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오는 28일 개막하는 청소년 축구 이벤트 ‘푸마 원 배틀(PUMA ONE BATTLE)’의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푸마 원 배틀’은 신제품 축구화 ‘푸마 원(PUMA ONE)’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평소 축구를 즐기는 중·고등학생 320명과 축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230명을 초청해 축구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프로그램은 3일에 걸쳐 진행되는 4:4 미니 축구대회인 ‘배틀’과 원데이 이벤트인 ‘트라이얼’ 파트로 구성된다.‘배틀’ 이벤트에서는 중·고등부 각각 32팀(
오는 24일을 기점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200일 남게 됐다. 이를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강릉시·강릉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강릉시 곳곳에서 펼쳐진다.우선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재즈프레소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재즈프레소는 재즈와 에스프레소가 합쳐진 합성어로 경포해변 및 도심 카페 15개소를 무대로 JK 김동욱, 말로 등 국내 유명 재즈가수가 참가해 재즈음악이 곁들여진 감미로운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준다.이어 24일부터는 ‘평창을 바라본다 2017’이라는 주제로 ‘미디어아트 큐
‘바둑두는 여자가 아름답다’라는 캐치프레이즈의 2017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폐막식에서 김채영 3단(21, 포항 포스코켐텍)이 최우수선수(MVP)와 다승왕을 휩쓸었다.김채영 3단은 1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17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폐막식에서 이번 시즌 MVP로 선정되며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3년 연속 포항 포스코켐텍의 주장으로 통합우승으로 이끈 김채영 3단은 기자단 투표와 온라인 투표에서 각각 69%, 52%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팀 동료 조혜연 9단과 친동생인 여수 거북선의 김다영
‘정열의 스포츠‘로 불리는 국제 비치발리볼 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대구시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2개국 16개팀 13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의 ‘국가초청대회’ 성격을 벗어나 올핌픽 출전을 위한 포인트 획득이 가능한 ‘월드투어 시리즈‘로 대회의 위상이 승격돼 진행된다.미국의 산타모니카에서 최초로 유래된 비치발리볼은 수영복을 입고 경기에 임하는 특별한 계절 스포츠로, 1927년 프랑스에서 개최된 대회를 시작으로 유럽으로 전파되면서 본격적인 국제 스포츠로
‘세기의 대결’로 불린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우리에게 또 하나의 신선한 AI 경기가 열린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오는 11월 1일~12월 1일까지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AI월드컵 2017' 축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AI월드컵 2017은 AI축구대회, AI경기해설, AI기자 등 3개 부분으로 나뉘어 경쟁하게 된다. AI축구대회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스스로 학습한 5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상대 팀 골대에 골을 넣어 득점이 많
벌써 아홉번째 평화를 기원하는 풋살 경기가 펼쳐진다. 오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강원도 화천군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제9회 화천평화페스티벌 전국풋살대회가 열린다.풋살(Futsal)은 5명이 한팀을 이루어 가로 20m, 세로 40m의 작은 경기장에서 가로 3m, 세로 2m의 골문에 공을 차 넣는 미니 축구경기다.이번 대회는 9세부, 11세부, 13세부(1부, 2부), 16세부, 19세부, 일반 1부, 일반 2부, 여자부 등의 부문에서 경쟁을 펼친다.약 150개 팀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참가신청은 오는 8월 1일까지
‘춘향아 바둑아 세계로 가자’라는 주제로 7일~10일 3일간 전통 문화가 살아 숨쉬는 남원 춘향골에서 벌어진 제2회 국제 춘향 바둑 선발대회에서 김수영 아마기사가 최종 결승전에서 전기 대회 우승자인 이단비를 2대 1로 꺾고 영예의 진(眞)에 올랐으며, 미에는 박지영, 류승희 아마추어 기사가 각각 선정됐다.이번 대회는 중국과 일본, 싱가폴, 홍콩 등 해외 8개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여성 기사 20여명과 함께 국내 여성 아마추어 기사 및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부를 비롯해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국제부에서는
이세돌 9단이 최악의 컨디션에서 최악의 패배를 당했다. 9일 저녁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4라운드 4경기에서 SK엔크린이 이세돌 9단이 주축이 된 신안천일염을 5-0으로 초토화시켰다.이날 대국에서 이세돌 9단은 홍성지 9단과 일전을 벌였다. 하지만 대국에 들어가기 전 이세돌 9단의 컨디션은 최악인 상태였다. 신안천일염 감독이자 이세돌 9단의 친형인 이상훈 감독은 “전날 무엇을 잘 못 먹었는지 종일 구토하는 증상을 보였다. 대국이 불가능한 상태로 보였지만 다른 팀원들도 있는 만큼 겨우 몸을 추슬러
한국기원이 ‘바둑계 10만 바둑인’을 양성한다. '바둑계 10만 양병'을 위해 한국기원이 팔을 걷어붙이고 7월부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2017년 바둑 보급사업을 일제히 시행된다.'2017 한국기원 바둑보급사업'은 유치부, 여성, 다문화, 장애인, 노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바둑교실을 개설하고 수준에 맞는 강사와 교재, 바둑교구를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내용이다.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총 154곳을 선정하는 이번 사업을 위해 한국기원은 지난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교
봉화 은어축제장에서 최고의 보디빌더 자리를 놓고 봉화에서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 오는 8월 3일 경상북도 봉화 은어축제장 야외특설무대에서 제1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가 열린다.이번 대회는 남자 학생(고등)부 보디빌딩(6체급), 남자(일반)부 보디빌딩(14세급), 여자 피지크(2체급)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3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되며, 각 종목 체급별로 트로피, 메달 및 상장이 수여된다.본 경기대회는 세계보디빌딩ㆍ피트니스연맹(IFBB) 및 사단법인 대한보디빌딩협회(KBBF) 경기규정에 의해
모든 국가대표 선수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등에 참가하기 전에 태릉선수촌에서 극한의 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태릉선수촌은 국가대표선수를 상징하는 곳이다. 엘리트 스포츠의 요람이 됐던 태릉선수촌은 전체 점유면적은 9만9000여㎡ 규모로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해 있다. 1966년 6월 최초 건립됐고 순차적으로 각종 종목의 설비를 늘려 각 경기 종목의 국가대표, 예비국가대표 선수 등이 수시로 입소하여 합숙 훈련을 갖는 한국 스포츠 역사의 산실이었다.설립 당시 스포츠를 통한 국위선양 및 국민통합 실현하고 국가대표선
치어리딩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페스티벌이 열린다. 전국 초•중 치어리딩 동아리, 클럽팀과 함께 치어리딩 문화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붐 조성하기 위해서 전국 각지역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치어리딩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오는 8월 1~11일 광역시별 지역예선을 통해서 최종 본선진출팀을 선발한다. 본선 페스티벌은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8월 18일 진행한다.지역예선에서도 초등부와 중등부에서 각각 2팀을 선발하여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한다. 광역시별로 초등부, 중등부 총
대학배드민턴 최강자를 가리는 셔틀콕 축제가 경북 경산시에서 열린다.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경산시, 대구가톨릭대학교 체육관에서는 '2017 전국가을철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남자대학부, 여자대학부로 나누어 단체전 및 개인전(남•여단식, 남•여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된다.단체전은 1개교에서 단일팀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 본 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팀(남여)은 개인전에 참가 할 수 없으며, 1인이 2종목 참가할 수 있으며 혼합복식은 지역연고 관계없이 구성할
‘절대 권력’, ‘최고 존엄’ 등 어떠한 수식어를 붙여도 어색하지 않은 한국바둑의 최강자 박정환 9단(24)이 44개월째 1위를 지켰다. 박정환 9단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제3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16강 진출, 제36기 KBS바둑왕전 16강 진출 등 6전 전승을 기록하며 랭킹점수를 44점 끌어 올려 9913점으로 44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포스트 박정환’을 외치고 있는 신진서 8단(17)은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와 중국 갑조리그에서 승리했지만 제3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64강과 제36기 KBS바둑왕전 1
남자들은 가라! 여성만을 위한 스포츠 ‘넷볼’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대회가 공주에서 열린다.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제4회 대한넷볼협회장기 전국넷볼대회가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공주백제체육관에서 개최된다.팀 스포츠 중 가장 여성적인 종목인 넷볼은 여학교를 중심으로 발전해 오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전국넷볼대회는 전국 초중고 학교의 단일팀 또는 연합팀이 참가할 수 있다.이번 대회는 여자초등부, 여자중등1부(1~3학년), 여자중등2부(1~2학년), 여자고등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출전팀은 조별 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프로야구에 홈런왕 최정이 있다면 바둑에는 다승왕 최정 7단이 있다. 여자기사인 최 7단은 올해 상반기 33승을 쓸어 담으며 33승 6패를 기록, 3년 연속 상반기 다승왕에 올랐다.최 7단은 지난 5월 제6회 천태산 농상은행배 세계여자바둑단체대항전에서 3전 전승을 거둬 한국이 4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제22회 LG배 통합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르며 지난 대회 ‘여자기사 최초 본선 진출’ 기록에 이어 2년 연속 진출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이 외에도 2017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16승 2패로 리그
한국바둑이 삼성화재배에서 부활의 불씨를 지폈다. 역대 최다인 378명이 출전한 가운데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6일간 한국기원에서 열린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 최종국에서 바늘구멍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19명이 가려졌다.한국은 일반조에서 송태곤 9단, 이동훈 8단, 박진솔 7단, 안성준 7단, 한태희 6단, 변상일 5단, 신민준 5단 등 7명이 승리하며 본선 진출 티켓을 차지했다. 시니어조에서는 서봉수 9단, 여자조에서 김채영 3단이 본선에 합류해 한국은 전기 대회 3명 통과의 부진을 씻고 통합예선에 걸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위기에 빠진 축구 국가대표팀을 구하기 위한 소방수에 신태용(47) 감독을 낙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김호곤 기술위원장 주재로 기술위원회를 열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경질로 공석이 된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2016 리우 올림픽 대표팀과 U-20 대표팀을 이끌었던 신태용 감독을 선임했다.이날 김호곤 기술위원장은 첫 기술위원회를 앞두고 황선홍 FC서울 감독과 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 박경훈 성남FC 감독, 김병지 축구해설위원, 조영증 프로연맹 심판위원장 등과 일
독일이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컵을 차지했다. 3일(한국시간) 독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벌어진 2017 FIFA 러시아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전차군단’ 독일이 칠레를 1-0으로 꺾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경기에서 칠레는 높은 볼 점유율을 보이며 독일을 압박하며 공격의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전반 20분경 칠레 최종 수비수 마르셀로 디아스가 자기 골문 앞에서 공을 한 번 드리블하는 여유를 부리는 틈을 베르너가 놓치지 않고 가로채면서 역습을 펼쳐 골대 정면에 있던 라르스 슈틴들(28)에게 넘겼다. 라르스 슈틴들이 이 기회
학생 '볼링왕'을 가리는 전국학생볼링대회가 열린다. 오는 8월 4~27일까지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가 초등부, 중등부, 남고부, 여고부, 남대부, 여대부 등으로 구분하여 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 개인종합 등으로 나뉘어 김천유성볼링경기장과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 안동볼링경기장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학교별로 팀을 구성하는 중등부, 남고부, 여고부 등은 8월 4일부터 김천유성볼링경기장,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 안동볼링경기장에서 열리며, 오는 24일까지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남대부, 여대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