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천 원부터 소액 구매가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의 한경기구매 방식을 통해 스포츠관전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스포츠토토에서는 스포츠 베팅의 진정한 재미와 건강한 구매환경을 만들기 위해 게임 당 최소 참여금액을 100원으로 지정해 놓고 있다. 최대 구매 한도 역시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는 5만원, 그리고 전국 6500여개의 판매점에서는 10만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과도한 몰입과 중독까지 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준비는 항상 하고 있었어요." 시즌 내내 원포인트 서버로 기용됐던 선수가 오랜만에 선발 출전해 인생 경기를 펼쳤다. 흥국생명 아웃사이드 히터 박현주의 이야기다. 흥국생명은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현대건설과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17-25, 25-23, 25-20)로 승리했다. 특히 이날 아포짓 스파이커로 시즌 첫 선발에 나선 박현주는 서브에이스 1개, 블로킹 2개를 포함한 25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박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태권도대사범 지정 제도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태권도진흥재단은 내달 10일 오후 2시 '태권도대사범 지정 제도' 개선에 대한 여러 이해관계자,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관심 있는 태권도인들은 온라인(유튜브) 생중계 및 공청회 현장 참석을 통해 내용을 확인하고, 자유롭게 의견도 개진할 수 있다.태권도대사범 지정은 국내외 태권도 보급에 크게 기여한 태권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SK가 올 시즌 마지막 S-더비를 대역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시즌 막바지 5연승을 내달리는 이들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중이다. 서울 SK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맞대결에서 78-72로 이겼다. 서울을 연고지로 둔 두 팀의 라이벌전인 'S-더비'에서 올 시즌 5승 1패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3위 SK는 정규리그 5연승도 이어가면서 32승 18패가 됐다.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는 2위 창원 LG(33승 1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천적을 넘어선 안세영이 한국 선수로는 27년 만에 전영오픈 여자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안세영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소재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천위페이(중국)를 2-1(21-17 10-21 21-19)로 제압했다.한국 선수가 전영오픈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건 1996년 방수현 이후 안세영이 27년 만이다. 전체 종목으로 따지면 2017년 여자복식 장예나-이소희 이후 6년 만의 금메달이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전(前) 농구 국가대표 한기범이 이끄는 '한기범 희망나눔'과 손잡고 다문화가족 행복 지원에 나섰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한기범 희망나눔과 함께 저소득·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무료 농구교실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20일 밝혔다.한기범 희망나눔은 농구스타 한기범 전 국가대표 선수가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2018년 기획재정부 지정기부단체로 지정된 단체다. 13년째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흥국생명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최다 관중을 달성했다. 흥국생명은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현대건설전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흥국생명은 승점 82(27승 9패)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승점을 획득하지 못한 현대건설은 승점 70(24승 12패)에 머물렀다.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이미 순위를 확정한 두 팀이다. 각각 챔피언 결정전과 플레이오프(PO) 직행을 확정했기에 이날 경기에는 비주전 선수들이 나섰다. 올 시즌 정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선수들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열정에 사령탑도 감동했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17-25, 25-23, 25-20)로 승리했다.이미 챔피언 결정전 직행을 확정한 흥국생명이기에 이날은 비주전 선수들이 코트에 나섰다. 시즌 첫 선발로 나선 아포짓 스파이커 박현주가 25득점을 올리며 개인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김다은도 25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현대건설이 최종전서 흥국생명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현대건설은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3-25, 25-17, 23-25, 20-25)으로 패했다.현대건설로선 아쉬움이 크다. 직전 시즌 현대건설은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여자부 1위를 달성했지만 코로나19로 시즌을 조기 종료했다. 올 시즌도 3, 4라운드까지 좋았지만 흥국생명이 치고 올라오며 1위를 헌납했다. 결국 2위로 시즌을 마치게된 현대건설이다. 강성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최하위 삼성화재가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을 잡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삼성화재는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시즌 최종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5-22)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최종전에서 승리한 삼성화재는 2연패를 끊어냈고 승점 36점으로 이번 시즌을 최하위로 마무리 지었다.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대한항공은 포스트 시즌을 대비해 주전 선수를 빼고 경기에 임했다.삼성화재 이크바이리는 19득점을 올렸고 김정호는 16득점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흥국생명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흥국생명은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17-25, 25-23, 25-20)로 승리했다.앞선 15일 IBK기업은행전에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며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획득한 흥국생명은 이날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비주전 선수들이 코트에 나섰다. 마찬가지로 플레이오프(PO)에 직행하게 된 현대건설은 PO를 대비해 몇몇 주전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차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우리은행이 BNK를 상대로 1차전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아산 우리은행은 1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부산 BNK에게 62–56으로 승리했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는 큰 의미가 있다. 역대 챔피언결정전 30회 중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챔피언에 오른 게 21회로 70%에 달한다. 우리은행은 이 70% 우승 확률을 잡은 것이다. 이날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23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순위를 확정한 두 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시즌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1, 2위를 확정한 두 팀의 맞대결이다. 지난 15일 흥국생명은 IBK기업은행전에서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얻었다. 현대건설 역시 2위를 확정했고, 오는 23일부터 3위 한국도로공사와 플레이오프(PO) 맞대결을 치른다. 경기 전 만난 강성형 감독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올 시즌을 돌아봤다. 강 감독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이현중이 G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G리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의 카이저 퍼머넌트 아레나에서 열린 아이오와 울브스와 2022-2023 G리그 홈경기에서 132-112로 승리했다.특히 이현중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12점을 쏘아 올렸고 리바운드도 8개를 기록했다. 이는 이현중의 개인 최다 득점이다. 2월부터 G리그에 데뷔한 그는 최근 두 경기 연속 9득점이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남자부 박민호와 여자부 정다은이 자신의 최고 기록을 세우면서 서울마라톤 1위에 올랐다.박민호는 19일 서울시 광화문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들어오는 2023 서울마라톤 풀코스(42.195㎞)를 2시간 10분 13초에 달렸다. 지난해 4월 서울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11분 43초를 1분 30초 단축한 개인 최고 기록이다.1999년생인 박민호는 2019년 2시간 15분 45초, 2021년 2시간 13분 43초, 2022년 2시간 11분 43초로 점차 속력을 높이더니, 올해는 2시간 10분 13초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과 여자 싱글 김예림, 이해인, 김채연이 10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한국 피겨 국가대표 선수들은 19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일본 사이타마로 출국했다.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오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고, 남자 싱글 쇼트는 23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는 올림픽 다음으로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1년에 단 한 번 열린다. 한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막내 구단'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최다승 기록을 경신했다.페퍼저축은행은 지난 18일 화성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1-25, 25-10, 12-25, 25-20, 15-13)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후 두 번째 시즌을 5승 31패(승점 14)로 마무리했다. V-리그 합류 첫 시즌인 2021~2022시즌에는 20연패를 기록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올 시즌 여자농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챔프전이 드디어 막을 올린다. 우리은행과 BNK 중 최고의 자리에 오를 이는 누가 될까.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는 오는 1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시작한다. 5전 3승제로 진행되는 챔피언결정전은 격일로 진행되며 1, 2차전이 1위 팀 우리은행의 홈 경기로 열리고, 3, 4차전은 부산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4차전까지 2승 2패로 승부가 가려지지 않을 경우 마지막 5차전은 다시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플레이오프(PO)로 직행한다. 한국도로공사는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GS칼텍스와의 밎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7, 25-23)으로 승리했다.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한국도로공사는 20승 16패 승점 60점을 기록하며 3위를 마크했다. 4위 KGC인삼공사(19승 17패·승점 56점)와 승점 차가 4점이 되면서 여자부 최초 준플레이오프(준PO)는 성사되지 않았다. 지난 2021~2022시즌 페퍼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V-리그 남자부 준플레이오프(준PO)가 3시즌 연속 성사됐다.우리카드는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대한항공과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3(20-25, 21-25, 25-20, 25-23, 14-16)으로 패했다.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서 승점 1점을 획득한 우리카드는 이로써 한국전력과의 준PO를 치르게 됐다. 준PO는 3·4위 간 승점 차가 3이하일 경우 개최되는데, 승점 56점인 3위 우리카드는 한 경기 덜 치른 4위 한국전력(승점 53)과 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