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올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함정우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입성이 아쉽게 불발됐다.함정우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다이스밸리(파70)에서 열린 PGA 퀄리파잉스쿨(Q-스쿨)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2오버파 72타를 쳤다.최종 합계 이븐파 280타로 대회를 마친 함정우는 공동 45위에 올라 상위 5명에게 주어지는 차기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1라운드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발달장애 프로 골퍼 이승민이 US 어댑티브오픈 2연패를 아쉽게 1타 차로 놓쳤다.이승민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6번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3라운드 합계 1언더파 215타를 친 이승민은 킵 포퍼트(잉글랜드)에게 1타 뒤져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US 어댑티브오픈은 각종 장애를 지닌 골프 선수 96명이 출전해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가렸다.작년에 시작한 이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이승민은 올해도 가장 유력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신예 최승빈이 KPGA 선수권 깜짝 우승을 발판 삼아 세계랭킹을 무려 397계단이나 끌어올렸다.최승빈은 12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67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1075위에서 397계단 상승한 순위다.2001년생으로 코리안투어 2년 차인 최승빈은 지난 11일 경남 양산시 소재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때렸고,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써냈다. 동갑내기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가 내달 1일부터 나흘간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로 64명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린다.지난해 투어 우승자 15명과 올해 우승자 3명,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3명과 추천 선수 1명까지 32명이 64강에 직행했고, 29일 120명이 출전한 64강 진출전을 통해 남은 32명이 정해졌다.64명을 1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비오가 SK텔레콤 오픈 타이틀 방어와 함께 2연패에 도전한다.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이 펼쳐진다.디펜딩 챔피언인 김비오도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SK텔레콤 오픈에 좋은 기억이 많다. 2012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르며 상금왕을 차지했고, 작년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활짝 웃었다.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아직 승리가 없는 김비오는 시즌 첫 승과 함께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김비오는 KPGA 코리안투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2023 시즌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 최고의 ‘멘토-멘티’는 누구일까?‘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 1회가 오는 25일 오전 11시 SBS골프2를 통해 첫 모습을 드러낸다.‘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대회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초등연맹 선수 1인이 2인 1조로 편성돼 스크램블 방식으로 치러진다. 스크램블 방식은 각자 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KPGA 콘텐츠가 중심이 되는 전용 채널에 많은 관심 바란다”한국프로골프투어(KGT)가 이노션, SBS미디어넷(SBS미디어넷)과 28일 방송 중계권 사업자 조인식을 진행했다.28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이노션 이용우 대표이사 사장과 SBS미디어넷 김계홍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본 계약을 통해 이노션·SBS미디어넷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동안 ‘KGT 방송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대회 수와 상금 모두 작년보다 증가했다.KPGA는 23일 "올 시즌 코리안투어는 4월 13일부터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을 시작으로 총 25개 대회, 총상금 250억원 이상 규모로 펼쳐진다"라고 전했다.지난해 코리안투어 총상금은 203억원 규모였다. 올해는 아직 일부 대회 상금이 정해지지 않아 총상금 액수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KPGA는 25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총 8명의 선수가 올 시즌 국내 통산 200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최진호(39)와 박성국(35)이 올해 개막전에서 200개 대회 출전을 기록할 전망이다. 2005년과 2007년 각각 투어에 데뷔한 최진호와 박성국은 지난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199개 대회에 참가했다.최진호는 현재까지 KPGA 코리안투어 통산 8승을 쌓고 있으며 총 24억5276만1936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199개 대회 중 142개 대회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배용준이 올 시즌 최고의 신인으로 뽑혔다.한국프로골프(KPGA)는 2일 "신인상 포인트 2490.47점으로 1위인 배용준이 2022시즌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차지했다"라고 밝혔다.올 시즌 코리안투어는 오는 3일 시작되는 골프존-도레이 오픈과 10일 개막하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2개 대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신인상 포인트 2위 장희민(1242.88점)과 배용준의 점수 차는 1247.59점인데, 장희민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배용준의 수상이 확정된 것. 만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승부사’ 강경남(38)이 4년 2개월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정상에 올랐다.강경남은 지난 5일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총상금 6억원)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했다. 17번 홀(파5)까지 선두를 유지했으나 옥태훈(23)이 18번 홀에서 칩샷 버디를 낚으며 연장전을 치르게 됐다. 강경남은 18번 홀(파4)에서 열린 1차 연장전에서 세컨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 남자골프 개막이 점점 미뤄지고 있다. 이러다가 올시즌을 통채 날리는건 아닌지 걱정하는 남자 골프팬도 나오고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9일 다음달 11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코로나19 여파로 8월 6일로 개최를 연기했다고 밝혔다.협회는 "최근 이태원발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지역사회 추가전파 우려로 인해 대회 진행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무엇보다 선수 및 국민 안전이 최우선 사항으로 고려되어야 하기에 부득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팬 없는 프로 스포츠는 아무 의미가 없다. 투어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서는 팬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투어 15년차’ 홍순상(39, 다누)이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로 뽑혔다. 홍순상은 20일 코리안투어 선수회장 선출 온라인 선거에서 시드권자 223명 중 169명이 참여한 가운데 75.7%인 128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최경주(50, SK telecom), 김형성(40), 홍순상 세 명이 후보로 나섰지만 코리안투어가 주 무대인 홍순상이 높은 득표율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20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초로 2000년대생 챔피언이 탄생할까?2000년대생 ‘루키 4인방’이 2020년 KPGA 코리안투어에 모습을 보인다. 2001년생 권성문(19)과 노성진(19) 그리고 2000년생인 박희성(20)과 이규민(20)이 주인공이다. 권성문, 노성진, 박희성, 이규민 이들 네 명은 2000년대생 최초로 KPGA 코리안투어의 우승을 노리고 훈련에 한창이다. > 2001년생 권성문, 노성진 “매 대회 최선 다할 것…자신 있고 과감하게 승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아마추어 신분이었던 2010년 ‘에릭 전(Eric CHUN)’이라는 이름으로 ‘디오픈’에 출전했던 전재한(30, 도휘에드가)이 2020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다.지난해 11월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3위에 올라 이번 시즌 시드를 획득한 전재한은 “오랜 시간 동안 꿈꿔왔던 무대에 입성하게 돼 행복하다”며 “2020년 목표는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과 우승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개막전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주니어와 아마추어 시절 40개 이상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20 KPGA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이 무기한 연기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코리안투어 2020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이 대회는 다음달 23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KPGA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아 골프 선수와 팬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연기 결정을 내렸다"며 "시즌 두 번째 대회 개최 여부도 사태 추이를 지켜보면서 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20년도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이 발표됐다. 다음 달 23일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2020시즌에 들어간다.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는 2020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17개 대회로 진행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0월 8∼11일 열리고, 시즌 최종전은 11월 5∼8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다.하지만 전세계 스포츠를 중단하게 만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년 KPGA 챌린지투어를 주름 잡았던 최호영(23, 골프존)은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개막전을 그 누구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꿈에 그리던 무대를 밟게 된다는 뿌듯함과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 선수 답게 강한 패기와 자신감으로 무장한 채 벌써부터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다.최호영은 "올 한 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 뛸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성공적인 시즌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골프와 팬 서비스를 비롯해 모든 면에서
KPGA 코리안투어 선수 20명 참여…대회 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2천만 원박성국, 전가람, 김태훈, 김봉섭, 이승택, 한창원 등 스타 플레이어 출전 뜨거운 스크린 대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이번엔 스크린 골프 대회에 나서 우승 경쟁을 펼친다.골프존은 13일 대전에 위치한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019 GTOUR 투어프로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스크린골프 대회 최초로 2019년 코리안 투어(KPGA 1부 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프로
2017 -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 중 16명 한 자리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이판에서 한 판 승부…내년 1월 첫 방송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최고 중의 최고를 가리기 위한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2020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총상금 1억 5천만원)’이 열린다.올해 2회째인 이 대회는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공식 인증하는 스페셜 이벤트 대회로 웰컴저축은행과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의 후원으로 펼쳐진다.지난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