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제7회 스포츠말 품평회’가 제주지역 최초로 지난 2일 제주 한라대학교 목장에서 열렸다. 국산 어린말들의 승용마로서의 능력을 평가하는 스포츠말 품평회는 2018부터 시작, 국산 승용마의 체계적인 능력평가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거래시장을 형성해 승용마의 조기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다.지난달 경상북도 영천 운주산 승마장에서 제6회 품평회가 시행된데 이어 지난 2일에는 제주지역 최초로 제7회 품평회가 개최됐다. 품평회에는 2세에서 3세의 어린말 27두가 참여해 체형·보행 및 프리점핑 능력을 평가받았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지난 5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 경마공원에서 열린 ‘브리더스컵(GⅡ, 제7경주, 1400m, 2세, 국OPEN)에서 ‘컴플리트밸류(2세, 수, 한국, R50)’가 경주 내내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채 우승을 가져갔다. 경주기록은 1분 25초 7. 이로써 데뷔 후 5전 5승을 달성했으며, 정정희 기수에게는 첫 대상경주 우승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브리더스컵은 쥬버나일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으로, 서울과 부경의 우수 2세 경주마들이 처음 맞붙게된 자리다. 2세 경주마들은 브리더스컵을 목표로 서울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 경마를 대표하는 최강암말 ‘실버울프’(암, 9세, R122, 윤우환 마주, 통산전적 37전 17승, 승률 45.9%, 복승률 59.5%)가 정든 경주로를 떠나 새로운 마생(馬生)의 길을 걷는다. 지난 5일, 한국마사회는 서울 경마공원 오너스 라운지(출전마주 관람실)에서 한국마사회 문윤영 경마운영본부장과 윤우환 마주, 송문길 조교사 등 경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울프의 은퇴행사를 시행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마사회는 윤우환 마주에게 한국 경마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치하해 공로패를 전달하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이번 주말 한국마사회 서울 경마공원에서 최강 국산 3세마가 가려진다. 오는 12일 제8경주로 트리플크라운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Ⅱ,2000m)가 열린다. 현재 트리플크라운시리즈 지형은 부산경남 경주마들이 우세한 상황이다. 제 1관문 KRA컵마일(GⅡ,1600m)과 제 2관문 코리안더비(GⅠ,1800m)를 부경의 히트예감과 위너스맨이 가져갔다.’농림축산장관배‘는 2008년 이후 서울 우승마가 딱 한번 탄생했을 정도로, 서울 경주마들의 약세가 두드러져왔다. 이번 시리즈 서울 대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베트남이 오는 15일부터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베트남 교통부는 9개국 국제선을 재개할 계획을 국무총리에게 보고했다.교통부는 2가지 시범 단계를 제안했다. 1단계는 오는 1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고 베트남과 안전성이 높은 나라들 사이의 노선을 재개할 것이다. 베이징(중국), 도쿄(일본), 서울(한국), 타이베이(대만), 방콕(태국), 싱가포르, 비엔티안(라오스), 프놈펜(캄보디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미국) 등이 포함된다.1단계에서 운항될 국제선들은 노이바이 국제공항과 떤선녓(T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서울시가 시내 주요 공영주차장에 내년 상반기까지 전기차 충전기 592기를 추가 설치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공영주차장을 전기차 충전 거점으로 늘어나는 충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의 2021년 전기차충전기 추가 보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 설치 위치는 문정근린공원 공영주차장(송파구), 수색동 공영주차장(은평구), 홍은2동제3공영주차장(서대문구), 동작갯마을공영주차장(동작구) 등을 비롯한 208개소다.인근 주민을 비롯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달부터 온라인상에서 업체별 견적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자동차튜닝 알리고’를 본격 운영한다. 자동차튜닝 산업은 규제완화 등 지속적인 지원정책에 힘입어 튜닝건수가 지난 2018년 16만 4014건에서 지난해 24만 2951건으로 증가하고 시장규모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 등과 함께 유망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튜닝업체와의 동반성장과 판로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추진했다.자동차튜닝 알리고는 튜닝기술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FC안양이 올 시즌 임대 신분이었던 수비수 백동규를 완전 영입했다.안양은 올해 임대 영입했던 백동규를 제주유나이티드로부터 완전 영입하며 2022시즌 스쿼드를 강화했다. 지난 2014년 안양에서 프로에 데뷔했던 백동규는 이로써 7년 만에 다시 친정팀으로 완전히 돌아오게 됐다.개성고-동아대 출신의 백동규는 지난 2014시즌 안양을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첫 해부터 리그 24경기에 나서며 존재감을 보여준 그는 2015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이후 2시즌 동안 상주상무에서의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제주가 '멀티 플레이어' 안태현(28)을 영입하며 발빠르게 2022시즌을 준비한다.제주는 K리그2 소속 부천 FC 1995에서 활약했던 안태현과 입단 계약을 체결해 전력을 강화했다.안태현은 2016년 서울 이랜드에서 프로데뷔했다. 31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무대에 안착한 안태현은 이듬해 부천으로 이적했다. 안태현은 2017년부터 2021시즌까지 부천 유니폼을 입고 K리그2 정상급 선수로 거듭났다. 총 124경기를 소화하며 6골 5도움을 기록했다. 2020시즌에는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수원의 주인을 가리는 '수원더비'. 그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 주인공은 수원FC였다.수원FC(수원삼성)이 5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8라운드 최종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수원FC는 승점 51(14승 9무 15패)로 5위에 위치, 수원삼성이 승점 46(12승 10무 16패)의 성적표를 써냈다. 올 시즌 승격팀인 수원FC는 돌풍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마지막까지 수원FC는 유현(GK), 곽윤호, 잭슨, 김동우, 김상원, 정재용, 무릴로, 김수범,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전북현대모터스의 전 연령대 유소년 선수단(U12, U15, U18)이 2021 전라북도교육감배 겸 전라북도축구협회장배를 모두 석권하며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지난 4일 진행된 전북협회장배 각 연령대 결승전에서 U18 선수단은 전주공고를 4대 0으로, U15 선수단은 신태인축구센터를 4대 1로 그리고 U12 선수단은 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을 5대 2로 꺾고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U18 선수단은 8득점 1실점, U15 선수단 16득점 1실점, U12 선수단 17득점 3실점으로 각 연령대 선수단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선두 전북 현대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최고의 반전 드라마와 함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정조준한다.제주는 5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3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북과 격돌한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최종전이다. 현재 제주는 13승 15무 9패 승점 54점으로 이날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4위를 확정지었다. 4위에게도 ACL 진출 기회는 열려있다. K리그에 배정된 ACL행 티켓은 총 4장(2+2)이다. K리그 1~3위팀과 FA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제주가 2022시즌 멤버십 회원 중 GOLD 회원을 모집한다. 제주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연간회원 제도’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 대신 2021시즌부터 입장권 할인, 사은품, 티켓 선예매 등 제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회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연간회원권 제도 폐지 및 좌석 제한에 따른 팬들의 고민을 덜어줬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팬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2022시즌 멤버십은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자부심은 커지고 혜택도 더욱 풍성해졌다. 멤버십은 GOLD, SILV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황희찬이 번리를 상대로 공격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내일(2일) 새벽, 2021-22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울버햄튼과 번리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아스널을 추격해 5위 자리를 넘보는 울버햄튼과 강등권이지만 4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있는 번리.황희찬은 리그컵을 포함하여 9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지만 4경기에서 슈팅 0개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지난 노리치전 이후 라즈 감독이 “공격수들은 더욱 공격적일 필요가 있었다”라고 꼬집기도 했었던 만큼 황희찬의 발끝이 살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포항과 영덕 지역 초중고 축구부 6개 팀에 용품을 지원했다.포항스틸러스는 포항여자전자고, 항도중, 상대초 등 여자 축구부 3개 팀과 영덕고, 강구중, 강구초 등 남자 축구부 3개 팀에 총 1,200만원 상당의 훈련용품 및 단체복 등을 지원하고, 홈 경기에 초대했다. 포항 장영복 단장은 "지역 유소년 축구부의 동향에 늘 관심을 기울이고 지켜보려고 한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회가 취소되고 선수 수급에 난항을 겪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선전하고 있는 포항과 영덕 지역 축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지난 2월 차량 사고 이후 재활과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본인의 미래를 내다봤다.우즈는 30일(한국시간) 골프다이제스트와 인터뷰에서 "필드에 복귀한다 해도 풀타임은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교통 사고 이후 치뤄진 첫 인터뷰이다. 당시 우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본인이 운전하는 차가 전복되는 사고로 인해 오른쪽 정강이와 종아리뼈 등 여러 심각한 골절상을 입고 큰 수술대에 올랐다. 그는 "다리가 회복되면 골프 대회에 출전할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U15 유소년팀이 2021 전국 중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구 왕중왕전)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2021시즌 3관왕(K리그 주니어, 꿈자람 페스티벌, 전국소년체전)을 달성했다.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27개 권역별 상위 64개 팀이 출전해, 64강 단판 토너먼트 승부로 경쟁을 펼쳤다.전남영광FC와의 64강전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예찬을 비롯해 박건우, 조대희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7대0 대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린 하나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서울이 강원과 비기면서 잔류를 확정지었다. FC서울과 강원FC는 28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워큐 K리그1 37R에서 0-0으로 비겼다. 서울은 승점 44점(11승 11무 15패)로 9위에, 원정팀 강원은 승점 40점(9승 13무 15패)으로 11위에 위치했다. 서울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잔류를 확정지었고 강원은 11위에 위치해 승강PO로 향해 대전과 대결한다.안 감독은 "날씨도 춥고했는데 우리 팬분들이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끊임없는 믿음, 질책, 기대감과 성원들 덕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강원이 서울과 비기면서 승강PO로 향하게 됐다.FC서울과 강원FC는 28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워큐 K리그1 37R에서 0-0으로 비겼다. 서울은 승점 44점(11승 11무 15패)로 9위에, 원정팀 강원은 승점 40점(9승 13무 15패)으로 11위에 위치했다. 서울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잔류를 확정지었고 강원은 11위에 위치해 승강PO로 향해 대전과 대결한다.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상대의 공격패턴에 준비를 했는데 역습이나 여러 찬스에서 놓친게 문제로 보인다. 다음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서울이 강원과 비기면서 잔류를 확정지었다. FC서울과 강원FC는 28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워큐 K리그1 37R에서 0-0으로 비겼다. 서울은 승점 44점(11승 11무 15패)로 9위에, 원정팀 강원은 승점 40점(9승 13무 15패)으로 11위에 위치했다. 강원은 승강PO로 향해 대전과 대결한다. 서울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잔류를 확정지었고 이 경기로 성남도 잔류에 성공했다.전반부터 서울이 점유율을 지배하며 강하게 압박했다. 측면에서 공격을 전개한 서울은 1분만에 이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