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통해 미래사회 기술 배워요”

“자동차 통해 미래사회 기술 배워요”

  • 기자명 황혜영 기자
  • 입력 2021.09.08 16:1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2학기 ‘투모로드 스쿨’ 개시… 전국 중학생 2525명 참여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투모로드스쿨’의 2021년도 2학기 수업을 시작했다. 이에 더해, 장애학생들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투모로드스쿨’과 교육적 기회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투모로드스쿨’도 함께 운영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 스쿨 모습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 스쿨 모습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자유학년제 중학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투모로드스쿨’은 학생들이 퓨처 모빌리티를 주제로 자동차를 활용해 미래사회의 기술들을 학습·구현해보는 문제해결형 융합교육프로그램이다. 미래형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인 4C(비판적 사고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협업 능력, 창의력) 및 소프트웨어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한다.

올해 봄학기부터는 교육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구재를 한 학기 동안 무료로 대여해주는 ‘찾아가는 투모로드스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31일에 시작한 2021년 2학기 투모로드스쿨에는 지난 학기 2215명에서 늘어나 전국 2525명의 중학생이 참여한다. 수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여건을 고려해 온라인 방식으로만 진행한다.

장애학생들을 위한 배리어프리 투모로드스쿨은 이번 가을학기,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 등 총 10개교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투모로드스쿨의 경우 2개 학교가 진행 예정이고, 현재 추가 참여학교를 모집 중에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 결손이 심각해짐에 따라, 보다 많은 학생들이 투모로드스쿨의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습자와 학교 상황에 맞춰 프로그램의 포맷을 다양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투모로드 스쿨의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통합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투모로드' 웹사이트를 리뉴얼하고, '마이스쿨존(My School Zone)'을 오픈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