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장애인 US오픈에서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이승민이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에 나선다.신규 대회인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은 내달 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CC에서 펼쳐진다. 지난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장애인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승민은 이 대회에서 다시 한 번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당시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를 작성해 연장전에서 펠리스 노르만(스웨덴)을 제치고 챔피언이 된 이승민은 자폐성 발달장애 3급이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올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2022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본격 막을 올린다.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2시즌 첫 대회인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이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7148야드)에서 열린다. 시즌 개막전인 이번 대회부터는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코로나19여파로 미개최된 2020년을 제외하고 DB손해보험 단독 주최 대회로 시작한 2011년 대회부터 지난해까지 총 10번의 대회에서 모두 각기 다른 우승자를 배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아시안투어 상금왕인 김주형이 신설 대회 초대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김주형은 오는 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태국 블랙 마운틴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타일랜드'에 출전한다.아시안투어는 지난달 시즌 투어를 개편, 올해 총상금 150만~200만 달러(한화 약 18~24억원) 규모의 인터내셔널 시리즈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이 인터내셔널 시리즈의 첫 대회다.지난 시즌 상금왕을 차지한 김주형은 이 대회 초대 챔피언 사냥에 나선다. 시즌 출발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시즌 KPGA 코리안투어 상반기가 지난 6월말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를 마치고 두 달간의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상반기 10개 대회가 열리면서 코리안투어에서는 많은 이슈가 만들어졌다. 특히 멀티 우승을 거둔 선수가 단 한 명도 나오지 못하면서 올 상반기 KPGA 코리안투어는 말 그대로 ‘춘추전국시대’였다. 10개의 대회에서 10명의 챔피언이 탄생할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 우승을 차지한 10명 중 유독 눈에 띄는 두 선수가 있다. 6월 현재 제네시스 상금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서요섭과 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해로 148회째를 맞는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075만 달러, 우승상금 193만 5천달러)’에 8명의 ‘코리안 브라더스’가 출전한다. ‘디오픈’은 18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 / 7,344야드)에서 펼쳐진다.디오픈에서 한국 선수가 8명 출전한 것은 2017년 이후 2년만이다. 지난해에는 5명이 참가했고 2016년에는 6명이 출전한 바 있다. 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성훈(32, CJ대한통운)과 안병훈(27, CJ대한통운), 김시우(24, CJ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디펜딩챔피언 문도엽이 KPGA선수권 1라운드에서 호주 교포 이원준과 나란히 공동 선두에 올랐다.문도엽은 27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 코스(파70 / 6,9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보기없이 버디 6개와 이글 1개로 8언더파를 쳐 버디만 8개를 골라잡은 이원준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문도엽은 1라운드 완벽한 플레이를 보이며 1987년과 1988년 본 대회 2연패에 성공한 최윤수(71)에 이어 31년만에 ‘KPGA 선수권대회’ 2회 연속 우승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최고 권위의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가 27일부터 나흘간 경남 양산시 소재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 코스(파70 / 6,934야드)에서 개최된다.올해로 62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걸르지 않고, 매 년 열리며 한국프로골프의 역사와 함꼐 했다.KPGA 선수권대회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에이원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고 있는데, 지난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전준형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예선전을 1등으로 통과하며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전준형은 18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0. 6,934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예선전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쳐 6언더파 64타로 1위를 차지했다.전준형은 “티샷부터 퍼트까지 모두 잘 된 하루였다. 찬스가 왔을 때 놓치지 않아 경기 내내 좋은 흐름을 탔다”면서 “예선전을 1위로 통과했
서형석 3타 차 뒤집고 최종일 역전 우승으로 올해 첫승 신고2017년 대구경북오픈 이후 1년 8개월만에 통산 2승 달성제네시스포인트 1위, 상금순위 3위(약 2억1천8백만 원)로 점프이수민 지난주 SK텔레콤에 이어 2주 연속 준우승에 머물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서형석이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최종일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서형석은 26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블랙스톤 이천GC(파72)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괴력의 장타자' 김찬(미국)이 이틀 연속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찬은 17일 인천 영종도에 있는 스카이72 하늘코스(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대회 'SK텔러콤 2019'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더블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03타를 친 김찬은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이틀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경기후 김찬은 "오늘 솔직히 힘들었다. 후반에 바람 마니 불어 플레이에 애먹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PGA 코리안투어는 개막전부터 화끈한 '장타 전쟁'이 예고됐다. 역대급 장타자 들이 올시즌 투어로 대거 복귀한다. 18일부터 나흘간 경기 포천에 위치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코스(파72 / 7,160야드)에서 KPGA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열린다.올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화두는 ‘장타전쟁’이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역대 장타왕 6명이 모두 총출동한다.1라운드 조편성부터 장타에 대한 기대감이 고스란히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년 KPGA 코리안투어의 포문을 여는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19일(수)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 코스(파72 / 7,160야드)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디펜딩 챔피언’ 전가람(24)을 비롯해 2018년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거머쥔 이형준(27), 2016년과 2017년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최진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는 9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KPGA 빌딩에서 한 주 앞으로 다가온 KPGA 코리안투어 개막을 앞두고 ‘2019 KPGA 코리안투어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이형준(27)을 비롯해 군 복무 후 돌아온 ‘원조 장타자’ 김대현(31), KPGA 통산 3승의 맹동섭(32), ‘이슈메이커’ 허인회(32), KPGA 선수권 우승자 문도엽(28), ‘슈퍼 루키’ 이재경(20) 등이 참석했다.참가한 6명의 선수들은 각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 선수들이 경기 시작 전 반드시 들르는 곳이 있다. 바로 ‘스코어카드 배부처’다. 아웃코스(1번 홀)와 인코스(10번 홀) 스타트 홀 인근에 마련된 ‘스코어카드 배부처’에는 선수들에게 라운드하면서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와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스코어카드다. 선수들은 반드시 티오프(TEE-OFF) 전에 들러 스코어카드를 가져가야 한다. 연필도 함께 있다.선수들은 출발시간표를 보고 자신의 티 타임과 순서를 알 수있다. 또한 시간대별로 예보된 대회장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는 지난 6일 진종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역대 올림픽 한국 선수단 중 최다 메달 보유자이자, 올림픽 사격 종목에서 최초, 유일한 단일 종목 3연패를 달성한 사격 선수 진종오는 올 초 ‘서울시청’으로 입단 계약을 완료, 연이어 브리온컴퍼니와의 매니지먼트를 계약함으로써 다시 한 번 더 선수로서 입지를 다지고자 한다.올림픽 주 종목이었던 50m 권총이 2020 도쿄올림픽부터 종목에서 제외되었지만, 진종오 선수는 “아쉬움보다는 기회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익
[그랜드하얏트 서울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8년 KPGA 코리안투어를 총결산하는 ‘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13일(목)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형준(26.웰컴저축은행)은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했다. KPGA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이형준은 이번 시즌 우승은 없었지만 준우승 2회와 3위 3회 등 톱10에 여섯 차례 이름을 올렸다. 출전한 17개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하는 꾸준한 성적을
[안성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PGA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8개월의 긴 여정 끝에 마지막 대회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까지 우승자가 가려졌다. 이정환이 최종전 드라마 같은 역전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시즌이 막을 내리면서 KPGA 코리안투어 개인 타이틀 부문 1위도 속속 결정 됐다. 우선 제네시스 포인트 1위가 이형준으로 확정됐다.마지막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 경쟁을 벌인 이형준, 박효원, 맹동섭 이들 세 명 중 이형준이 5오버파 285타 단독
[안성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PGA코리안투어 최종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 주인공이 이정환으로 결정됐다.이정환는 11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H 레이크, 힐 코스(파70 / 6,8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로 2위 그룹에 1타 차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이정환과 이성호는 5언더파 공동 선두로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공동 선두는 오래가지 않았다. 2번 홀 보기를 한 이성호가 더블보
[제주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디펜딩챔피언 이지훈이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이지훈은 3일 제주도 제주시에 있는 세인트포 골프 앤 리조트 마레, 비타코스 (파72 / 7,43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대회 A+라이프 효담 제주 오픈 with MTN(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 2위 그룹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다. 이지훈은 경기 후 "지난 해에 이어 셋째 날 단독 선두에 올라 기분이 좋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8 시즌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25일(목)부터 나흘간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정산 컨트리클럽 별우, 달우코스(파72. 7,300야드)에서 펼쳐진다. ▶ 3개 대회 남은 2018 시즌… ‘제네시스 대상’ 차지하기 위한 추격전 본격 시동2018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포함 단 3개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현재 2005년 투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즌 3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