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3.1 절을 맞아 태극기를 들고 사진을 찍어 화제다.
1일 토트넘 페이스북 계정에는 손흥민이 커다란 태극기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과 함께 "오늘은 삼일절 1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여러분 모두 독립투사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그를 자랑스러워하며 "역시 손흥민!", "진정한 애국자", "손흥민 선수를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이날 손흥민은 영국 런던 배터시 에볼루션에서 개최된 '런던 풋볼 어워즈 2019'에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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