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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BMW챔피언십 첫날 공동 50위로 부진...임성재 공동 36위저스틴 토마스와 제이슨 코크락이 7언더파로 공동 선두 / 공동 25위까지 선두에 4타 차, 치열한 우승 경쟁 예고
  • 김백상 기자 104o@daum.net
  • 승인 2019.08.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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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챔피언십 첫날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BMW 1라운드 타이거 우즈 플레이 모습 / EPA 연합뉴스 제공

우즈는 16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 / 7,657야드)에서 PO 2차전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출전 선수 중 공동 50위에 이름을 올렸다.

저스틴 토머스, 제이슨 코크락(이상 미국)이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정규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125위까지의 선수들이 지난주 1차전 노던 트러스트를 치른 뒤 70명이 2차전에 출전했다. 이 대회 이후 페덱스컵 순위 30위까지만 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다.

우즈는 지난주 노던 트러스트에 나섰으나 1라운드 공동 116위로 처진 뒤 2라운드를 앞두고 근육 염좌를 이유로 기권했다.

노던 트러스트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28위였던 우즈는 기권 이후 38위로 밀린 채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성적을 포함한 페덱스컵 예상 순위에서 우즈는 38위에서 47위로 떨어져 타이틀 방어에 나서야 하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쉽지 않은 도전을 남겨뒀다.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1번 홀(파4)부터 출발한 우즈는 티샷한 볼을 벙커에 빠뜨렸으나 벙커샷을 홀 1.5m가량에 떨어뜨린 뒤 버디를 낚았다.

3번 홀(파4)에서도 12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환호를 자아냈다.  4번 홀(파4) 첫 보기가 나왔지만, 곧바로 이어진 5번 홀(파5) 버디로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그러나 9번 홀 보기로 타수를 잃은 우즈는 후반들어 11번 홀(파4) 버디와 16번 홀(파4) 보기 말고는 나머지 홀을 파로 마치며 더이상 더 줄이지 못했다.

짐 퓨릭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브랜트 스네데커(이상 미국) 등 총 5명과 함께 한 타 차 공동 3위에 자리해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예고했다.

공동 8위도 아담 스콧(호주) 등 총 9명이 5언더파 67타로 촘촘히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4명의 한국 선수 중 강성훈(32)이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25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전반 버디 4개로 좋은 성적을 보였지만 후반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버디없이 보기 하나를 범해 타수를 한 타 잃었다.

PO 1차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26위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최종 진출이 가능한 순위 30명 안에 든 임성재(21)는 김시우(24) 등과 2언더파 70타로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 28위 이내에 들어야 투어 챔피언십 출전이 가능하다.

갈 길 바쁜 안병훈(28)은 우즈 등과 1언더파 71타 공동 50위로 1라운드를 마쳐 최종전 진출을 위해선 남은 라운드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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