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광웅 기자]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함께 오는 10월 1일(수)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 간담회실에서 「플랫폼기업의 광고메시지 확장, 소비자 권리와 기업 책임을 묻다」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들의 광고·홍보 메시지 확대가 소비자 권리와 시장 질서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민병덕 의원실·김현 의원실)와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공동 주최하며, 소비자 단체 관계자, 학계 전문가, 국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박홍수 사무총장은 “플랫폼 광고가 소비자의 선택권을 왜곡하거나 과도한 상업화를 유도하는 문제에 대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소비자 권리 보호와 기업의 책임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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