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9년 체육시설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1년까지 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월산근린공원에 장애인 체육관 건립을 추진한다.6일 광주광역시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5일 전국에 건립하는 장애인 체육관 설립 지역과 관련, ‘2019년 체육시설 생활SOC 공모사업’ 선정 결과로 장애인 체육관은 전국 23곳 가운데 광주지역에서는 남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서울시는 지난 17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18 서울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고, 올 한 해 서울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2015년 장애인·비장애인 체육인이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된 지 4번째를 맞이한 ‘2018 서울시 체육인의 밤’은 역대 최대 인원인 800여명이 체육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체육회·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회원단체 관계자 등 서울시를 대표하는 체육인이 참석했다.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장애인운동선수를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을 11월까지 마무리 짓고 그간 모금한 후원금을 12월 12일(수)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후원금 전달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 한국화이자제약 김태현 이사 및 임직원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평창패럴림픽대회 등 국제대회 이후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 및 지원 등이 사회적 아젠다로 부상함에 따라 어려운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지닌 장애인 운동선
[데일리스포츠한국 홍영철 기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최종 4위에 오른 휠체어 컬링대표팀 '오벤저스'가 격려금 5000만원을 받게 됐다.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스킵 서순석, 리드 방민자, 세컨드 차재관, 서드 정승원·이동하로 이뤄진 휠체어 컬링대표팀에 격려금 50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오벤저스'라는 별명으로 불린 휠체어 컬링대표팀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 9승 2패를 거둬 전체 12개 출전팀 가운데 1위로 4강에 진출했지만 메달 문턱에서 패했다.백종철 감
이번 주 독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끈 기사는 뭘까?2018년 3월 12일부터 2018년 3월 16일까지 한 주일 간 '데일리스포츠한국'에 게재된 기사 중 개별 조회수 7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포스트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공유 등 반응도 30% 를 반영해 이번 주의 톱 기사를 짚어봤다.이번 주 가장 많은 클릭을 기록한 기사는 3월 14일 게재된 [KBL] '국내선수 MVP' 두경민, “앞으로 더 생각하게 만드는 상“ 이다.월요일 : [K직장인농구리그] 'New Face' 경기도 교육청
[평창=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알파인 스키의 아담 홀(31, 뉴질랜드)과 좌식 크로스컨트리 스키에 출전한 시니 피(26, 핀란드)가 1988년 서울하계패럴림픽에서 시작해 동하계 패럴림픽마다 남녀 최우수선수(MVP)에게 주어지는 '황연대 성취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16일 오전 강원도 평창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홀과 피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남녀 최우수선수상에 해당하는 '황연대 성취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은 황연대 성취상을 만든 소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오벤저스'가 중국마저 꺾고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이제 한국은 노르웨이와 '리벤지 매치'를 벌인다.백종철 감독이 이끌고 스킵 서순석과 차재관, 정승원, 이동하, 방민자로 구성된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15일 오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라운드로빈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에 짜릿한 7-6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한국은 캐나다와 함께 9승 2패로 동률이 됐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1위로 4강에 오르게 됐다. 중국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졌다. 하지만 이미 예상한 것이었기에 패배는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 그리고 또 한 경기가 남았다. 바로 동메달 결정전이다.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대표팀은 15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준결승전에서 세계 최강 캐나다를 맞아 7골을 내주며 0-7로 완패했다.이미 1피리어드부터 실력차를 절감해야 했다. 경기 시작 4분 17초 만에 리암 히키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불과 1분 43초 뒤에 돔 코졸리노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이어 13분 25초와
[평창=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오벤저스'가 영국을 꺾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백종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세계랭킹 7위)은 1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영국(세계랭킹 5위)과 예선 10차전에서 5-4의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한국은 8승 2패를 기록, 남은 1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한국의 중간순위는 전체 12개 출전팀 가운데 캐나다와 공동 2위다. 8승 1패로 단독 1위인 중국과 한국, 캐나다 등
[평창=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이기면 결승 진출로 은메달 확보, 패하면 동메달 결정전'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한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15일 낮 12시 강릉하키센터에서 세계랭킹 1위 캐나다와 운명의 준결승 대결을 벌인다.안방에서 캐나다를 꺾는 '빙판 위 반란'을 일으킨다면 사상 최초로 결승에 진출해 최소 은메달을 확보한다.반면 캐나다의 벽을 넘지 못한다면 3-4위 결정전으로 밀려 동메달 획득도 장담할 수 없게 된다.2014년 소치 패럴림픽 때 7위에 그쳤던 태극전사들이 4년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오벤져스가 핀란드에 대승을 거두고 4강 진출을 목전에 뒀다.휠체어컬링 대표팀은 13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핀란드와 예선 6차전에서 11-3으로 완승했다. 한국은 미국과 패럴림픽 중립선수단(NPA), 슬로바키아, 캐나다에 승리를 거뒀다. 직전 경기에서 독일에 패했지만 이날 승리로 5승 1패를 기록했다.후공으로 시작한 한국은 1엔드부터 대량 득점을 뽑아냈다. 선수들은 환하게 웃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핀란드는 한국의 기세에 밀려 2엔드 득점을 얻지 못했다
[강릉=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한국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패럴림픽 세 번쨰 도전에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제 남은 것은 메달 획득을 할 수 있느냐다.미국이 12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예선 A조 2차전에서 2피리어드에만 7골을 몰아치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체코에 10-0 대승을 거뒀다.이로써 미국은 2연승으로 승점 6을 기록했고 한국은 2연승이지만 체코에 연장전에서 승리, 승점 5로 그 뒤를 이었다. 체코는 승점 1, 일본은 승점 0이어서 한국은 남은 경기에 관계
[강릉=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한국의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과 같이 3연승을 질주하던 캐나다까지 꺾었다. 이제 중국과 4승 무패로 공동 선두가 됐다.백종철 감독이 이끌고 스킵 서순석과 차재관, 정승원, 이동하, 방민자로 구성된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12일 오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라운드로빈 예선 네 번째 경기에서 캐나다에 7-5로 이겼다.이로써 한국은 중국과 함께 4연승을 내달리며 공동 선두를 지켰다. 3연승을 달리다가 한국에 일격을 당한 캐나다는 3승 1
[강릉=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마지막 39초를 버티지 못하고 맞이한 연장전. 당연히 한국으로서는 맥이 빠질 상황이었다. 하지만 한국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에는 '구세주'가 있었다. '빙판의 메시'라는 별명처럼 정승환이 메시아처럼 등장하며 통렬한 결승골을 넣으며 한국의 2연승을 이끌었다.한국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1일 강릉하키센터에서 벌어진 체코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예선 B조 두 번째 경기에서 연장 시작 13초 만에 벼락과 같은 결승골을 터뜨린 정승환의 활약으로 3-2로 이겼
[강릉=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전날 연장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기 때문일까. 한껏 자신감을 얻은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슬로바키아까지 제치고 1차 목표인 준결승 진출에 더욱 가깝게 다가섰다.백종철 감독이 이끌고 스킵 서순석과 차재관, 정승원, 이동하, 방민자로 구성된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1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벌어진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라운드로빈 예선 세 번째 경기에서 6엔드까지 4-5로 뒤졌지만 7엔드에 균형을 맞춘 뒤 8엔드에 2점을 따내며 7-5로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한국은 전날 미국과 패
[평창=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드디어 메달이 나왔다. 역대 동계패럴림픽에서 한국이 따낸 세번째 메달이다.신의현(창성건설)은 1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15km 좌식에서 42분28초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신의현은 이로써 이번 대회 한국의 첫 번째 메달이자 역대 동계패럴림픽 세번째 메달의 기록을 세웠다. 그동안 한국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한상민이 알파인스키 대회전에서 은메달,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휠체어컬링팀이 은메달을 획
[강릉=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오벤저스'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에 7엔드는 악몽이었다. 그러나 오벤저스는 이마저도 이겨냈다. 연장전에서 결국 기적과 같은 대역전극을 이뤄냈다.스킵 서순석과 차재관, 정승원, 이동하, 방민자로 구성된 한국 휠체어컬링팀은 10일 오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라운드로빈 두번째 경기에서 러시아 선수들로 구성된 패럴림픽 중립선수단을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6-5로 이겼다.이날 1차전에서 미국에 7-3으로 승리했던 휠체어컬링팀은 2연승을 달리며 준결승 진
[평창=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솔직히 속으로는 힘들었지만 신의현 형님이 계셨기에 제가 성장할 수 있었죠. 형님 따라가면서 열심히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7.5km 좌식 경기에 출전한 이정민(창성건설)이 같은 팀 선배 신의현을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국내에서는 넘어서야 하는 맞수이긴 하지만 신의현이 있어서 자신이 더욱 채찍질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이정민은 1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7.5km 좌식에서 26분2초5의 기
[강릉=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2010년 밴쿠버 대회 이후 8년 만에 메달 입상에 도전하는 '오벤저스' 휠체어 컬링이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고 기분좋게 출발했다.스킵 서순석과 차재관, 정승원, 이동하, 방민자로 구성된 한국 휠체어 컬링팀은 10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라운드로빈 예선 첫 경기에서 5엔드에서만 4점을 따내며 압도한 끝에 미국에 7-3으로 이겼다.미국의 후공으로 시작한 이날 경기에서 1엔드에서 어느 팀도 점수를 따내지 못하면서 2엔드 역시 미국의 후공으로 진행됐
[강릉=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정승환이 3피리어드 시작과 거의 동시에 일본 골리와 일대일 정면으로 맞붙은 상황에서 넣은 골은 마치 스페인 프리메라레가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리오넬 메시를 연상시켰다.괜히 '빙판의 메시'라는 별명이 붙은 것이 아니었다. 골리와 정면으로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한 박자 빠른 샷으로 일본의 골망을 흔드는 모습은 메시가 골을 넣을 때 그대로였다.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쾌승을 거두고 메달권 도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