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남은 경기들이 중요하다".인천 유나이티드는 11일 오후 4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대결한다.인천의 분위기는 좋다. 잔류왕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6위에 위치해있다. 경기 전 조성환 감독은 "전반기 모든 분들이 노력해 지금의 위치에 있을 수 있었다"라며 지금 제주전과 남은 경기일정이 중요하다. 부상자도 있고 선수 공백이 있는데 남은 선수들이 잘 경기해주리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무고사는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을 치르기 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체력적으로 잘 준비돼있다".제주 유나이티드는 11일 오후 4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결한다.경기 전 남기일 감독은 "인천에 와서 좋은 기억들이 있다. 이번에도 그런 기억들을 살려 경기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K리그는 카타르 월드컵 최조예선으로 인한 A매치 휴식기를 가졌다. 남기일 감독은 "체력적으로 훈련이 잘 되어있다. 전술적으로 잘 풀린다면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안현범이 오랜만에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제주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파이널 A로 가는 도전을 시작하다.제주는 11일 오후 4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인천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6승 13무 7패 승점 31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하위 FC 서울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고 하위권과의 격차를 벌린 채 A매치 휴식기를 맞이했던 제주의 다음 목표는 파이널 A행이다. 파이널 A행 마지노선인 6위 인천과의 격차는 승점 5점이다. 파이널 라운드까지 7경기를 남겨두고 있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포항이 대구를 상대로 3위 수성에 나선다.포항스틸러스는 10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구FC를 불러들인다. 지난 1일 전주 원정에서 전북을 상대로 짜릿한 1-0 승리를 거두며 3위에 안착한 포항은 안방에서 연승을 거두고 3위를 굳게 지킨다는 각오다.포항은 지난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9경기(FA컵 포함)를 치러내며 선수단의 체력소모가 극심했다. 그러나 지난 전북전 승리를 통해 자신감을 충전한 데다, 이후 8일간 경기가 없어 어느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월드컵 최종예선 기간 동안 A매치 휴식기를 가진 ‘하나원큐 K리그1 2021’이 이번 주말 29라운드로 찾아온다. 이번 라운드에는 우승경쟁을 펼치는 울산과 전북의 맞대결, 하위권 탈출을 위한 성남과 서울의 한판 승부까지 가지각색의 여섯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 미리 보는 결승전, '현대가 더비' 울산 vs 전북시즌 세 번째 '현대가 더비'가 찾아왔다. 리그 1위 울산(승점 54)은 최근 7경기 연속 무패와 동시에 3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어 기세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투모로드스쿨’의 2021년도 2학기 수업을 시작했다. 이에 더해, 장애학생들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투모로드스쿨’과 교육적 기회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투모로드스쿨’도 함께 운영한다. 자유학년제 중학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투모로드스쿨’은 학생들이 퓨처 모빌리티를 주제로 자동차를 활용해 미래사회의 기술들을 학습·구현해보는 문제해결형 융합교육프로그램이다. 미래형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인 4C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메타버스에서 현대차를 체험할 수 있다. 현대차는 지난 1일 글로벌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Roblox)’에서 현대차가 그리는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 고객경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을 말한다. 이런 디지털 플랫폼 메타버스는 사용자들이 아바타 형태로 가상세계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MZ세대들의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대구FC가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위한 도전에 나선다.대구는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대구는 창단 이후 K리그 챌린지에서 두 번(2015, 2016)의 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이 있고, 이번 포항전 승리시 K리그1에서는 최초를 기록한다. 2021시즌 K리그1 열 두팀 중에서는 울산현대에 이어 두 번째이다.포항과는 이번 시즌 세 번 째 만남이다. 앞서 치른 두 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며 팽팽하게 맞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제네시스가 연식 변경 모델 ‘2022 GV80’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2022 GV80는 6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내·외장 컬러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5인승과 7인승 모델에서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모델을 추가했다.6인승 모델은 2열 시트에 1열과 동일한 가니쉬의 센터 콘솔, 무선 충전 시스템, 컵홀더, 수납함 등을 적용했다. 또한 공기주머니를 활용해 에르고 모션 시트를 동승석에 장착했으며, 뒷좌석 듀얼 모니터를 탑재해 후석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해외도로 투자개발 사업에 나선다. 한국도로공사는 민관 공동으로 해외 유료도로 운영권을 인수하는 신규 해외투자개발 사업을 통해 해외수주 확대 등 침체된 건설시장의 판로개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신규 해외투자개발 사업은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해외수주 활력제고 및 고도화 방안’ 중 ‘인프라 공기업의 디벨로퍼 모델’을 도로분야에 시범 적용하는 것이다. 도로공사는 사업을 발굴·주관하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는 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는 욘 람(스페인)이다.미국프로골프협회는 8일 "람이 올해의 선수 포인트 75점을 받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70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람은 올해 US오픈 우승으로 30점을 획득,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상금 부문 1위로 20점, 평균 타수 1위로 20점 등을 포함해 70점을 얻었다. 여기에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5점을 더했다.반면 디섐보는 지난해 US오픈 우승으로 30점에 올해 PGA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레바논의 하셰크 감독이 완패를 인정하며 한국 선수들을 칭찬했다.이반 하셰크 감독이 이끄는 레바논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0-1로 한국에 패했다.하셰크 감독은 경기 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경기를 지배했다"라며 "한국이 빠른 경기를 했다. 100%를 발휘하지 못했다. 체력적으로 두 팀 모두 힘들었을 것"이라며 패배를 인정했다.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와 0-0으로 비긴 후 이날 한국에 패하며 무승을 이어갔다.이날 한국은 빠른 템포의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성남FC가 구단 최초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신규 MD를 소개한다.판매 품목은 기존 유니폼 스타일에서 벗어나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된 ‘성남FC 아노락’, ‘성남FC 버튼형 유니폼’이다. 한성규 장내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신규 의류를 실제로 착용해보며 팬들에게 실제 모습을 선보이며 소통할 예정이다.구매자 혜택으로는 무료 배송과 함께 최대 2만 5000 상당의 MD가 랜덤으로 증정된다. 추첨을 통해 총 8명에게 친필 사인 유니폼, 의류, 스냅백 등이 역시 제공될 예정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유럽이 미국을 꺾고 솔하임컵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유럽은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에서 열린 제17회 솔하임컵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5승 2무 5패를 기록했다. 앞선 치러진 포섬과 포볼 매치에서 앞섰던 유럽은 싱글 매치플레이 결과를 포함해 최종 스코어 15-13으로 승리했다.솔하임컵은 1990년 창설돼 격년제로 열리는 미국과 여자골프 대항전이다. 각각 12명씩 선수가 출전해 겨룬다. 유럽은 2019년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제16회 대회에 이어 2회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해외 무대를 누비던 골프 여제들이 국내파 선수들과 샷대결을 앞두고 있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오는 9일부터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열린다.이번 대회 주목할 점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인비(33)와 김효주(26), 전인지(27) 등이 출전해 국내파 선수들과 대결한다. 올해에만 KLPGA투어에서 6승을 거둔 박민지(23) 그리고 장하나(29), 박현경(21)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더 적극적이고 더 빠르게".파울루 벤투 감독이 6일 오후에 열린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공격적인 축구를 예고했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7일 오후 8시 레바논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을 치른다.지난 2일 열린 이라크전에서 상대 수비에 고전하며 0-0으로 비겼다. 레바논은 더욱 수비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벤투 감독은 “우리가 집중할 것은 우리 플레이를 발전시켜야 하는 것"이라며 "최적의 전략을 파악해야 한다. 승점 3점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승부사’ 강경남(38)이 4년 2개월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정상에 올랐다.강경남은 지난 5일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총상금 6억원)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했다. 17번 홀(파5)까지 선두를 유지했으나 옥태훈(23)이 18번 홀에서 칩샷 버디를 낚으며 연장전을 치르게 됐다. 강경남은 18번 홀(파4)에서 열린 1차 연장전에서 세컨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 역사를 썼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0~2021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68타를 쳤다. 임성재는 보너스 타수 3언더파를 포함해 최종합계 4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공동 20위에 위치,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자신의 투어 챔피언십 최고 성적을 경신하지 못했지만 의미있는 기록을 남겼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성남FC가 대구와 일주일 만에 열린 리턴매치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성남은 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 순연경기에서 대구와 0-0으로 비겼다. 11위인 성남은 강등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승점 3이 절실했던 경기였지만 승점 1을 얻는데 그쳤다.지난달 28일 28라운드 대구 경기에서 맞붙었던 두 팀은 일주일 만에 장소를 바꿔 리턴매치를 펼쳤다. 성남은 강등권 탈출뿐 아니라 지난 대구 원정 경기에서 당한 완패를 설욕할 기회였다. 이번 리턴매치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이라크의 시간 지연 플레이에 대한 손흥민의 생각은 변함이 없다.손흥민은 오는 7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레바논전을 앞두고 5일 대한축구협회에서 열린 언택트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대표팀은 지난 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차전 이라크와 대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경기 인데다 상대적 우위를 전혀 살리지 못한 경기였다. 경기 후 손흥민은 인터뷰를 통해 이라크의 시간 끌기 행동을 지적했다. 이라크의 아드보카트 감독은 "손흥민의 발언은 근거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