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재호(당구), 이다빈(태권도) 선수가 이달 열린 국제대회와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최고의 실력을 입증했다.조재호는 지난 주말 서울 송파구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이베스트투자증권 컨티넨털컵'에서 아시아팀 주장으로 활약, 유럽팀을 상대로 우승을 이끌었다. 조재호를 포함한 한국선수 5명과 베트남선수 3명으로 구성된 아시아팀은 경기 마지막 날인 22일 유럽팀을 상대로 200-159점으로 이기면서 대회 기간 합계 600-451점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번 호주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서 과연 인터내셔널팀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유럽을 제외한 세계연합 팀이 미국 팀과 대결하는 대륙간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이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나흘 동안 열린다.올해도 미국 팀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인터내셔널 팀에 앞선다.단장과 선수를 겸하는 타이거 우즈(미국)를 비롯해 더스틴 존슨, 저스틴 토머스, 잔더 셔펠레, 맷 쿠차, 웹 심슨, 패트릭 캔틀레이, 브라이슨 디샘보, 게리 우들랜드, 토니 피나우, 패트릭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스텐손은 8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 섬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 / 7,30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친 스텐손은 지난해 우승자 존 람(스페인)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이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00만달러(약 11억9천만원).스텐손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호스트로 나선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도약했다. 우즈는 7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섬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 / 7,30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우즈는 13언더파를 친 단독 선두 게리 우들랜드(미국)에 2타 차 공동 3위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우즈 재단이 특급 선수 18명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안병훈 "오랜 꿈 이뤄 기뻐", 임성재 "미국팀 꼭 이기겠다" ㆍ안병훈과 임성재가 한국 선수로 8년 만에 프레지던트컵 동반 출전하면서 각오를 다졌다. 안병훈과 임성재는 오는 13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프레지던츠컵 골프 대회에 인터내셔널팀의 일원으로 함께 출전한다.프레지던트컵은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이다. 격년제로 열리며 올해 대회는 13일부터 나흘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이번 프레지던트컵에 나서는 인터내셔널 팀원 12명 중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과 임성재가
제이슨 데이, 허리 통증으로 프레지던트컵 참가 포기 단장 어니 엘스, 대체 선수로 안병훈 선택2019년 프레지던츠컵, 임성재와 안병훈 두 명의 한국 선수 출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안병훈이 프레지던트컵 인터내셔널 팀 일원으로 대회에 참가한다.인터내셔널 팀 단장 어니 엘스는 29일(현지시간) 안병훈이 부상으로 대회 출전이 어려워진 제이슨 데이(호주)를 대신해 새로운 인터내셔널 팀 멤버로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데이는 어니 엘스의 단장 추천으로 다섯 번째 프레지던츠컵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등 부상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임성재가 인터내셔널팀의 일원으로 프레지던트컵에 출전한다. 임성재는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 출전을 확정지었다.인터내셔널팀 단장 어니 엘스(남아공)는 7일 추천 선수로 임성재와 호아킨 니만(칠레), 아담 해드윈(캐나다), 제이슨 데이(호주) 등 4명을 뽑았다고 발표했다.엘스 단장은 2019-2020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으로 페덱스컵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 신인으로 유일하게 출전해 신인상까지 거머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와이어투와이어로 PGA 최다승 82승 타이기록 작성을 자축했다. 5년간 멈춰 있던 우즈의 우승 시계가 탄력을 받았다. 2018년 5년만에 페덱스컵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에서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하고, 올해 4월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즈 토너먼트에서 5번째 그린 재킷을 입더니 해가 가기전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런데 이번 우승은 의미가 남다르다. 일본에서 최초로 열린 PGA 투어 조조챔피언십(총상금 975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존 샘 스니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우승 시계가 탄력을 받았다. 2018년 5년만에 페덱스컵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우승을 하고, 올해 4월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즈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더니 해가 가기전 또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일본에서 최초로 열린 PGA 투어 조조챔피언십(총상금 975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존 샘 스니드가 가지고 있던 PGA 투어 통산 82승과 타이기록을 이뤘다. 우즈는 28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오는 12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팀 단장을 맡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셀프 추천을 할까? 우즈는 21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MGM 리조트 더 챌린지 : 저팬 스킨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왼쪽 무릎 수술 날짜를 예정보다 1주일 앞당겼다"면서 "이번 대회 일정과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 그리고 호주 대회를 대비한 조치였다"고 밝혔다.지난 8월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은 우즈는 "원래 투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며칠간 즐거운 경험하고 있다. 인천 방문 이후 다시 오고싶었는데 이렇게 오게돼 기쁘다" PGA투어 44승 필 미켈슨(미국)이 4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2015년 인천에서 열린 프레지던트컵 출전 이후 이번에 제주에 온 미켈슨은 한국 재방문에 대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미켈슨은 16일 제주에서 열리는 PGA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이하 CJ컵)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 17일부터 나흘간 클럽나인브릿지(제주)에서 열리는 대회에 앞서 이날 프로암 경기를 마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작년 좋은 경기 펼쳤다. 앞으로도 계속 게임을 발전시켜 우승하는게 목표" 우드랜드는 15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나인브릿지제주 미디어 센터에서 열린 더CJ컵앳나인브릿지(이하 CJ컵) 공식 기자회견에서 본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이 두 번째 출전인 우드랜드는 "다시 제주에 오게 돼 기쁘다. 작년 대회는 전반적으로 추웠지만 코스 상태가 훌륭해 좋은 경기 펼쳤다"며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더 쟁쟁한 선수들이 많이 출전해 어렵겠지만 좋은 경기 기대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 프레지던트컵 인터내셔널 팀 캡틴 어니 엘스(남아공)가 내년 이 대회를 앞두고 로얄 멜버른 골프 클럽에서 열린 클럽 멤버 초청 이벤트에 참가해 인터내셔널 팀의 새로운 팀 로고를 공개했다. 이날 자리에는 2019년도 인터내셔널 팀의 멤버로 합류가 유력한 선수들이 함께 자리를 했다. 김시우도 한국을 대표해 참가해 프레지던트컵 참가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2019년 프레지던트 컵은 2019년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호주 멜버른에 있는 로얄 멜버른 골프 클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