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GC의 새 시즌이 시작됐다. 김상식 감독과 함께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안양 KGC는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2-2023시즌을 앞두고 훈련을 소집했다. 최근 2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KGC는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새 시즌을 앞두고 7년 간 팀을 이끌었던 김승기 감독이 떠나고 김상식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김상식 감독은 최승태 수석코치, 조성민 코치를 선임, 확실히 다른 색깔을 냈다. 훈련을 앞두고 만난 김상식 감독은 “코치진 선임을 두고 외부에서도 많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과 KBS N은 11일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여자프로농구 방송 중계권 조인식’을 진행했다.계약 기간은 오는 2022-23시즌부터 2026-2027시즌까지 총 5년간으로, 양사는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여자프로농구를 국내 대표 동계스포츠 콘텐츠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호 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로써 KBS N은 2013년 WKBL과 첫 중계권 체결 협약을 맺은 이후 총 총 14년간 여자프로농구 주관 방송사를 맡게 된다.이날 조인식에는 WKBL 이병완 총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 3x3의 도전이 8강에서 마무리됐다.강양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3x3 농구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중국과의 국제농구연맹(FIBA) 3x3 아시아컵 2022 8강전에서 13-21로 패배했다.아시아 랭킹 14위의 한국은 퀄리파잉 드로우부터 이변을 일으켰다. 쿠웨이트를 잡았고 아시아 랭킹 7위이자 까다로운 상대인 이란 마저 꺾으며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본선에서는 아시아 랭킹 1위 몽골, 6위 인도가 속해있는 죽음의 조였다. 하지만 한국은 아시아 랭킹 1위 몽골을 잡는 이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아시아 무대를 위한 도전을 위해 농구 대표팀이 나섰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9일 인천공항을 통해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이 열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떠났다. 한국은 중국(12일), 대만(14일), 바레인(16일)과 한 조에 묶였다. 조 1위를 차지할 경우, 8강에 직행을 하지만 2위를 하면 12강부터 올라가야 한다. 이번 아시아컵은 추일승 감독의 공식 데뷔전이다. 추일승 감독은 이 대회를 앞두고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평가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여자농구 월드컵을 대비해 강화 훈련에 참가할 16명의 선수들이 확정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대비 예비엔트리 24인 및 강화 훈련 대상자 16인을 발표했다.협회는 8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제4차 성인 여자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었다. 정선민 감독과 최윤아 코치가 참석해 예비 엔트리 및 강화 훈련 대상자를 확정했다. 강화 훈련은 8월 초에 소집된다. 이번 대표팀은 최정예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여제&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현대모비스가 아바리엔토스를 영입하며 가드를 보강했다,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는 8일 "아시아쿼터 외국인 선수로 필리핀 출신 론 제이 아바리엔토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필리핀 국가대표 론 제이 아바리엔토스는 필리핀 파 이스턴 대학교 소속이다. 아바리엔토스는 신장 181cm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 넓은 시야와 패스, 정확한 슛 능력까지 다재다능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필리핀 농구 최고의 포인트가드 중 한 명인 조니 아바리엔토스 조카이기도 하다. 아바리엔토스는 지난 6월에 열린 대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농구연맹(KBL) 김희옥 총재가 농구 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KBL에 따르면 김희옥 총재는 7일 서울 논현동 소재 KBL 센터에서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참가하는 농구 대표팀 추일승 감독과 이훈재 코치를 만나 격려금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했다.아시아컵에 참가하는 대표팀은 오는 9일 오후 3시 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한다.대만과 중국, 바레인과 함께 B조에 배정된 한국은 1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중국을 상대로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필리핀 국가대표 나바로를 영입했다.삼성은 7일 "아시아 쿼터 선수로 윌리엄 나바로와 계약했다"라고 밝혔다. 계약 기간과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다.198cm의 나바로는 마닐라 아테네오대학 소속으로 포지션은 포워드다. 현역 필리핀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며, 지난달 안양에서 치러진 한국과 두 차례 평가전에 출전한 바 있다. 1차전에서는 6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차전에서는 4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작성했다.삼성 관계자는 "나바로는 움직임과 활동량이 좋고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치열한 시즌 준비도 잠시, 프로농구 감독들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8일(한국시간)부터 18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2022 NBA 서머리그가 열린다. 서머리그에는 NBA 저연차 선수들은 물론이고 NBA 입성을 노리는 선수들도 구단과 서머리그 계약을 맺고 경기를 뛴다. 프로농구 감독들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것은 외국선수를 찾아보기 위함이다. 당장 올 시즌에 뛸 선수들을 보기도 하고 미래에 뛸 선수를 스카우팅한다. 개인적인 사유가 있는 일부 감독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령탑들이 라스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원주 DB가 아시아쿼터 선수로 필리핀 이선 알바노를 영입했다.원주 DB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이선 알바노(Ethan Alvano)와 만나 연봉 2억원에 2년 계약을 체결했다.알바노는 1996년생으로 NCAA2 소속 ‘캘리포니아 주립대 산마르코스’를 졸업, 이후 필리핀 리그를 거쳐 지난 시즌 독일 리그 ‘브레머하펜’(Elasbaeren Bremerhaven) 팀에서 활약했다. 28경기 출전해 평균 9.8득점 2.3 리바운드 3.3 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신장은 185cm로 왼손잡이이며 가드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이지연 심판이 여자농구 월드컵 심판으로 나선다. 한국농구연맹(KBL) 이지연 심판이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리는 2022 FIBA U17 여자농구 월드컵에 파견된다.이지연 심판은 지난 2021-2022시즌까지 총 97경기(플레이오프 포함)에 출전한 KBL 5년 차 심판이다. 또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1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서 국제대회 심판으로 출전한 바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하)윤기 형, (이)정현이 형과 달리 저만 플레이오프를 못 갔다. 새 시즌 반드시 플레이오프에 가겠다." 두 번째 시즌을 앞둔 이원석의 각오다. 서울 삼성은 지난 시즌을 9승 45패로 마무리했다. 이상민 감독의 자진 사퇴, 이규섭 감독 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무리 하는 등 어려움이 끊이질 않았다.삼성의 유일한 위안은 이원석이었다. 2021 KBL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선발한 이원석은 기대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줬다. 삼성의 새 사령탑인 은희석 감독 체제에서도 이원석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은희석 감독과 달라질 모습을 위한 삼성의 비시즌이 이어지고 있다.서울 삼성은 지난달 소집해 2022-2023시즌을 대비한 훈련에 돌입했다. 소집 후 어느덧 한 달 동안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시즌 개막까지 시간이 남았지만 훈련 강도는 높았다. 몸을 푸는 과정부터 트레이너 파트에서 신경이 쓰고 있는 것이 보였다. 자유계약선수(FA)로 합류한 '맏형' 이정현부터 차민석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삼성 선수단 전원이 비교적 건강하게 훈련을 하는 점도 긍정적이었다.훈련장 한 쪽에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2021-2022시즌 KBL 티켓 소지자는 '전설의 리틀 농구단'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국농구연맹(KBL)이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과 협업해 지난 2021-2022시즌 KBL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뮤지컬과 스포츠의 성공적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KBL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비시즌에도 팬들이 농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마련했다.본 공연은 지난 시즌 KBL 티켓 소지자에 한해 회차당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공격력 만큼은 압도적이었던 '빅3'가 모두 브루클린을 떠나려 한다.NBA 오프시즌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4일(한국시간)에 열린 NBA 신인드래프트 이후 계약들이 쏟아지고 있다. 맥스 계약은 물론이고 트레이드도 활발하게 이어지는 중이다. 그 중에서 브루클린 네츠는 화제의 중심에 섰다. 우승을 위해 브루클린에 합류했던 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도 팀을 떠날 준비를 하는 중이다.브루클린은 지난해 초대형 4각 트레이드를 통해 제임스 하든을 데려오며 듀란트, 어빙과 함께 삼각 편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DB가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원주 DB프로미 농구단이 "오는 9일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행사 이후 중단됐던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은 DB 선수단이 본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프로미 봉사단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주거 환경 개선과 돌봄 활동을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9회,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하여 다문화가정 47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양)홍석이 만의 농구로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동철 감독이 양홍석에게 진심을 전했다.수원 KT의 2022-2023시즌 에이스는 양홍석이다. 허훈이 입대를 하면서 양홍석에게 거는 기대는 더욱 커졌다. 자유계약선수(FA)를 앞뒀기 때문에 활약을 해야하는 동기부여는 더욱 확실하다. 양홍석은 연봉 협상에서 5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팀 내 최고 연봉자다. KT 그룹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인 '오대장'에도 양홍석은 팀 동료 허훈과 함께 포함됐다. 강백호, 소형준(이상 KT 위즈),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다가오는 새 시즌을 앞두고 여자농구가 국내외 전지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등 여름나기에 한창이다. 4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삼성생명이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6월 태백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삼성생명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다카사키에서 열리는 'W리그 여름캠프 2022 IN 다카사키'에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다.우리은행은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연고지인 아산에서 1차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24일부터 30일까지 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에 박지원도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네요." 새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 박지원의 눈빛이 반짝였다.수원 KT는 지난달 30일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소집됐다. 소집 후 이틀 동안은 체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본격적은 훈련은 4일부터 시작한다. 박지원은 새 시즌 많은 기대를 받는다. 허훈이 입대를 하면서 공석이 된 주전 포인트가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서동철 감독도 "박지원을 주전 포인트가드로 키워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지원은 달라질 역할을 알고 있었다. 박지원은 "주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잠들어있던 KT의 시계가 움직인다. 부상자 없이 비시즌 훈련을 시작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수원 KT는 지난달 30일 비시즌 훈련을 소집해 2022-2023시즌을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시즌 KT는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하며 서동철 감독 부임 후 최고 성적을 거뒀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 안양 KGC에 1승 3패로 물러났지만 수비가 강하다는 인식을 주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새 시즌에는 '에이스' 허훈이 입대하며 변화가 불가피하다. 비시즌 훈련을 소집한 KT의 첫 번째 일정은 체력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