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천국제마라톤] 국제 여자부, 루마니아의 멜리 정상 등극

  • 기자명 최광웅 기자
  • 입력 2025.11.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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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첼리모 멜리 2시간 22분 57초로 우승… 에티오피아 선수들 뒤이어 2·3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광웅 기자]

2025 인천국제마라톤 엘리트 국제 여자부에서는 조안 첼리모 멜리(루마니아)2시간 2257초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결승선을 통과하는 루마니아의 조안 첼리모 멜리 선수 (사진=대한육상연맹)
결승선을 통과하는 루마니아의 조안 첼리모 멜리 선수 (사진=대한육상연맹)

2위는 2시간 2316초를 기록한 에나트네시 아랄레 티루세(에티오피아), 3위는 2시간 2326초를 기록한 예시 카라우 체코레(에티오피아)가 각각 차지했다.

역시 국제 여자부에서도 아프리카 선수들이 2~8위를 휩쓸며 강세를 나타냈다.

멜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날씨와 코스 컨디션이 좋아 좋은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었다마지막까지 자신을 믿고 뛴 것이 승리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 42.195구간에서 세계 9개국 2만여 명이 함께 달린 가운데, 인천문학경기장을 중심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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