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이하 협회)는 26일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과 함께 할 여자대표팀 전임코치 및 트레이너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지난 25일 제2차 회의를 개최, 공개모집으로 후보자들의 지도경력, 국제대회 참가실적 등을 고려해 여자배구국가대표팀 코치 및 트레이너로 강성형 전 KB손해보험 감독과 김성현 전 여자대표팀 코치를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에 이사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의견과 경력사항을 인정해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상정한 코칭스텝을 아래와 같이 확정했다.
> 여자대표팀 코칭스텝 약력
구 분 | 성 명 | 경 력 사 항 |
전임코치 | 강성형(1970년생) | 1988 청소년남자배구 국가대표선수 1991~1993/1995/1999 한국남자배구 국가대표선수 2006 한국남자배구국가대표팀 트레이너 2017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문지도자 2018 한국청소년남자배구국가대표팀 감독 2005~2013 현대캐피탈 코치 2014~2015 LIG손해보험 코치 및 감독대행 2015~2017 KB손해보험 감독 |
트레이너 | 김성현(1971년생) | 1990 한국청소년남자대표선수 1997 한국남자대표선수 2016 한국남자배구국가대표팀 코치 2016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문지도자 2017 한국여자배구국가대표팀 코치 2018 한국청소년남자배구국가대표팀 코치 한국여자배구국가대표팀 코치 2005~2017 울산제일고등학교 코치 |
한편 선임된 강성형 코치는 2019년 2월 28일부터 3월 3일 사이 한국을 방문하는 스테파노 라바리니 대표팀 감독과 일정을 함께하며 대표팀 구성 등 여러 가지 사안을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