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가 찾아온다.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이 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개막한다.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30위 이내 선수가 빠짐없이 출전하는 등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현재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다(미국)다.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둔 코다는 한동안 휴식을 취한 후 지난달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을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ACC 퍼니’의 첫 번째 무대로 오랜 기간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빨래’를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ACC 예술극장 극장2 무대에 올린다.‘ACC 퍼니’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ACC재단이 새롭게 기획한 공연 브랜드다. 3월 뮤지컬 ‘빨래’를 시작으로 5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11월 연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등 총 3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창작뮤지컬 ‘빨래’는 2005년 정식 초연 이후 19년 동안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빼어난 성적을 올린 골퍼들이 미국 무대 진출의 등용문인 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 시리즈를 통과했다.이소미, 성유진, 임진희는 7일(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Q 시리즈 대회 마지막 날 6라운드 경기에 나섰다.LPGA 투어 Q 시리즈는 다음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놓고 전 세계 선수들이 경쟁하는 대회로, 상위 20위까지 차기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이 부여된다.5라운드까지 27언더파 331타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챔피언들의 미국 무대 도전이 올해도 이어진다.임진희와 이소미, 성유진, 홍정민은 내달 1일(한국시각)부터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시작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최종전에 나선다.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는 다음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 전 세계 선수들이 모여 경쟁하는 대회다.LPGA 투어 CME 글로브 레이스 순위 101~150위, 2부 투어 11~35위,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상위 10위, 예선전인 ‘퀄리파잉 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예원이 대상 포함 3관왕에 오르며 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이예원은 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3개의 트로피를 챙겼다.지난해 데뷔해 신인왕을 차지했던 이예원은 2년 차 만에 주요 개인 타이틀 3관왕을 차지, 최고 선수 반열에 오르며 '이예원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개인 타이틀 3관왕을 차지한 사례는 지난 2019년 최혜진 이후 4년 만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유해란이 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상 수상을 확정했다.유해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써냈다.이로써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작성한 유해란은 공동 12위로 이번 대회를 마치며 올 시즌 LPGA 투어 신인상 수상을 확정했다.신인상 경쟁에서 1위 유해란(893점)을 추격 중이던 그레이스 김(호주·619점)은 이 대회 포함 올 시즌 남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여자 골프 간판 고진영이 국내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대회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난다.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오는 19일 경기도 파주 서월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에서 시작된다.이번 대회는 LPGA 투어 정규 대회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대회로, 총 78명의 선수가 컷 탈락 없이 나흘간 우승컵을 두고 경쟁한다.한국 선수로는 2021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을 비롯해 전인지와 양희영, 김아림, 최혜진 등이 출전한다. 각각 어센던트 LPGA와 월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수원FC 이유진(왼쪽 두번째)와 화천 KSPO 이정은(간운데 8번)가 29일 오후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볼을 다투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유해란과 홍예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팀 대회를 공동 11위로 출발했다.유해란과 홍예은은 20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합작해 공동 11위로 첫날을 마쳤다.이번 대회는 2인 1조 팀전으로 진행된다. 1·3라운드는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 2·4라운드는 각자 공을 쳐 더 나은 점수를 팀 성적에 반영하는 포블 방식으로 치러진다.버디와 보기를 1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여자골프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고진영이 US여자오픈에 나선다. 목표는 '메이저 4년 무관 탈출'이다.고진영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올 시즌 L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이며, 앞서 열렸던 KPMG 여자 PGA챔피언십과 함께 총상금(1000만 달러·한화 약 130억원)이 가장 많은 대회다.고진영은 4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역시 1위를 지키며 160주 동안 정상에 올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배우 박해일이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신입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28일 아카데미상(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올해 신입 회원 초청자 39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 배우로는 박해일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박찬욱 감독과 함께 ‘헤어질 결심(2002), ‘친절한 금자씨’(2005), ‘박쥐’(2009), ‘아가씨’(2016)을 함께 집필한 정서경 작가도 각본가 자격으로 함께 명단에 올랐다. 박해일과 정서경 작가가 아카데미의 초청을 수락하면 정식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LPGA 투어 신인상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유해란이 첫 승 사냥을 위해 숍라이트 클래식에 나선다. 유해란은 오는 9일(한국시간)부터 4일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메이코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 출전한다. 올 시즌 신인상 포인트 351점을 획득해 1위를 달리고 있는 유해란으로서는 첫 우승에 도전하는 대회다. LPGA 투어 신인상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한국 선수들 차지였다. 그러나 최근 2년 사이에는 2021년 패티 타와타나낏, 지난해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지은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지은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첫날 경기에서 핀란드의 마틸다 카스트렌에게 2개 홀을 남기고 3홀 차로 앞서며 승리했다.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던 지은희는 타이틀 방어전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 중 '맏언니'인 지은희는 지난해 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최병광이 전국육상경기대회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올해도 출전하면, 3회 연속이다.최병광(삼성전자)은 지난 6일 경북 예천 스타디움 인근 경보 코스에서 열린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경보 남자 20㎞ 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1시간 22분 24초 만에 레이스를 마친 최병광은 이로써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2위 이성윤(한국체대·1시간 26분 49초)과는 4분 25초 차이. 개인 최고 기록(1시간 20분 29초) 경신은 다음 기회로 미뤘지만, 여전히 국내 최고임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국내 OTT 티빙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파라마운트+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파트너십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티빙은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과 ‘우씨왕후’, 두 작품이 파라마운트+ 파트너십 작품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1일 파라마운트+를 통해 글로벌에 공개된 ‘욘더’와 공개 예정인 ‘몸값’에 이은 티빙과 파라마운트+의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과 ‘우씨왕후’는 스토리, 스케일, 캐스팅 세 가지 흥행 포인트가 돋보이는 기획으로 국내는 물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수원FC위민이 개막 후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WK리그 초반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수원FC위민은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5라운드 경기서 서울시청을 3-0으로 제압했다. 10명이 싸우는 수적 열세 속 거둔 값진 승리다. 이로써 수원FC위민은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승점 13)를 달렸다. 개막전서 경주 한수원과 득점 없이 비긴 뒤 2라운드 문경 상무전(2-0 승)을 시작으로 인천 현대제철(1-0 승), 세종 스포츠토토(1-0 승), 이날 서울시청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신한은행 이경은(가운데)이 1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2연패로 플레이오프를 마감하면서 아쉬운 소감을 말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부산이 신인선수 3인방을 영입하며 젊은 피를 수혈했다. 프로축구 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박건희, 이정, 박성빈을 육성 대상 신인선수로 영입했다"라고 23일 밝혔다.먼저 미드필더 박건희는 중동고 출신으로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성균관대 출신 수비수 이정은 활동량과 근성이 좋고, 성실한 선수라는 평을 듣는다.공격수 박성빈은 부산의 유스(개성고) 출신으로 드리블과 공간 침투 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부산에서 프로로 데뷔하게 된 박건희는 "부산에 오게 되어 너무 기쁘다. 좋은 선수들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고진영(28) 등 여자 골프 톱 랭커들이 태국서 한데 모여 샷대결에 나선다. 23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 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57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이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후 두 번째 대회다. 세계 랭킹 톱10 선수 중 9명이 출전해 박빙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넷플릭스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제작을 확정하고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의 캐스팅을 발표했다.넷플릭스가 드라마 ‘부부의 세계’, ‘미스티’의 모완일 감독과 손잡고 새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어느 여름 펜션에 나타난 수상한 여자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한 펜션 주인이 소중한 삶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먼저, 영화 ‘모가디슈’, ‘미성년’ 등 말이 필요 없는 연기파 배우 김윤석이 펜션 주인 전영하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