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주 연속 우승을 노렸던 이정은6(23)가 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이정은6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앤 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 / 6,19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를 친 이정은6는 렉시 톰슨(미국)에 이어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우승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극적인 이글 퍼트를 성공시킨 톰슨이 차지했다. 이
이형준, 조별리그 64강전부터 5연승 질주2015년 우승에 이어 두 번째 우승 기회 잡아결승전 상대는 돌풍의 주인공 서요섭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전승을 거두며 데상트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4년만에 두 번째 우승을 눈앞에 둔 이형준. 결승전 상대 서요섭도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고 파죽의 5연승으로 결승에 올라왔다.이형준은 9일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6강 조별리그 3차전에서 옥태훈(21)에게 5홀차로 이겼다.이형준은 2014년부터 올 시즌까지 단 한 차례도 10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지난해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금메달이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볼 마커로 등장해 주변의 관심을 끌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닷컴은 9일(한국시간) "웹닷컴 투어 BMW 채리티 프로암 대회에 출전한 미국 컬링 국가대표 맷 해밀턴이 자신의 평창올림픽 금메달로 공을 마크한 뒤 집어 들었다"고 보도했다.해밀턴은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미국 컬링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리어에서 진행 중인 웹닷컴 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메이저퀸' 이정은6가 LPGA투어 2주 연속 우승 기회를 잡았다. 이정은6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에서 열린 마국여자골프협회(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첫날 8언더파 63타를 몰아쳐 1타 차 공동 1위에 올랐다.이날 이정은6는 이글 1개 포함 버디 9개와 보기 3개로 8언더파를 작성, 포나농 파트럼(태국)과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지난주 LPGA투어 첫승을 메이저대회로 장식한 이정은6는 이번 대회에서 2주 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루키' 임성재가 PGA투어 RBC 캐나다 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에 있는 해밀턴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 6,81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며 6언더파 64타를 쳤다.이날 7언더파 63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오른 키건 브래들리(미국)에 1타 차로 임성재는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닉 테일러(캐나다), 에릭 판 루옌(남아공), 로베르토 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투어 S오일 챔피언십이 기상악화로 54홀 3라운드 대회가 36홀 2라운드로 축소 운영된다. 제주시에 있는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 / 6,622야드)에서 열린 ‘제13회 S-OIL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대회 1라운드가 짙은 안개로 취소되면서 36홀 대회로 축소됐다. KLPGA 경기분과위원회는 7시에 예정되었던 첫 조 출발시간을 1시간 뒤인 8시로 미뤘다. 이 후 부터 30분 혹은 한 시간 단위로 티오프 시간을 연기하며 지속적
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 오늘 개막디펜딩챔피언 이승현 "작년 노보기 라운드 우승..올시즌 터닝포인트 되길"2012년부터 올림픽콘셉트 메달 수여 이색 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S오일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천만 원)이 7일부터 사흘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2012년부터 국내 최초로 올림픽 콘셉트를 적용해 성화 점화식을 진행하고, 우승자 메달 수여와 함께 2위와 3위에게도 메달을 수여하는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메이저퀸' 이정은6가 LPGA투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정은6는 7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 갤로웨이에 있는 시뷰 호텔앤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에 출전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이정은6는 한 대회 우승으로 멈추지 않겠다는 각오다. 그는 "큰 대회 우승을 차지했지만 다음 대회, 그리고 나머지 대회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US여자오픈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무슨 일이든지 첫 단추를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골프 스윙도 첫 시작을 잘해야 합니다. 특히 간단하고 쉽게 생각하는 부분이 테이크백입니다.많은 골퍼들이 테이크 백을 할 때 손목을 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동작은 골퍼가 느끼기에 회전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 손은 돌아가지 말아야 합니다.회전은 힙과 몸통이 하는 것입니다. 클럽은 일직선으로 움직인다는 느낌이 있어야 하지요. 백스윙 톱에서는 몸의 회전과 클럽의 일 직선상 움직임이 합해졌을 때 사선으로 된 느낌의 백스윙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개막 앞두고 지난 4일 대회가 열리는 경남 남해에 있는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에서 포토콜이 열렸다. 이날 포토콜에는 2015년 우승자 이형준(27, 웰컴저축은행)과 매경오픈 우승자 이태희(35, OK저축은행), KPGA 코리안투어 통산 3승을 거둔 김태훈(34) 그리고 예선전 1위로 통과한 ‘루키’ 이재경(20, CJ오쇼핑)등 주요 산수들이 참가해 선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퍼들에게 가장 흔한 통증 중에 하나가 어깨통증이다. 골퍼들 뿐 아니라 팔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들에게는 흔한 통증 부위다. 특히 야구선수들에게 아주 흔히 볼수 있는 통증 부위이기도 하다.골프 선수들이면 대부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한두 번 정도는 어깨통증을 겪었을 것이고, 이로인해 병원 방문 경험도 있을 것이다. 골프라는 운동의 특성상 좌측, 우측 어깨 양측 모두 다치기 쉽다. 특히나 척추에 측만증이 있는 경우는 어깨의 비대칭이 생기기 때문에 어깨관절의 문제나 회전근개의 문제가 생기기 쉽고, 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정은6가 드디어 기다리던 첫승을 신고했다.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최종일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드라마를 썼다. 이정은6는 2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1 / 6,53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제74회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이정은6는 유소연과 렉시 톰슨, 에인젤 인(이상 미국)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두 번째 우승이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어요"김보아가 10개월도 채 안되서 KLPGA투어 통산 2승을 거뒀다. 김보아는 2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제주(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며 6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김보아는 2위 김지영2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역전승을 거뒀다.최근 1년 사이 2승을 올리며 어엿한 투어 다승자 반열에 오른 그는 자
김보아, 노보기 버디만 6개로 역전승...통산 2승 기록 '루키 돌풍' 이소미 2주 연속 챔피언조 플레이 그러나 1타 잃으며 공동 6위 조정민 10언더파 단독 5위 유일한 다승자 최혜진 퍼트 난조로 3타 잃어 3언더파 213타 공동 26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김보아가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최종일 보기업시 화끈한 버디 여섯 방으로 1타 차 짜릿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김보아는 2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제주(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가 예전 자신의 스윙 코치를 지낸 행크 헤이니(64·이상 미국)의 인종 및 성차별 발언에 대해 "합당한 징계라고 본다"고 밝혔다. 우즈는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2라운드를 마친 뒤 헤이니의 최근 발언과 그에 따른 징계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런 징계를 받을 만하다"면서 "인생을 그렇게 봐서는 안 되고, 자신의 평소 생각을 말한 그가 합당한 징계를 받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쉼 없이 달려왔더니 나도 모르게 300 경기를 했다. 아직 믿기지가 않는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고참 홍란이 1일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2라운드를 마치고, 클럽하우스 주변 연습그린에서 동료와 팬들로부터 '3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축하 꽃다발 세례를 받았다. 지난주 김보경에 이어 두 번째. 하지만 김보경은 올시즌 정규투어 시드를 잃어 초청 선수로 출전한 NH투자증권 대회는 공식 대회 출전 카운트에서 빠져 공식 기록은 299경기다. 홍란이 공식적인 KLPGA 정규투어 최초
'루키 돌풍' 이소미 생애 첫승 기회. 2주 연속 챔피언조 플레이장타자 김지영2 2년만에 2승 기회, '2'의 매직 통하나베테랑 김해림 우승 경쟁 합류, 안나린과 선두에 1타 차 공동 3위지난해 우승자 조정민 8언더파 공동 5위 선두에 2타 차, 최종일 역전 우승 도전유일한 다승자 최혜진 선두에 4타 차, 6언더파 공동 12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루키 돌풍'이 제주에서도 불었다. 이소미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챔피언조로 나서 생애 첫승에 도전한다. 김지영2도 2년만에 통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김지영2와 하민송이 KLPGA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첫날 버디쇼를 펼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지영2는 31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제주(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골라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은 하민송과 7언더파 65타 공동 선두로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이날 두 선수는 오전 8시 10분 이다연과 함께 10번 홀부터 한 조에서 플레이를 시작했다.전반은 김지영2의 플레이가 조금 앞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하민송이 메인스폰서가 주최한 KLPGA투어 대회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하민송은 31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제주(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첫날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내며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다.하민송은 이날 오전조로 플레이에 나서 비가 오는 가운데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며 보기프리 라운드를 펼쳤다. 전후반 각각 버디 3개와 4개를 기록한 그는 "비도 오고 바람도 불었지만 마음 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역전의 여왕' 김세영이 US여자오픈 1라운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세영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톤애 있는 찰스톤CC(파71)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선두에 3타 차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마미코 히가(일본)가 보디만 6개를 쳐 6언더파 65타로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이날 1번(파4) 홀부터 출발한 김세영은 5번 아이언 세컨드샷으로 볼을 그린에 올려 첫 홀부터 버디를 잡으면서 기분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