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20년. 구자철 회장이 새롭게 KPGA 회장으로 선출되고 맞는 KPGA 코리안투어 첫해다. 새롭게 출범한 KPGA는 힘찬 도약을 시작도 해보지 못하고 위기를 맞았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의 확산 위험으로 전세계 스포츠가 중단되면서 코리안투어 개막전 역시 무기한 연기됐다.새 시즌을 위해 열심히 동계 훈련을 한 투어 선수들의 허탈감은 클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코로나19 사태가 잦아들어 투어 재개를 기다리는 그 날을 위해 묵묵히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코리안투어 선수들을 소개한다.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PGA(한국프로골프협회)는 31일 KPGA 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141명(참석 21명, 위임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KPGA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2019년도 하반기 감사 사항과 함께 2019년도 사업 실적을 확인하고 2020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 감사 선출안을 통과시켰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지난해 11월 회장으로 당선된 이후 얼마되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협회의 행정을 파악하고 무엇보다 코리안투어 대회 수를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20년. 구자철 회장이 새롭게 KPGA 회장으로 선출되고 맞는 KPGA 코리안투어 첫해다. 새롭게 출범한 KPGA는 힘찬 도약을 시작도 해보지 못하고 위기를 맞았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의 확산 위험으로 전세계 스포츠가 중단되면서 코리안투어 개막전 역시 무기한 연기됐다. 새 시즌을 위해 열심히 동계 훈련을 한 투어 선수들의 허탈감은 클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코로나19 사태가 잦아들어 투어 재개를 기다리는 그 날을 위해 묵묵히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코리안투어 선수들을 소개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20 KPGA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이 무기한 연기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코리안투어 2020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이 대회는 다음달 23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KPGA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아 골프 선수와 팬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연기 결정을 내렸다"며 "시즌 두 번째 대회 개최 여부도 사태 추이를 지켜보면서 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코리안 탱크’ 최경주(50·SK텔레콤)가 대한민국 골프계를 대표하는 골프인 8명이 스포츠닥터스의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경주는 스포츠닥터스가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 중인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열두 번째 순서로 국내 프로 골퍼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 전 골프국가대표팀 감독인 한연희(60)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비상근 부회장을 중심으로 남자골프 맏형 최경주와 박상현(3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20년도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이 발표됐다. 다음 달 23일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2020시즌에 들어간다.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는 2020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17개 대회로 진행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0월 8∼11일 열리고, 시즌 최종전은 11월 5∼8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다.하지만 전세계 스포츠를 중단하게 만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김자영2(28)와 아시안투어에서 활동 중인 장이근(26)이 올시즌부터 포틴아이언과 웨지를 쓴다. 포틴 골프 클럽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성화스포츠(대표이사 이상섭)는 올해부터 김자영2와 장이근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KL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김자영2는 포틴의 투어모델인 TC920 Forged 아이언과 포틴 투어백을, KPGA 명출상 출신 장이근은 포틴의 투어모델인 TC920 Forged 아이언, FH Forged V1 웨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 회원과 임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KPGA는 9일 회원들과 임직원의 모금 운동으로 조성된 475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KPGA는 지난 5일부터 KPGA 홈페이지를 통해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구자철 회장 역시 개인 SNS를 통해 기부 동참을 이끌었고, 이를 본 ‘골프를 사랑하는 모임’등의 일반 팬들도 뜻을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기부금은 취약계층에 마스크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임성재 선수의 우승은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안겨준 멋진 선물"KPGA 구자철 회장이 PGA 투어 생애 첫승을 올린 임성재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구자철 회장이 임성재(22.CJ대한통운)에게 2019~2020 시즌 PGA투어 ‘혼다 클래식’ 우승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구자철 회장은 2일 2019/2020 시즌 PGA 투어 ‘혼다 클래식’ 우승을 차지한 임성재에게 우승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구 회장은 "PGA투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임성재가 PGA 투어 생애 첫승을 신고하고 각종 순위에서 선두권으로 뛰어올랐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 / 7125야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정상에 오르며 기다렸던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임성재는 자신의 50번째 PGA 투어 무대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정식 데뷔 이후로는 48번째 대회다.이번 우승으로 임성재는 '무관의 신인왕' 꼬리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잘생긴 외모로 많은 여성팬을 갖고 있는 고인성(27, 볼빅). 그는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12개 대회에 참가해 톱10 진입 1회 포함 총 6개 대회에서 컷통과한 그는 제네시스 포인트 43위(1283P)로 시드 유지에 성공. 한 시즌 개인 최다 상금(약 8300만 원)도 경신했다. 2013년 QT를 통해 이듬해부터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했으나 2017, 2019년을 제외하고 매번 QT를 통해 시드를 확보했다.그는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 아쉬운 점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PGA는 반드시 정상궤도로 올라설 것이다"제18대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협회) 구자철 회장이 취임식에서 강조한 내용이다. 작년 11월 KPGA 사옥에선 새로운 회장을 뽑기위한 임시총회가 열렸고, 예스코와 한국도시가스협회장 등을 역임한 기업인 출신 구자철 회장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당시 구 후보는 KPGA 회장으로 입후보 하면서 크게 3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가장 먼저 KPGA 위상을 확립하고, 두 번째 코리안투어 활성화와 마지막으로 행정시스템 선진화를 주요 골자로 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강성훈이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둘째 날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강성훈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아담 스콧(호주)과 본 타일러(미국), 러셀 헨리(미국) 등과 함께 9언더파 133타를 쳐 단독 선두에 자리한 맷 쿠차(미국)에 3타 차 공동 5위에 올랐다.세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신임 구자철 회장이 취임식을 통해 새로운 코리안투어로의 재도약을 알렸다. 18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구자철 회장은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공식 취임식을 가졌다.구 회장은 취임사로 "KPGA는 반드시 성장할 것"이라면서 "반세기 넘도록 이어온 KPGA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2020년은 KPGA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지금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을 우리 선수들의
작년 10월 제주에서 열린 CJ컵에 이어 두 번째 PGA 투어 참가‘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유러피언투어 출전 예정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미국에서 열리는 PGA 투어에 첫 출전이라 설레고 꿈만 같다. 매 대회 목표는 컷통과다" KPGA 코리안투어 2019년 ‘제네시스 대상’ 주인공 문경준(38)이 미국에서 열리는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 소감을 전했다.문경준은 지난 5일 일찌감치 미국에 도착해 현지 적응과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작년 10월 첫 출전한 CJ컵에서 공동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세계랭킹 톱10 중 9명이 출전한다. 오는 13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관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선 빅네임드 선수들의 화려한 샷대결을 볼 수 있다.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 / 7322야드)에서 미국프로골프협회(PGA) 대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열린다.우즈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올해부터 인비테이셔널급 대회로 승격됐다. 인비테이셔널급 대회는 골프 역사의 한 획을 장식하고 있는 세 명의 위대한 골퍼인 故아놀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교포 이민우(호주)가 유러피언투어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다. 이민우는 9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2020 ISPS 한다 빅오픈에 출전해 생애 첫 우승을 올렸다. LPGA 투어 골퍼 이민지의 동생으로 알려진 이민우는 최종일 시원한 장타와 견고한 쇼트 게임으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이민우는 이날 강한 바람으로 아이언샷이 다소 흔들렸지만 그때 마다 침착한 쇼트 게임으로 분위기를 완벽하게 이어나갔다. 이민우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PGA와 골프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친근한 이미지의 '국민배우' 안성기가 KPGA 코리안투어 홍보에 앞장선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는 6일 ‘국민배우’ 안성기를 KPGA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안성기는 아역배우로 시작해 지금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전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국민배우’라는 닉네임을 얻기도 한 그는 현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최진호가 아디다스골프화 신제품 론칭 행사에서 3년 차를 맞은 유러피언투어 올해 각오를 전했다. 최진호는 4일 강남구 청담동에서 자신의 골프 용품 스폰서인 아디다스골프화 신제품 '코드케이오스(CODECHAOS)' 론칭 행사에 참여해 올시즌 계획과 근황을 전했다.최진호는 먼저 팬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넨뒤 "올해도 유럽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다. 오는 2월 말 열리는 오만 대회에서 시즌 첫 대회를 시작한다"고 계획을 알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싶다. 욕심 한 번 내보겠다" 2020 시즌을 마치고 군입대 예정인 코리안투어 '미남' 이수민(27, 스릭슨)이 새 목표를 전했다.작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과 함께 ‘제네시스 상금왕’까지 오르며 부활에 성공한 이수민은 "자신감 뿐만 아니라 실력에 대한 믿음도 확실한 만큼 투어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싶다. 욕심 한 번 내보겠다”라며 2020년 그가 이루고 싶은 구체적인 세 가지 목표를 밝혔다. ①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