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광웅 기자]
2025 인천국제마라톤 엘리트 국제 여자부에서는 조안 첼리모 멜리(루마니아)가 2시간 22분 57초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2위는 2시간 23분 16초를 기록한 에나트네시 아랄레 티루세(에티오피아), 3위는 2시간 23분 26초를 기록한 예시 카라우 체코레(에티오피아)가 각각 차지했다.
역시 국제 여자부에서도 아프리카 선수들이 2~8위를 휩쓸며 강세를 나타냈다.
멜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날씨와 코스 컨디션이 좋아 좋은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마지막까지 자신을 믿고 뛴 것이 승리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 42.195㎞ 구간에서 세계 9개국 2만여 명이 함께 달린 가운데, 인천문학경기장을 중심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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