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V리그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한창이다.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인 GS칼텍스는 전염 예방에 나섰다.구단은 경기 전 경기장 방역을 비롯해 홈페이지와 구단 SNS 채널을 통해 우한 폐렴 예방 수칙을 고지했다.입장 게이트 1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입장 관중 체온을 측정, 고열(37.5도 이상)인 대상자가 있을 경우 중국 및 우한, 후베이 지역 방문 확인 후 경기 입장 및 관람 제한을 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GS칼텍스가 홈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GS칼텍스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19-2020 V리그 KGC인삼공사와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현재까지 V리그 여자부는 3강 3약으로 흘러가고 있다. 3위 GS칼텍스와 4위 KGC인삼공사의 승점은 12점이나 차이가 난다. 3위 GS칼텍스는 다소 여유가 있는 상황. 하지만 차상현 감독은 봄배구는 아직 섣부르다고 이야기 했다.차상현 감독은 “아직은 계산하고 있지 않다. 변수가 많다. 12경기가 남아 있는데 먼 이야기다. 5R 후반이나 6R초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OK저축은행이 오는 30일 저녁 7시 대한항공을 상대로 5라운드 첫 승에 도전한다.OK저축은행은 3위 현대캐피탈에 승점 5점 뒤진 4위에 위치하고 있다. 직전 경기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OK저축은행은 이날 경기 현장에서 대한항공전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럭키박스 이벤트’에서는 선수들이 이번 시즌 착용했던 실착 유니폼을 럭키박스에 넣어 2만원에 판매한다. 유니폼 럭키박스는 오후 5시부터 안산 상록수체육관 2층 로비에서 판매되며, 준비된 100개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위기의 삼성화재가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까.삼성화재는 시즌 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5할 승률을 유지하며 중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하지만 휴식기 후 치른 3경기에서 3연패를 당하며 5위로 떨어졌다. 이 기간 동안 삼성화재는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4위 경쟁을 하던 OK저축은행(승점 37)과 승점은 5점으로 벌어졌다. 경기 내용이 좋지 못했다. 특히 공격에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3경기에서 삼성화재는 한 번도 팀 공격 성공률 50%를 넘기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 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현대건설이 접전 끝에 흥국생명을 꺾고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현대건설은 27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시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2(25-21 17-25 14-25 25-11 25-23)로 물리쳤다.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5세트 최다 득점 신기록(25-23)을 세우는 치열한 승부 끝에 흥국생명를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현대건설 주포 헤일리와 센터 양효진은 이날 각각 25점씩 50점을 합작하며 시즌 첫 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대한항공이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대한항공은 2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1, 25-12) 승리를 거뒀다.2연승을 기록한 대한항공은 선두 우리카드(승점 50) 추격에 나섰다. 시즌 성적은 16승 8패(승점 45). 대한항공은 1세트를 제외하고는 OK저축은행을 압도했다. 블로킹(9-4), 서브(9-3) 범실(18-24)에서 앞섰다. 반면 연승을 노렸던 OK저축은행은 서브 리시브가 크게 흔들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우리카드가 창단 첫 라운드 전승을 기록했다.우리카드는 2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0(25-23, 25-15, 25-12)으로 꺾었다.8연승을 달린 우리카드는 시즌 18승 6패 승점 50점을 기록하며 2위 그룹과 승차를 8점으로 벌렸다. 또한 창단 첫 라운드 전승을 달렸다. 반면 삼성화재는 3연패에 빠지며 10승 13패(승점 32) 5위에 머물렀다.우리카드는 블로킹(8-2)과 서브(4-2)에서 삼성화재를 압도했다. 범실도 삼성화재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우리카드가 선두를 질주 했다.우리카드는 2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3-0(25-23, 25-23, 27-25) 승리를 거뒀다. 펠리페-나경복 쌍포가 41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우리카드는 구단 창단 최다인 7연승을 기록했다. 또한 2위 그룹과 승차를 8점으로 벌리며 한결 여유를 찾았다. 우리카드는 매 세트 KB손해보험과 접전을 펼쳤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득점이 터지며 세트를 따냈다. 신영철 감독은 "7연승 기록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B손해보험이 새해 첫 홈경기에서 석패했다. KB손해보험은 2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에서 우리카드에 0-3으로 졌다. 매 세트 우리카드와 접전을 펼쳤지만 승부처 때 득점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경기 후 권순찬 감독은 "공격이 잘 안 풀렸다. 서브를 강하게 때렸는데 상대의 리시브가 잘됐다. 분위기를 못 가져온 것이 아쉬웠다"고 경기를 돌아봤다.권순찬 감독은 마테우스와 세터 황택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 했다. 권 감독은 "훈련할 때 토스를 낮고 빠르게 했는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우리카드가 구단 창단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우리카드는 2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에서 KB손해보험을 3-0(25-23, 25-23, 27-25)으로 물리쳤다. 세트 스코어는 크게 차이가 났지만 양 팀은 매 세트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시즌 17승 6패를 기록한 우리카드는 승점 47점으로 2위 그룹과 승차를 8점으로 벌렸다. 또한 KB손해보험에 막혔던 구단 7연승 기록을 세웠다. 반면 KB손해보험은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며 승점 20(6승 16패)을 유지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우리카드가 구단 창단 최다 연승에 도전한다.우리카드는 2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에서 KB손해보험을 만난다.우리카드는 최근 5연승으로 선두를 질주 중이다. 이날 KB손해보험을 상대로 7연승 사냥에 나선다. 다른 점이 있다면 KB손해보험은 새 외인 마테우스가 합류했다는 점이다.경기 전 신영철 감독은 마테우스에 대해 “TV로 봐서는 자세히 평가하기는 어렵다. 트라이아웃에서 봤을 때 서브는 괜찮았다”고 평가하며 “우리가 서브가 강한 팀에게 약한 면이 있다. 하이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을 완파했다.현대캐피탈은 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3-0(25-17 25-18 25-19)으로 승리했다.2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승점 39점(13승 9패)으로 2위 대한항공과 다승에 밀린 3위를 유지했다. 선두 우리카드와 승차는 5점. 반면 한국전력은 완패를 당하며 최하위 탈출 기회를 놓쳤다.현대캐피탈은 다우디가 21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신영석은 블로킹 4개를 포함해 10득점으로 중앙을 든든하게 지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연승에 성공하는 팀은 누가될까.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은 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9-2020 V리그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연패를 탈출한 터라 연승으로 분위기를 이어가려 한다. 승리의 목적은 분명하다. 현대캐피탈은 다시 선두권에 도전하려하고 한국전력은 최하위를 벗어나려 한다. 현대캐피탈은 12승 9패(승점 36)로 3위에 올라있다. 휴식기 전까지 5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이후 2경기에서 연패하며 주춤했다. 현대캐피탈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차출 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프로야구에서 외국인 선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선수의 기량에 따라 팀의 한 시즌 성적에 큰 영향을 끼친다.보통 구단들은 시즌을 마치고 새 외국인 선수를 알아보거나 기존 선수와 재계약을 한다. 다시 계약 하는 경우에도 조건에 이견이 생겨 이별하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3명 모두 재계약하기는 어렵다. 성적은 물론 구단과 선수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야 한다.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한화가 유일하게 외국인 선수와 전원 재계약 했다. 워윅 서폴드(30)를 130만달러, 채드 벨(31)을 110만달러로 잡았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이민욱(25)이 한국전력의 새 야전 사령관이 될까.이민욱은 지난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삼성화재에 입단했다. 유광우, 김형진, 황동일 등과 함께 삼성화재의 세터진을 책임졌다. 하지만 팀의 쟁쟁한 선수들에 밀려 많은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그러던 중 그에게 기회가 왔다. 지난해 팀 쇄신에 나섰던 한국전력의 레이더망에 걸리며 새 둥지를 틀었다. 한국전력의 첫 영입이라는 점에서 이민욱은 많은 기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한국전력에서도 이호건, 김명관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우리카드가 시즌 두 번째 6연승을 완성했다.우리카드는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3-2(25-20, 20-25, 25-15, 20-25, 15-13)로 승리했다. 6연승을 달린 우리카드는 16승 6패 승점 44점으로 2위 대한항공(승점 39)과 승차를 5점으로 벌렸다. 경기 후 신영철 감독은 “상대가 서브가 좋은 팀이다. 레오, 송명근, 조재성 등등 좋은 서브를 구사하는 선수가 많다. 송명근은 잘 막았지만 레오를 잘 막지 못해 고전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OK저축은행이 2연패를 당했다. 석진욱 감독은 범실이 많이 나온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OK저축은행은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풀세트 끝에 패했다. OK저축은행은 레오의 서브를 앞세워 우리카드와 맞섰지만 5세트 막판 집중력이 무너지며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경기 후 석진욱 감독은 “1라운드 흐름과 많이 다르다. 범실이 많이 나왔다. 이단 연결이나 수비 찬스가 왔을 때 우왕좌왕 했다. 기본적인 것을 계속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우리카드의 상승세는 계속됐다.우리카드는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3-2(25-20, 20-25, 25-15, 20-25, 15-13)로 승리했다.이로써 우리카드 시즌 두 번째 6연승을 기록했다. 또한 16승 6패 승점 44점을 따내며 2위 대한항공(승점 39)과 승차를 5점으로 벌렸다. 반면 OK저축은행은 휴식기 후 1승도 거두지 못하며 2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11승 11패 승점 34점.1세트 우리카드는 펠리페의 서브로 포문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우리카드가 6연승에 도전한다. 우리카드는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과 경기를 치른다. 우리카드는 5연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대한항공에 3점 차 앞선 1위다.우리카드는 최근 5연승을 달리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신영철 감독은 5연승의 이유로 범실이 줄어든 것을 꼽았다. 신 감독은 “서브, 리시브, 하이볼 처리 능력 등 범실을 줄여야 한다. 앞선 라운드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범실이 나왔는데 그런 쪽에서 범실이 줄었다. 선수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능수능란 했다. 세터 이민욱이 첫 선발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한국전력은 1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에서 삼성화재에 3-0 완승을 거뒀다. 4연패 중인 한국전력은 삼성화재전을 앞두고 변화를 꾀했다. 백업 이민욱을 선발로 내세우며 야전 사령관을 바꿨다. 이는 승리로 이어졌다. 이민욱은 고르게 공격을 분포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팀 공격 성공률도 56%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이민욱은 한국전력 이적 후 처음 인터뷰실에 들어섰다. 이민욱은 “인터뷰는 딱히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