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가 한국 여자골퍼들을 두고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유명 골프 코치 행크 헤이니(64, 미국)를 비판했다. 헤이니는 자신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글을 올렸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코치 출신 헤이니가 29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시리우스XM 라디오쇼에 출연해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헤이니는 라디오 공동 진행자 스티브 존슨과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여자골프 메이
KLPGA,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ㆍ한화클래식 출전권 동시 획득 기회오는 24일 한화클래식 2019 개최지,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 에서 개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투어와 LPGA투어 메이저대회 출전권이 동시에 걸린 '한화클래식ㆍ에비앙챔피언십챌린지 2019'가 다음 달 24일 개최된다.오는 24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는 ‘한화클래식 2019(총상금 14억, 8/29-9/1)'와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의 웨지 브랜드 클리브랜드 골프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을 대상으로 한 ‘RTX 4 스핀스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클리브랜드 골프가 최고의 웨지 전문브랜드로 쇼트 게임이 고민인 골퍼를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로 지난 4월 27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총 6회 걸쳐 진행된다.유명 레슨 프로가 직접 참가자를 대상으로 3시간 동안 집중 진행되는 밀착레슨을 통해 쇼트게임의 부족한 점을 완벽히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4월 27일 진행된 1기에
474야드 날린 세계 최장타자 팀 버크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출전대학시절 90마일 구속 투수 출신…클럽 헤드 로프트 3도 사용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세계 최장타자가 참가하는 ‘롱 드라이브 챌린지’를 국내에서 개최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정규투어 대회 사상 처음이다.롱 드라이브 챌린지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원)’이 열리는 경기 용인의 88CC 서코스에서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개막 하루 전인 오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US여자오픈 총상금액이 50만 달러 늘어나면서 우승상금이 사상 첫 100만 달러로 책정됐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다음달 캘리포니아 페블비치에 위치한 페블비치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제119회 US오픈과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의 찰스턴컨트리클럽에서 오는 30일(현지시간)부터 개최되는 US여자오픈의 총 상금액을 각각 50만 달러씩 증액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US오픈은 총상금 1,250만달러가 돼 4대 메이저 대회 중 최고액으로 개최되며, US여자오픈 역시 550만 달러로 최고 상금이 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브론테 로(잉글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퓨어실크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생애 첫승을 차지했다. 로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 / 6,44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2017년 LPGA 투어에 입문한 로는 56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신고했다. 우승 상금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압 챌린지에서 시즌 첫승을 올렸다. 케빈 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그는 2위에 4타 차 여유있는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31만4천 달러.작년 7월 PGA투어 밀리터리 트리뷰트 우승 이후 10개월 만이다.케빈 나는 2010년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기까지 8년이
6월 22일 캘러웨이 아웃도어 퍼포먼스센터에서 퍼팅 템포 클래스 진행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캘러웨이골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퍼팅 템포 클래스 참여자 10명에게 오디세이 스트로크 랩 퍼터, 모자 푸짐한 혜택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퍼팅에 어려움을 겪는 골퍼들을 위해 ‘나상현 프로와 함께하는 퍼팅 템포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나상현 프로가 직접 나서 퍼팅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아마추어 골퍼들을 대상으로 직접 그만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나 프로는 미국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임은빈이 연장 4차까지 가는 혈투 끝에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 원)에서 생애 첫승을 신고했다. 임은빈이 26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사우스스프링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이글 1개와 버디 2개,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친 임은빈은 나란히 10언더파를 기록한 공동 선두 김지현, 김소이, 이소미 등 3명과 연장 승부를 펼쳤다.4차 연장전까지 이어진 치열한 승부 끝에 파를 지킨 임은빈이 보기에 그친 김지현
서형석 3타 차 뒤집고 최종일 역전 우승으로 올해 첫승 신고2017년 대구경북오픈 이후 1년 8개월만에 통산 2승 달성제네시스포인트 1위, 상금순위 3위(약 2억1천8백만 원)로 점프이수민 지난주 SK텔레콤에 이어 2주 연속 준우승에 머물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서형석이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최종일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서형석은 26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블랙스톤 이천GC(파72)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 정규투어 E1 채리티오픈에서 이틀 연속 홀인원이 터졌다. 2라운드에선 두 명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KLPGA 투어 E1채리티오픈(총상금 8억 원) 대회가 24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여주에 있는 사우스스프링스CC(파72)에서 열리고 있다.이소미가 이틀 연속 선두에 오르며 루키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 2 라운드 이틀 연속 홀인원이 터지는 진기록이 이어졌다. 특히 2라운드에서는 14번 홀에서 두 선수가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에게 큰 볼 거리를 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가 PGA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730만 달러) 무빙데이 2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케빈 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 / 7,20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3라운드까지 9언더파 201타를 친 케빈 나는 공동 2위 그룹에 2타 앞선 단독 1위에 오르며 PGA투어 통산 3승 기회를 잡았다.케빈 나는 이날 초반부터 1, 2번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상쾌한 출발을 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김보경이 최초로 KLPGA 정규투어 3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김보경은 2013년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E1 채리티오픈 대회에 초청선수로 출전해 최초로 KLPGA 정규투어 300경기 출전 기록을 작성했다.올시즌 NH투자증권 챔피언십과 이번 E1 채리티 오픈에 초청 선수로 출전하면서 정규투어 300경기를 채운 그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챙겨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하다"며 "300회라는 기록이 쉽지 않았는데, 잘 버틴 나 자신과 가족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수민이 4년만에 국내 대회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다. 이수민은 25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블랙스톤 이천GC(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쳐 1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그는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이틀 연속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이수민은 이날 첫 홀 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전반 두 번째 파5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이수민은 그러나 퍼트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수민이 돌아왔다. 지난 2년간의 부진을 떨쳐내고 부활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이수민은 24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블랙스톤 이천GC(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포함 버디 5개를 잡아내는 골라내며 7타를 줄였다.2라운드 보기 없이 완벽한 플레이를 펼친 그는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수민은 "1라운드에서도 2언더파를 쳐 나쁘지 않았다"며 "오늘도 초반 연속 버디와 이글 등 좋은 분위기로 재미있게 쳤다"고 소감을 말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1, 2라운드에서 버디 12개 잡았지만 어이없는 실수 아쉽다" '윤칩' 윤성호의 칩샷은 말을 듣지 않았지만, 티샷이 잘 맞으면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이틀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윤성호는 24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블랙스톤 이천GC(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5언더파를 작성한 그는 2라운드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이날 오전조 1번 홀부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김태훈과 김병준이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1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1위에 올랐다. 김태훈은 2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 코스(파72 / 7,2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동타를 친 김병준과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이날 10번 홀부터 출발한 김태훈은 전반을 2언더로 마치고 후반들어 본격적인 버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시즌 열 번째 대회인 ‘제7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이 오늘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에 있는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 / 6,514야드, 본선 6,428야드)에서 열린다.이번 대회 우승컵의 주인공은 누가 될 지 후보를 살펴보자. >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 2연패 도전 작은 키에 시원한 장타를 보유하고 있는 이다연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이다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는 대회다. 사실 긴장감과 부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해도 짜릿한 명승부 만들어낼 것”KPGA 코리안투어 시즌 여섯 번째 대회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을 하루 앞둔 22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디펜딩 챔피언 맹동섭(32, 비전오토모티브)과 올시즌 코리안투어 우승자 등 주요선수 6명이 자리해 선전을 다짐했다.이날 갤러리 플라자와 18번홀 그린에서 진행한 포토콜에는 초대 챔피언 맹동섭, ‘SK telecom OPEN 2019’에서 정상에 오른 함정우(25),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