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제주가 2022시즌 멤버십 회원 중 GOLD 회원을 모집한다.
제주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연간회원 제도’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 대신 2021시즌부터 입장권 할인, 사은품, 티켓 선예매 등 제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회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연간회원권 제도 폐지 및 좌석 제한에 따른 팬들의 고민을 덜어줬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팬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2022시즌 멤버십은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자부심은 커지고 혜택도 더욱 풍성해졌다. 멤버십은 GOLD, SILVER, BASIC 등 총 3종류로 구분된다. 공통 혜택은 입장권 예매 시 2000원 할인(1인 4매)과 제한 관중 시 선예매이며, 멤버십 전용 이벤트 기회, 멤버십 대상 프리미엄 콘덴츠, 멤버십 카드, 목걸이, 카드케이스를 증정한다.
특히 GOLD 회원에게는 22시즌 유니폼과 함께 예매 없이 경기장 입장이 가능한 '나만의 좌석'을 제공한다. '나만의 좌석'은 선수단 입장 터널 상단 부분에 위치해 있으며, 회원 각자의 이름까지 새겨진다. 기존 연간회원권처럼 자유롭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카드도 제공한다. 누구나 가질 수 없는 그래서 더 가지고 싶은 특별한 혜택이다.
GOLD 회원은 1일부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오는 22일까지 예매자 대상으로 추가 사은품까지 증정한다. 회원 가입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검색하면 된다. 골드 멤버십(나만의좌석)을 찾아 좌석을 선택하고 신규 또는 갱신을 결정하면 된다. 유니폼 사이즈까지 선택하고 결제하면 최종 가입이 완료된다.
2022시즌 멤버십은 2021시즌 멤버십 회원이 갱신 가입할 경우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구매 시 기존 멤버십 번호 입력 필수) 21년도 멤버십 카드를 분실한 경우 제주유나이티드 사무국(064-738-0934)로 문의 후 본인 인증하면 된다. 다른 등급의 멤버십은 추후 오픈할 예정이다. SILVER와 BASIC 회원은 공통 혜택이 적용되며, SILVER 회원에게는 무료 예매권 5장이 추가로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