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씨 별세, 이문희(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사무국장)씨 부친상 = 8일 오전, 서울 카톨릭대학교 은평성모 장례식장 7호실 / 발인 10일 오전 7시 30분, 벽제화장장-하늘문 추모공원, 02-2030-4444.
[데일리스포츠한국 특별취재팀] 지난해 6월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분조위) 라임 무역금융펀드 분쟁조정 신청 4건에 대해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민법 제 109조)를 적용하고 지난 2018년 11월 이후 판매된 라임 무역 금융펀드에 대한 투자원금 전액 반환 결정을 했다. 라임과 신한금융투자가 펀드의 부실을 숨기고 상품 설계단계부터 공모했다고 판단한 것이다.신한PWM은 지난 2018년 6월 인터내셔널인베스트먼트그룹(IIG) 펀드의 부실을 알고도 그해 말까지 매달 약 0.45%씩 기준가를 상승한 것으로 임의조정했고, 2018년 11
[데일리스포츠한국 특별취재팀] 금융감독원이 라임펀드를 판매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과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에게 각각 주의적경고와 문책경고 징계를 통보하자 라임 피해자들은 사건에 깊숙이 개입한 장본인들에 대한 책임수위가 타 판매사와 확연히 다르다면서 강력 반발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4일 대규모 환매 중단을 부른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태와 관련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최고경영자(CEO)에게 중징계를 통보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직무정지,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문책경고,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주의적
[데일리스포츠한국 특별취재팀] 17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북뜨리엠(Bac Tu Liem) 지역 경찰서는 한국 남성이 이 지역에 소재한 골드마크시티 아파트에서 유서를 남기고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베트남 국영TV(vtv) 뉴스에 따르면, 북뜨리엠 지역 경찰서장 레득흥 씨는 현지 언론을 통해 경찰이 현재 사망자의 시신을 조사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전에 하노이 질병통제센터(CDC)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샘플채취 과정에서 코라나 음성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레득흥 경찰
[데일리스포츠한국 특별취재팀] 라임 펀드 환매중단 사태의 중심에 있는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6일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피해자들이 이번 인사를 주목한 이유는 사태의 중심인물인 자산관리부문(WM)그룹장 왕미화씨(신한은행 부행장 겸 신한금융투자 부사장)가 퇴직했기 때문이다. 피해자들은 그룹차원의 꼬리자르기라고 해석한다. 일선 신한PWM 센터장과 PB 등이 명예퇴직, 승진, 전보 등 타 부서로 이동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라임사태 피해자 입장에서 바라본 이번 인사는 신한PWM에서 라임펀드를 판매한 관련자와 책임
[데일리스포츠한국 특별취재팀] 겨울철 건조한 실내공기로 인해 가습기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가습기는 실내 습도를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 요즘 전자유통업체와 인터넷에서 가습기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에 대한 서비스 문제도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가습기 중 기화식은 물을 가열하거나 끓여서 증기와 수분을 대기로 내보내는 방식이다. 초음파식은 초음파로 진동하는 세라믹 칸막이를 사용해 물방울을 만들어 안개 형태로 내보낸다. 서비스 원인 중에는 이 세라믹 칸막이 파손과 틈새로 인해 작동불량 문제가 대부분이다. 초음
[데일리스포츠한국 특별취재팀]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후보등록 기간은 28~29일. 선거는 내년 1월 18일 열린다. 후보는 30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 19일 간 공식 선거전에 돌입한다.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이 오늘(28일) 보도자료를 내고 “29일 제41대 대한체육회장 후보로 등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은 “그동안 체육인의 땀과 노력을 바탕으로 일구어온 대한민국 체육100년 역사를 바탕으로 향후 100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소임을 다하고자 재선에 나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특별취재팀] 지난 23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출입기자 신년간담회에서 “현재 라임사태와 관련하여 신한금융지주 제재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가 제재 대상에 포함된 이유는 라임사태의 핵심인 신한PWM(신한금투와 신한은행의 복합점포)이 지주사 차원에서 계열사의 업무역량을 집결해 효율적이고 성과 중심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신한지주 자산관리(WM)그룹장 왕미화 씨가 신한은행 부사장과 신한은행 부행장을 겸직하고 있고 주요 임원들이 자회사 임
△ 김성은, 우봉철, 차혜미, 황혜영(12월 21일자)
[데일리스포츠한국 특별취재팀] 펀드수익률 조작과 폰지사기 등 사기극으로 1조6000억 원대 피해를 입힌 라임자산운용이 지난 2일 시장에서 퇴출된 후, 금융감독원은 신한금융그룹 대한 제재방안에 대해 법률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 검사의견을 보낸 뒤 제재 여부를 위한 법률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펀드판매가 금융사의 복합점포에서 이루어 졌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라임 피해자들은 운용사에 대한 제재가 일단락됐지만 정작 사태의 정점에 있는 판매
[데일리스포츠한국 특별취재팀] 지난 2일 펀드 수익률 조작과 폰지사기(부실펀드 돌려막기) 등 사기극으로 고객들에게 1조6000억 원의 피해를 입힌 라임자산운용의 퇴출이 결정됐다. 이로써 시장에서 라임의 이름은 완전히 사라졌다. 라임이 운용중인 215개의 펀드는 판매사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가교운용사 ‘웰브릿지자산운용’으로 인계되고 자산의 회수를 위한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라임 사모펀드를 불완전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전 대신증권 반포WM센터장 장영준씨에게는 징역 2년이 선고됐다. 장 씨는 라임과
[데일리스포츠한국 특별취재팀]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7월 27일부터 3일간 진행된 신한경영포럼에서 ‘신한 100년의 미래’를 아젠더로 제시했다.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신한의 창립정신과 고객중심의 원칙”을 경영비전으로 강조했다. 외환위기 이후 최대 금융사건이라고 불리는 사모펀드 사태와 채용비리 등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신한금융의 “강력한 회복탄력성”을 강조하자 라임사태와 궤적이 상반되고 논리적 큰 모순이라는 지적이었다. 지난해 10월 환매가 중단된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설정금액은 약 1조7000
[데일리스포츠한국] △ 미디어영상국 국장 현경학(11월 2일자) △ 편집국 편집부 부국장 이수경 △ 편집국 편집부 부 장 한민정(11월 20일자)
[데일리스포츠한국 특별취재팀] 자고 일어나면 라임사태 뉴스가 쏟아질 정도로 전 국민의 핫 이슈로 부상했지만 정작 피해고객들은 이렇다 할 보상안 마련은커녕 누구도 사과하거나 책임지지 않는 모습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지난해 환매가 중단된 라임자산운용의 펀드의 설정 금액은 총 1조6000억원에 이른다. 신한금융투자는 3300여 억 원을 판매했고, 신한은행은 2700여 억 원을 판매했다. 신한금융 차원에서 볼 때 60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판매한 셈이다. 그 외에도 환매 중단된 펀드는 독일 헤리티지 펀드 4000억(신한금투), 젠투펀
[데일리스포츠한국 특별취재팀] 라임사태의 막대한 피해와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신한은행이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 배상 결정에도 불구하고 침묵으로 일관해 비난을 사고 있다. 피해자들은 가정불화와 사회적 절망감에 빠져 2차 가해를 당하고 있다고 하소연한다. 금융당국은 이러한 금융사의 처신이 금융권 전반에 대한 불신의 골을 깊게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10일 오전 11시 금융정의연대와 피해자들은 신한은행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임사태는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은행이 투자자들에게 6000여억 원을 투자받아 부실펀
[데일리스포츠한국 특별취재팀] 지난달 30일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2018년 11월 이후 무역금융펀드 투자회사인 인터내셔널인베스트먼트그룹(IIG)로부터 펀드의 부실 및 청산통보를 받고도 판매한 무역금융펀드 4건, 총 1611억 원에 대해 투자원금 전액 반환을 결정했다.계약체결 시점에 이미 투자원금의 98%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한 상황에서 판매사가 이를 감추고 투자자의 착오를 유발했고, 일부 판매직원들은 투자성향 등을 임의로 기재하거나 합리적 투자판단의 기회를 원천 차단했던 것으로 인정돼 민법 제 109조(착오로 인한
[데일리스포츠한국 특별취재팀] 라임사태 파장이 금융계를 넘어 금융정책 당국에 대한 불신으로 가열되면서 정부가 보다 더 적극적이고 강도 높은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지적이다.라임자산운용 사태 파장이 제대로 해결되지 못한 가운데 옵티머스자산운용 등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까지 이어지면서 금융권에 대한 불신이 최고조에 달하고 기말고사 시즌을 맞은 대학가에서까지 라임사태 문제를 리포트 과제물과 시험문제로 제시될 정도로 금융정책 불신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어제(30일) 라임사태와 관련 첫 분쟁조정위원회가 비공개
[데일리스포츠한국 특별취재팀] 신한은행이 라임사태 피해자들에게 ‘라임 C.I펀드 선지급’에 관한 입장문 전달과 함께 추가서류를 요구하면서 또 다른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5일 신한은행 이사회는 라임사태 피해자관련 투자금 50% 선지급 결정을 가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피해자들에게 보상과 관련해 안내문과 함께 근질권설정 계약서, 동의서, 가지급 세부절차, 위임장 등 서류제출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피해자들은 “선지급 조건부 대책이란 게 한마디로 빚 좋은 개살구”라면서 “신한은행이 다시 한 번
[데일리스포츠한국 특별취재팀] 1조 6679억 원의 환매 중단 사태로 큰 피해를 발생시킨 라임사태가 새 국면을 맞았다. 신한은행을 통한 라임 크레딧인슈어드(Credit Insured, CI) 무역금융펀드 투자자 23명은 15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 신한은행을 사기와 자본시장법 혐의 등으로 추가 고소했다. 투자 피해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라임사태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에도 해당 펀드의 판매를 조직적으로 독려하고, 규모를 쪼개 자본시장법상 규제를 회피하려 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