의 아성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며 투어 6승을 합작한 루키 선수들의 신인왕 경쟁부터 대상포인트와 상금왕까지 매 주 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시즌 스물세 번째 대회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2019’(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이 19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 / 6,654야드)에서 열린다.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올포유 챔피언십 2018’의 초대 챔피언 이소영(22, 롯데)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오랜 시간 기다렸다”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자, 새로운 스윙을 시도하는 중이다. 아직 미완성이라 불안한 점도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1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 박교린(20)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교린은 8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여자오픈 최종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태풍 링링 때문에 2라운드 36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다.박교린은 전날 2라운드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14번 홀까지 5개 홀 밖에 치르지 못하고 경기가 중단됐다.선두 이다연(22)에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 ‘제9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오는 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 / 6,672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부터 총상금을 6억 원으로 올리고, 우승상금도 1억2000만 원으로 높아진 이번 대회에는 123명의 KLPGA 선수들이 참가해 우승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지난해 정슬기(24, 휴온스)는 KLPGA 투어 출전 77번째 대회였던 이 대회에서 생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채윤이 한화클래식 2019(총상금 14억 원, 우승 3억5천만 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월 맥콜, 용평 리조트 오픈으로 생애 첫승을 기록한 그는 15개월 만에 메이저대회로 통산 2승을 장식했다. 박채윤은 1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한화 클래식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친 박채윤은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통산 2승째. 우승상금은 3억5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루키 임희정(19)이 KLPGA투어 하반기 세 번째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정규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임희정은 25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 / 6,49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4개로 3타를 잃고 75타를 쳤다.그렇지만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2위에 4타 차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1억6천만 원. KLPGA투어는 올시즌 개막전부터 실력좋은 루키들이 여러명 데뷔를 알리면서 뜨거운 신인왕 경쟁을 예고했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원조 슈퍼루키 김효주(24)가 오랜만에 고국 나들이에 나선다. 김효주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 / 6,496야드)에서 열리는 2019 시즌 하반교기 세 번째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9’(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에 출전해 국내팬들과 만난다. 미국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는 “이번 시즌에 샷이 많이 향상됐다. 샷을 할 때 안정감이 높아진 덕분에 성적이 잘 나오기 시작한 것 같다"면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시즌 하반기 두 번째 대회인 ‘2019 BOGNER MBN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파71 / 6,629야드, 본선 6,657야드)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승을 올린 김보아는 처음 디펜딩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나서면서 그 누구보다 각오가 남다르다. 올시즌 상반기 이미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우승으로 1승을 기록 중인 김보아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처음 참가해서 아무래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9개 대회. 총상금 229억 원.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고 있는 2019 KLPGA투어가 어느덧 상반기를 마치며 반환점을 돌았다. 각종 이슈와 진기록으로 골프 팬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상반기를 돌아보자.①편에서 계속■ 김보경과 홍란의 KLPGA 300회 출전 기록 달성 2019시즌 상반기에는 ‘KLPGA 정규투어 300회 출전’이라는 대기록이 무려 두 번이나 작성되어 화제를 모았다. 가장 먼저 300회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선수는 ‘철녀’ 김보경(33)이었다. 올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28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 / 6,434야드)에서 열린다. 디펜딩 챔피언 박채윤은 이번 시즌 아직까지 첫 우승을 신고하지 못했지만,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상포인트 2위, 톱10 피니쉬율 1위에 자리하고 있다. 그 기세를 몰아 본 대회 타이틀 방어와 시즌 첫 승을 동시에 노린다. 박채윤은 “생애 처음으로 디펜딩 챔피언 자격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디펜딩챔피언 최혜진이 지난주 한국여자오픈의 부진을 씻어내고 타이틀방어에 나선다. 최혜진(20, 롯데)은 20일부터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6,550야드,본선-6,497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에 출전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최혜진은 지난주 끝난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해 최종합계 10오버파 298타를 기록하며 공동47위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는 성적표 받아들었다
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 오늘 개막디펜딩챔피언 이승현 "작년 노보기 라운드 우승..올시즌 터닝포인트 되길"2012년부터 올림픽콘셉트 메달 수여 이색 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S오일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천만 원)이 7일부터 사흘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2012년부터 국내 최초로 올림픽 콘셉트를 적용해 성화 점화식을 진행하고, 우승자 메달 수여와 함께 2위와 3위에게도 메달을 수여하는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베테랑 전미정이 2019년 KLPGA투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03년 파라다이스여자인비테이셔널골프대회 우승 이후 15년 7개월 만에 우승이다. 전미정은 대만 가오슝의 신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2019년 첫 대회 대만여자오픈(총상금 80만 달러, 한화 약 8억9천848만원) 최종일 4라운드열린 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로 이븐파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전미정은 KL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