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여자 골프 세계 톱3가 동반 라운드에 나선다.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원주 소재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LPGA 투어 선수 68명과 초청 선수 8명, 대한골프협회 추천 아마추어 선수 2명 등 총 7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컷 탈락 없이 진행된다.이를 앞두고 LPGA는 18일 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1라운드 조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LPGA 투어 BMW 챔피언십에 세계 랭킹 1∼3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며 실력을 겨룬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인 BMW는 13일 "오는 20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에 선수 68명과 초청 선수 10명 등 출전 선수 78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세계 랭킹 1∼3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현재 세계 랭킹 1위 고진영과 2위 아타야 티띠꾼(태국), 3위 이민지(호주) 등을 필두로 최혜진, 김효주, 김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세영이 마라톤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과 3년 만의 대회 정상 탈환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김세영은 내달 2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소재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 출전한다.올 시즌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김세영으로서는 마라톤 클래식에서의 좋은 기억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 그는 3년 전 이 대회에 출전해 22언더파를 작성, 렉시 톰프슨(미국)을 2타 차로 제치고 통산 아홉 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린 바 있다.김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림픽 여자골프 대표들이 LPGA투어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내달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콜로니 소재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에서 나흘 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 고진영과 김세영, 김효주 등 대표팀 3인방이 출사표를 던졌다.한국 선수들의 LPGA투어 우승 소식은 요즘 들어 뜸한 상황이다. 지난 3월 기아클래식 박인비, 4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김효주가 끝이다. 특히, 최근 치른 7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세영이 다시 한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김세영은 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 크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여자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이번 챔피언십은 나흘간 진행된다.이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김세영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김세영은 지난해 박인비를 5타 차로 따돌리며 압도적 우승을 거둔 바 있다. 그녀의 첫 메이저 우승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이 국내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롯데칸타타여자오픈에 출전한다. 고진영은 오는 4일(목)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 / 6373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000만 원)에 참가한다.고진영은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마지막으로 출전한 이후 약 7개월 여 만에 KLPGA투어에 나선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인비가 지난주 대회에선 컷탈락으로 자존심을 구겼지만 이번 대회에선 '골프 여제' 모습을 되찾았다. 박인비는 13일(한국시간)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에 있는 로얄 아들레이드 골프 클럽(파72 / 6648야드)에서 열린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첫날 이글 한 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7타를 쳐 오전조로 먼저 경기를 마친 이정은6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선두는 버디만 7개를 골라내며 66타를 친 조디 이와트 쉐도프(
역전의 여왕 김세영, 이번엔 와이어투와이어로 LPGA 투어 최종전 우승…고진영,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개인타이틀 싹쓸이한국 선수 시즌 15승 합작...역대 한 시즌 최다 우승 타이김세영은 한국 선수 네 번째로 LPGA 투어 두 자리(10승) 승수 올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김세영(26)이 '와이어투와이어'로 LPGA 투어 2019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김세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최혜진(20)이 올시즌 KLPGA 투어 개인 타이틀 전광왕 도전에 나선다. 올시즌 5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대상과 다승왕 등 2개 부문을 예약한 그는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에서 장하나와 막판 승부를 벌인다. 오는 8일부터 사흘간 충남 천안에 있는 우정힐스CC에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ADT캡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이 대회를 끝으로 올시즌 KLPGA 투어 각종 타이틀 주인공이 가려진다. 최혜진은 현재 다승, 대상, 상금, 최저타수 등 4개 부문 선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상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재미교포 애니 박(미국)이 LPGA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 첫날 선두에 나섰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 5명이 1타 차 공동 2위 그룹을 형성, 선두를 바짝 뒤쫓고 있다.애니 박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파72 / 6,70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포함 버디 7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 그룹에 한 타 차 단독 선두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고진영(24)-이민지(호주) 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초의 정규투어 팀 경기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버디쇼를 펼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이민지 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베스트볼 방식(각자 볼로 플레이 해 더 좋은 스코어로 성적을 내는 방식)을 치른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2언더파 58타를 합작했다.두 명의 선수가 짝을 이뤄 팀 경기로 펼친 이 대회는 1,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LPGA투어 최초의 정규투어 팀플레이 도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결과 39개 팀이 컷 통과에 성공했다. 선두 팀과 컷 통과 마지막 팀 간의 타수 차는 불과 6타. 남은 3, 4 라운드 초대 챔피언 자리를 향한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고됐다.셀린 부티에-카린 이쳐(이상 프랑스) 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만달러) 2라운드 결과 10언더파 130타를 기록, 스테파니 미도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미국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한국 낭자들이 이번엔 팀을 이뤄 우승컵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들이 오는 18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해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LPGA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정규 대회에 포함된 팀 플레이 방식이다. 이전에도 LPGA투어에서 팀 플레이 방식의 대회가 몇 차례 있었지만 모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대회 최종일 '빨간색 바지'를 즐겨입어 '빨간바지의 마법사'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김세영(26)이 미국 LPGA투어 마라톤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9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쥔 그는 다음 목표로 메이저 대회 우승을 내걸었다. 김세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5연속 버디를 앞세워 최종합계 22언더파 262타로 우승했다.이번 우승으로 김세영은 고진영(24), 박성현(26), 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텔레콤은 서울 SK 나이츠 신임 단장에 오경식 스포츠 마케팅 그룹장을 선임했다. SK의 신임 단장으로 선임된 오경식 단장은 1996년 신세기통신으로 입사해 신세기 빅스 프로농구단과 SK빅스 농구단을 거쳐 SK나이츠 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18년부터는 SK텔레콤 스포츠 마케팅 그룹장을 맡아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 과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 운영, 대한 펜싱협회 지원, 빙상 국가대표 후원, 수영 박태환과 안세현 후원, 골프 최경주, 최나연, 이보미 후원 등 스포츠 전반에 대한 업무를 맡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1929년에 대성상회(大成商會) 설립으로부터 시작된 SK그룹 역사 중 국민들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는 이미지는 1970년대 선경 교복과 자전거, 학생장수 프로그램 장학퀴즈 스폰서 기업, 1980년대 카세트와 비디오테이프 회사이다. 현재 SK그룹은 에너지, 화학, 통신, 경제, 건설, 반도체 중심그룹으로 2018년 3월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134조의 대한민국 재계서열 시가총액 2위, 자산순위 3위 대그룹이다.SK스포츠(SK Sports)는 SK그룹에서 운영하는 스포츠단이다. 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LPGA ‘2년차’ 고진영(24)의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올시즌 출전한 LPGA투어 여섯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공동 2위 포함) 각각 두 번, 공동 3위 한 번 등 나왔다 하면 우승 혹은 우승 경쟁을 펼쳤다. 비교 불가의 성적이다. 상금(1백만2273달러), CME글로브 포인트(1957점), 올해의 선수(123점) 등 주요 부분을 독차지 하고 있다. 그냥 1위가 아니다. 2위와의 격차도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다. CME글로브 포인트만 2위(1179점) 넬리 코르다와 두 배에서 조금 모자란 수치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 선수들이 LPGA투어 올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인스피레이션 3라운드에서 리더보드 상단을 장식했다.고진영, 김인경, 이미향이 나란히 1~3위에 오르면서 시즌 첫 메이저대회의 우승 가능성을 높혔다. 이정은6도 공동 5위에 오르면서 역전 우승 발판을 만들었다. 고진영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란초 미라지에 있는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 / 6,76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더블 보기, 보기를 각각 1개씩 범해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 단독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LPGA투어에 반가운 얼굴이 모습을 보였다. 다름아닌 원조 얼짱 골퍼 최나연이다. 최나연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파72 / 6,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 골라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오른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한 타 공동 2위에 올랐다.최나연은 경기후 "첫 라운드에 좋은 스코어를 내서 기쁘고, 보기가 없어서 더 기뻤다"면서 "제일 기뻤던 건 오랜만에 투어에 돌아와서 경기를 했는데, 첫 라
'슈퍼 루키' 박성현(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 첫 시즌에서 신인왕과 상금왕에 이어 올해의 선수상까지 휩쓸며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박성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 6540야드)에서 끝난 2017 LPGA 투어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했다.지난 18일 벌어졌던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는 상승세를 타고도 19일 3라운드에서 3타를 잃는 바람에 우승 경쟁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하지 못했던 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