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3.1 절을 맞아 태극기를 들고 사진을 찍어 화제다.1일 토트넘 페이스북 계정에는 손흥민이 커다란 태극기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과 함께 "오늘은 삼일절 1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여러분 모두 독립투사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그를 자랑스러워하며 "역시 손흥민!", "진정한 애국자", "손흥민 선수를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또한 이날 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 라바리니가 한국여자배구팀을 맡게되면서 국내 배구계가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라바리니 감독도 이런 관심에 "공격적인 플레이로 목표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이탈리아) 감독은 1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리베라호텔에서 한국여자배구팀 감독을 맡게 된 경위와 목표에 대해 기자들과 만남을 갖고 회견 자리를 가졌다.이날 라바리니 감독은 "외국 코치가 온것에 대해 언론이나 배구팬, 배구 관계자들의 기대와 압박을 잘 안다"면서 "그래도 이러한 도전에서 긍정적인 면을 보
[장충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불안한 3위 GS칼텍스가 현대건설과의 물러설수 없는 한 판 승부를 앞두고 있다. GS칼텍스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18/19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봄배구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일전을 펼친다.GS칼텍스는 현재 17승 11패 승점 48점으로 불안한 3위에 올라있다. 말 그대로 불안하다. 턱밑에서 IBK기업은행이 1점 차로 뒤쫒고 있다. 하루 앞서 끝난 경기에서 기업은행이 흥국생명에 2-3으로 패하면서 승점 1점을 보태는데 그쳐 조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3호 홈런 소식을 전했다.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는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뉴욕 양키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이날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1회 첫 타석에 오르자마자 홈런을 때려냈다.강정호는 양키스 좌완 선발, 통산 109승의 베테랑 투수인 J.A. 햅을 상대로 볼카운트 2-2 상황에서 5번째 공을 강력한 스윙으로 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지난달 25일 마이애미 말리스전과의 첫 시범경기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김민재 대학생 기자] AFC가 2019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앞두고 대회를 빛낼 10인을 선정했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올 시즌 전북에 합류한 한승규가 뽑혔다.1. 바삼 알 라위(알 두하일), 1997년생바삼 알 라위는 지난 아시안컵 우승의 주역이다.바삼 알라위는 이라크의 축구 선수로 활약했던 히삼 알라위의 아들이다. 이라크와의 아시안컵 16강전,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가르며 팀 승리를 이끌며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다재다능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골든에이지 지역지도자 교육이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파주 NFC에서 진행됐다.대한축구협회(KFA) 골든에이지가 2019년에도 힘차게 문을 열었다. 올해 시행 6년차를 맞이한 골든에이지는 조금 더 분명한 방향성을 가지고 일선 지도 현장에 녹아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KFA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파주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2019 KFA 골든에이지 지역지도자 교육을 진행했다. 2019년 골든에이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지역지도자 업무를 수행하는 인원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L이 주최하는 2018-2019 KBL 유소년 주말리그 4강전 및 결승전이 3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다. KBL은 농구 유망주 발굴 및 육성,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유소년 클럽 농구 대회를 개최해왔으며 지난 2017-2018시즌부터는 유소년 주말 리그를 운영해오고 있다.유소년 주말 리그 4강전 및 결승전은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 중등부가 각각 A권역(DB, 삼성, SK, KCC)과 B권역(오리온, 전자랜드, KGC) 그리고 C권역(LG, KT, 현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손흥민이 첼시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8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에서 자책골을 합쳐 0-2로 패했다.최근 두 팀은 좋지 않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었다. 토트넘은 직전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1-2로 충격패를 당했다. 케인이 돌아왔지만 연승을 마감해야 했다. 첼시는 최근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불거진 골키퍼 케파의 교체 거부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스포츠계에서 ‘한·일전은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 된다’는 말이 있다. 이러한 말이 나온 배경엔 일제강점기라는 ‘아픈 역사’가 존재한다.특히 한·일전하면 빠질 수 없는 종목은 야구다. 한국은 일본에 비해 야구 역사가 50년이나 늦다. 성인 야구 국가대표팀 통산 전적도 34승 2무 62패로 열세다. 그러나 한국야구가 급격히 발전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부터 전적을 따지자면 10승 7패로 오히려 앞선다. 이러한 한국야구의 성장은 82년에 열린 세계야구선수권대회부터 야구 선배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든 국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스포츠계에서 ‘한·일전은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 된다’는 말이 있다. 이러한 말이 나온 배경엔 일제강점기라는 ‘아픈 역사’가 존재한다. 특히 한·일전하면 빠질 수 없는 종목은 야구다. 한국은 일본에 비해 야구 역사가 50년이나 늦다. 성인 야구 국가대표팀 통산 전적도 34승 2무 62패로 열세다. 그러나 한국야구가 급격히 발전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부터 전적을 따지자면 10승 7패로 오히려 앞선다. 이러한 한국야구의 성장은 82년에 열린 세계야구선수권대회부터 야구 선배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든 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아마추어 야구의 심판 운영과 국가대표 선발 절차가 좀 더 투명해진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야구협회)는 심판 운영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심판위원회를 개편하고 국가대표 선발 규정도 명확하게 개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야구협회는 공정한 판정을 위해 위원 11명으로 구성된 독립적인 심판위원회가 심판의 권익 보호·증진·심판 평가·심판강습회 개최 등 심판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연구·감독하도록 했다.협회는 경기에 실제 배정돼 활동하는 심판을 매년 위촉하고, 이들은 심판팀장의 지휘를 받는다. 문제점으로 지적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이기는 경기를 위한 효율적 운영이 부족했다.”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8강에서 카타르에 패하며 도전이 좌절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대한축구협회가 이기는 경기를 위한 효율적 운영이 부족했다고 평했다.김판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전날 아시안컵 결산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소개했다. 회의에선 아시안컵 선수 선발 과정과 전술 준비, 경기력 평가 등이 전반적으로 논의됐다.김 위원장은 "우리의 볼 소유 시간과 패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KBA)는 오는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에서 2019 FIBA 3x3 Asia Cup & World Cup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개최한다.2019 FIBA 3x3 Asia Cup & World Cup은 지난해 12월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1차 선발전에 이어 최종선발전으로 가는 또 하나의 관문이 될 예정이다.FIBA(국제농구연맹)가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오는 5월 중국 창사에서 개최되는 FIBA 3x3 Asia Cup 2019를 시작으로 6월에는 네덜란드 암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청춘체육관에서 ‘2019 WKBL 유소녀 농구 캠프’를 개최한다.‘2019 WKBL 유소녀 농구 캠프’는 숙명여자중학교, 수원제일중학교, 제주중앙여자중학교 등 중학생 여자 농구 엘리트 선수 23명이 참가한다.이번 캠프에서는 다양한 검사를 통해 선수 개인별 유연성, 순발력, 운동능력 등의 구체적인 신체 능력을 측정한다. 또한 박대남, 박찬성, 옥범준, 원지승 등 스킬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실전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한축구협회(KFA)는 유상철, 김도균, 최영준, 조광수가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유상철(48) 전 전남 드래곤즈 감독과 김도균(42) 울산 현대 유소년 총괄부장 그리고 최영준(54) 대한축구협회 기술교육실장이 대표팀 감독을 결정하는 ‘감독 선임 소 위원회’에 새롭게 선임됐다. 해외 진출로 사임한 최진철, 박건하 위원의 공백을 메웠다.또한, 조광수(38) 성남FC 코치가 '정보 전략 소 위원회'에 합류해 한준희 KBS 해설위원, 백종석 동국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콜로라도 로키스 3루수 놀란 아레나도(28·콜로라도 로키스)가 MLB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야수가 됐다.27일(한국시간) 다수의 미국 언론들은 콜로라도와 아레나도가 2026년까지 8년간 2억6천만 달러(약 2천908억원)에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콜로라도는 올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아레나도를 장기계약으로 미리 묶어놨다.이로써 아레나도는 현재 메이저리그 야수 연봉 1위인 마차도(3천만 달러)를 넘어서게 됐다. 전체 선수 중엔 2위에 올랐다.마차도를 제외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이하 협회)는 26일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과 함께 할 여자대표팀 전임코치 및 트레이너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지난 25일 제2차 회의를 개최, 공개모집으로 후보자들의 지도경력, 국제대회 참가실적 등을 고려해 여자배구국가대표팀 코치 및 트레이너로 강성형 전 KB손해보험 감독과 김성현 전 여자대표팀 코치를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에 이사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의견과 경력사항을 인정해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상정한 코칭스텝을 아래와 같이 확정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창원NC파크마산구장 건립 공사가 3월 개장을 앞두고 이 달 말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창원NC파크마산구장은 옛 마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철거하고 새로 짓는 공사로 연면적 49천㎡, 수용인원 2만2000명으로 지난 2016년 11월 착공해 총사업비 국비 155억 원, 도비 200억 원, 시비 815억 원, 엔씨 100억 원 등 총 1270억 원이 투입돼 현 공정률이 99%인 가운데 예정대로 오는 28일 공사가 완료된다. 새로 짓는 야구장은 창원시민의 통합과 화합의 장이며 창원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이 아프리카TV 인기 비디오자키(BJ) 감스트와 손잡고 올시즌 K리그 흥행몰이를 이어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9 K리그 미디어데이에서 아프리카TV가 1인 미디어 축구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기 BJ 감스트와 K리그 콘텐츠 활성화와 K리그 흥행을 위해 올시즌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이날 자리에는 허정무 연맹 부총재와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가 참석해 ‘하나원큐 K리그 2019 미디어데이’ 중 협약식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은 26일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K리그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 새롭게 변경된 2019 시즌 대회로고 및 대회명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K리그 대회 공식 명칭에는 KEB 하나은행의 스마트뱅킹서비스인 ‘하나원큐’를 포함해 K리그1은 ‘하나원큐 K리그1 2019’, K리그2는 ‘하나원큐 K리그2 2019’로 정했다.대회 로고는 지난 시즌에 비해 확 바뀐 디자인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