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PGA투어 2승을 달성한 김주형(20)이 더 큰 꿈을 향해 달려나간다. 김주형은 13일부터 나흘동안 일본 지바현 인자이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앞서 지난 1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PC 서머린(파71·7073야드)에서 열린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PGA투어 2승을 기록했다. 20세 3개월에 이룬 기록이다. 이는 20세 9개월의 나이로 2승을 기록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임성재가 타이거 우즈(미국)의 초청으로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에 출전한다.임성재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일 "임성재가 9월 1일 타이거 우즈 재단으로부터 히어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을 요청하는 공식 초청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는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간 바하마에서 열린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골프황제 타이어 우즈가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연말 이벤트 대회로 세계 톱랭커 20명만 초청을 받아 참가할 수 있다.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PGA투어 진출 이후 첫 타이틀 방어전을 앞둔 임성재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오는 18일 임성재(26)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 클래식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임성재가 우승을 차지한 대회로, 그는 PGA투어 진출 후 첫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게 된다.대회 개막을 앞두고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임성재는 "개인적으로 어려운 코스를 좋아한다. 다른 선수들과 달리 실수 안 할 자신감이 있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24일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 1대1 매치25일 새벽 우즈 VS 미켈슨 더 매치 두 번째 대결25일 저녁 박인비, 유소연 VS 리디아고, 린드베리 스크린 맞대결[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번 주말 골프팬들에겐 기쁜 소식이 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주요 골프 투어가 중단된 가운데 세계 톱클래스 남녀 골퍼들이 이벤트 경기에 나와 '빅 매치'를 펼친다. 먼저 오는 24일 오후 2시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 경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세계 랭킹 1위 고진영과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이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펼친다. 고진영은 오는 24일 인천에 있는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에서 박성현을 상대로 일대일 매치 플레이를 갖는다.이번 맞대결은 2011년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이후 9년 만에 열리는 슈퍼매치로 전현직 세계 여자골프 랭킹 1위의 슈퍼 스타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현 세계 1위 고진영은 50주 연속 LPGA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최근 화제가 되고있는 신개념 골프 투어 '프리미어 골프리그'(PGL)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켑카는 27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이 열리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에서 PGL 관련 현지 기자들의 질문에 "돈은 중요하지 않다"면서 "(나는) 최고의 선수들이 뛰는 곳에서 플레이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켑카는 "내일 당장 2억 달러(2430억 원)를 준다해도 내 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 여자골프가 세계 최강이라면 남자 골프에선 미국이 세계 최강이다. 미국 남자골프도 한국 여자골프만큼 내년 도쿄하계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집안 경쟁을 예고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골프가 116년만에 정식 종목으로 부활 하면서 큰 관심을 끌었지만 정작 당시 브라질 지역에서 유행하던 지카 바이러스로 정상급 남녀 선수들은 적극적인 출전을 하지 않았다. 그만큼 출전 경쟁 역시 치열하지 않았다. 특히 남자 톱랭커들은 메이저 대회 출전이나 스케줄을 등 여러 이유를 핑계로 댔지만 결국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대륙간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최다승 기록을 새롭게 세웠다. 이번 대회에서 세 차례 나와 전승을 올리며 프레지던츠컵 27승을 기록했다. 우즈는 15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싱글 매치 첫 경기에 나서 인터내셔널 팀 아브라함 앤서(멕시코)를 3홀 차로 꺾었다.첫날 포볼, 둘째 날 포섬 경기에서도 모두 승이를 따낸 우즈는 이날 싱글 매치 승리까지 더해 이번 대회 3전 전승을 거두며 통산 27승1무15패를 기록했다.이날 승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한다. 우즈는 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섬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 / 7,302야드)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에 호스트이자 선수로 출전한다.이 대회는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총 18명의 선수들만 초대받아 열리는 대회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다.우승 상금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와이어투와이어로 PGA 최다승 82승 타이기록 작성을 자축했다. 5년간 멈춰 있던 우즈의 우승 시계가 탄력을 받았다. 2018년 5년만에 페덱스컵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에서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하고, 올해 4월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즈 토너먼트에서 5번째 그린 재킷을 입더니 해가 가기전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런데 이번 우승은 의미가 남다르다. 일본에서 최초로 열린 PGA 투어 조조챔피언십(총상금 975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존 샘 스니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우승 시계가 탄력을 받았다. 2018년 5년만에 페덱스컵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우승을 하고, 올해 4월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즈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더니 해가 가기전 또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일본에서 최초로 열린 PGA 투어 조조챔피언십(총상금 975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존 샘 스니드가 가지고 있던 PGA 투어 통산 82승과 타이기록을 이뤘다. 우즈는 28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최다승 타이 기록인 82승에 한 층 다가섰다. 우즈는 27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 / 7,04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975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언더파를 기록한 우즈는 2타 차 단독 선두로 2라운드를 마쳤다.2타 차 단독 선두로 3라운드 무빙데이를 맞은 우즈는 몸이 덜풀렸는지 첫홀 보기로 출발했다. 2번 홀 파로 몸풀기를 마친 우즈는 3번 홀부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최다승 기록인 82승 타이 기록에 한 발짝 다가섰다. 타이거우즈는 26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 / 7,04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975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우즈는 2타 차 단독 선두로 2라운드를 마쳤다.우즈는 이날 1번 홀 버디로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 그런데 2번 홀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일본에서 열리는 PGA 정규투어 조조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일본에서 처음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975만달러)이 24일부터 나흘간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 / 7,41야드)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지난 20일 제주도에서 열린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 31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총상금 1천25만달러) 등과 함께 '아시안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오는 12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팀 단장을 맡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셀프 추천을 할까? 우즈는 21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MGM 리조트 더 챌린지 : 저팬 스킨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왼쪽 무릎 수술 날짜를 예정보다 1주일 앞당겼다"면서 "이번 대회 일정과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 그리고 호주 대회를 대비한 조치였다"고 밝혔다.지난 8월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은 우즈는 "원래 투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챔피언십 첫날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우즈는 16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 / 7,657야드)에서 PO 2차전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출전 선수 중 공동 50위에 이름을 올렸다.저스틴 토머스, 제이슨 코크락(이상 미국)이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정규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125위까지의 선수들이 지난주 1차전 노던 트러스트를 치른 뒤 70명이 2차전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황인춘과 박상현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에 출전해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였다.전세계 최고의 골프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모인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하는 것도 쉽지 않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강력한 우승 후보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등 유명 선수들도 일찌감치 컷통과에 실패해 짐을 싸야 했다. 그런데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이런 대회에서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황인춘과 박상현은 21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48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시즌 PGA투어 메이저대회는 디오픈 챔피언십만을 남겨두고 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 타이틀을 얻기 위한 철저한 준비 모습을 SNS를 통해 알렸다. 우즈는 9일(한국시간) 후원사 나이키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영상에 깜짝 등장했다.자신의 이니셜 'TW'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거꾸로 쓰고, 나이키 운동복 상의를 입은 우즈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타이거입니다. 일어나세요"라고 크게 외쳤다.이어 "지금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가 한국 여자골퍼들을 두고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유명 골프 코치 행크 헤이니(64, 미국)를 비판했다. 헤이니는 자신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글을 올렸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코치 출신 헤이니가 29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시리우스XM 라디오쇼에 출연해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헤이니는 라디오 공동 진행자 스티브 존슨과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여자골프 메이
우즈, PGA 챔피언십 출전 메이저 통산 16승 도전이번 대회 장소 2002년 US오픈 제패한 코스…이번 대회 우승하면 투어 최다승 기록 샘 스니드의 82승과 동률 스피스 우승하면 통산 6번째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18/19 시즌 PGA투어 두 번째 메이저 대회 PGA챔피언십 사냥에 나선다. 우즈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 코스(파70 / 7천459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