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여자배구 대표팀이 부상으로 선수 교체에 나섰다.대한배구협회는 “지난 15일 진천선수촌에 소집한 대표선수 가운데 부상으로 훈련 참여가 불가한 김다은(흥국생명), 김연견(현대건설), 문정원(한국도로공사), 이소영(IBK기업은행)을 각각 문지윤(GS칼텍스), 김채원(IBK기업은행), 한다혜(페퍼저축은행), 박수연(흥국생명)으로 교체하였다”고 16일 밝혔다.교체된 선수들은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 대표팀 의무팀, 진천선수촌 메디컬센터 등과의 면담을 시행하였으며, 각각 우측 견관절 회전근개 부분파열(김다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IBK기업은행이 이소영과 이주아를 품으며 공격진을 강화했다.IBK기업은행은 15일 “이소영과 이주아와 자유계약선수(FA)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격과 수비를 겸비한 윙스파이커 이소영과 계약기간 3년에 연봉총액 7억원(연봉 4억5000만원, 옵션 2억5000만원),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이주아와 계약기간 3년에 연봉총액 4억원(연봉3억3000만원, 옵션 7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이소영은 2020~2021시즌 GS칼텍스의 트레블(정규리그 1위, 컵대회‧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2023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새 출발을 나서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의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 명단이 발표됐다.대한배구협회는 "지난 3일 여자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이 추천한 명단을 심의하여,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대회에 출전할 16명의 선수를 아래와 같이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오는 15일 소집하여 모랄레스 신임 감독이 이끄는 훈련에 참가할 여자배구 대표팀은 내달 14일부터 19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28일부터 6월 2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현대건설의 통합우승으로 막을 내린 V-리그 여자부의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열렸다.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FA 자격을 얻은 여자부 FA 선수 18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은 명단 공시일인 4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14일 동안 협상할 수 있다.KOVO 규정에 따르면 FA그룹은 총 A, B, C로 나뉘어 A는 연봉 1억 이상(전시즌 연봉 200%와 구단이 정한 6명 보호선수 이외 선수 중 FA 선수 원 소속구단이 지명한 선수 1명으로 보상 혹은 원 소속 구단의 바로 전 시즌 연봉 300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이변은 없었다. 흥국생명이 정관장의 도전을 뿌리치고 챔피언 결정전으로 향해 5번째 우승에 재도전한다.흥국생명은 26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3차전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9 25-19)으로 이겼다.2차전에서 정관장에 불의의 일격을 당했던 흥국생명은 홈으로 돌아와 치른 3차전에서 낙승을 거두며 정규리그 1위를 기록했던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챔프전 무대를 밟는다.반면 정관장은 2차전을 따내며 1차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0%’ 확률의 업셋까지 단 한 걸음만이 남았다. 그러나 이미 0%의 업셋을 당해본 팀 역시 두 번 당할 수는 없다며 전의를 다지고 있다.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의 남은 한 자리를 채울 팀을 결정짓는 플레이오프 3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가 26일 흥국생명의 홈구장인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지난 22일 삼산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3-1(22-25 25-13 25-23 25-23)으로 이겼지만, 24일 정관장의 홈인 대전 중구 충무체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V-리그 여자부 정관장이 주포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의 고국 인도네시아의 초청을 받아 친선전을 치른다.정관장은 12일 “인도네시아 청소년체육부의 초청으로 인도네시아 올스타팀과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내달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한다”라고 전했다.정관장은 5일 동안 기자회견, 공식 만찬, 팬 미팅 등 여러 이벤트에 참석하며, 20일에는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친선경기를 가진다.공식적인 초청이 이뤄진 배경은 당연히 메가의 존재다.인도네시아 무대에서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정관장의 기세가 너무나도 매섭다. 선두 현대건설조차 그 기세를 막지 못했다.정관장은 2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현대건설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3-25 25-15 16-25 25-19 15-10)로 이겼다.이 승리로 정관장은 지난달 11일 한국도로공사전을 기점으로 이어오던 연승 행진을 어느덧 6경기로 늘렸다. 시즌 승점도 58(19승 14패)까지 쌓아 ‘봄배구’를 눈앞에 둔 것은 물론이고 준플레이오프를 건너뛸 가능성도 충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정관장이 4연승을 질주하며 3위 굳히기에 돌입했다.정관장은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3, 25-22, 25-27, 25-23)로 승리를 거뒀다.후반기 기세가 오를대로 오른 정관장이다. 이날 승리로 올 시즌 최다인 4연승을 질주하며 17승 14패 승점 53로 4위 GS칼텍스(승점 45)와의 격차를 8점(24일 기준)까지 벌렸다. 반면 흥국생명은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흥국생명은 연승 행진을 '6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정관장의 고공행진이 멈출 줄 모른다. 이번에는 3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GS칼텍스도 완벽히 제압했다.정관장은 2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GS칼텍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5-23 25-23)으로 이겼다.최근 2연승을 포함해 5라운드 들어 4승 1패로 질주하며 3위로 올라섰던 정관장은 이날 승리로 5라운드를 7개 구단 가운데 흥국생명(6승)에 이어 2번째로 좋은 성적인 5승 1패로 마무리하게 됐다. 승점도 50(1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정관장이 선두 현대건설의 연승가도를 끊어냈다. 정관장은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2(25-23, 22-25, 25-22, 20-25, 15-10)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정관장은 현대건설의 연승을 저지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이로써 올 시즌 정관장은 현대건설과의 상대전적을 2승 3패로 좁혔다. 13승 13패 승점 41로 4위에 오른 정관장은 3위 GS칼텍스(15승 10패·승점 43)와의 승점 차를 2점으로 따라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선두를 질주 중인 현대건설이 높이의 힘을 앞세워 연승 행진을 5경기로 늘리며 선두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현대건설은 14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5-21 25-17) 완승을 거뒀다.이 승리로 현대건설은 지난달 27일 IBK기업은행과의 원정 경기부터 시작한 연승 행진을 5경기로 늘리며 시즌 승점을 55(18승 5패)로 늘렸다. 2위 흥국생명(승점 50·18승 5패)과의 격차도 5점으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현대건설 양효진(오른쪽 두번째 14번)가 14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이소영의 스파이크를 블로킹 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정관장 메가(오른쪽)가 14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현대건설과의 원정경기에서 득점을 얻고 이소영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흥국생명이 정관장을 완파하면서 선두 싸움에 불을 지폈다.흥국생명은 지난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2 25-17)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2위 흥국생명은 15승4패(승점 42)가 되며 1위 현대건설(14승5패·승점 44)을 승점 2점차로 추격에 성공했다.반면 정관장은 4연패 늪에 빠지며 7승12패(승점 24)로 5위에 머물렀다.흥국생명에서는 김연경이 20점을 폭격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레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흥국생명이 올 시즌 유일한 패배를 안긴 정관장을 잡고 6연승을 질주했다.흥국생명은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정관장과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2(23-25, 25-17, 21-25, 25-19, 15-9)로 꺾었다.이날 승리로 6연승과 더불어 올 시즌 V-리그 남녀부 처음으로 '전 구단 상대 승리'에도 성공한 흥국생명은 9승 1패 승점 25점으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2위 GS칼텍스(6승 3패·승점 17)와 격차를 8점으로 벌렸다.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 여자 골프의 간판스타 고진영이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단계 내려간 4위에 자리했다.31일(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고진영은 총점 256.15점, 평균 7.12점을 기록해 지난주보다 각각 1.8점, 0.25점 하락했다.지난주 랭킹 5위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지난 29일 끝난 메이뱅크 챔피언십 우승을 바탕으로 평균 7.72점까지 점수를 끌어올려 3위로 등극하며 지난주 3위였던 고진영은 4위로 밀려났다.올해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여자 월드챔피언십, 코그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박민지가 레이디스 챔피언십 3연패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단일 대회 3연패에 성공한 선수는 KLPGA투어 역사상 4명 뿐이다.박민지는 오는 12일부터 사흘동안 경기 용인시 소재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최근 2년 동안 KLPGA투어 대세로 떠오른 박민지는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좋은 기억이 있다. 2021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작년에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번에도 타이틀을 지키면 대회 3연패에 성공한다.KLPGA투어 역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벌써 선수 4명이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여자 프로배구 FA시장이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19일 오전 기준 시즌 종료 후 V-리그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20명 중 12명이 계약을 완료했다. 이중 이적이 결정된 건 박정아, 채선아, 황민경, 정대영 등 4명이다. 현재 IBK기업은행 김수지의 흥국생명 이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기에 이적 선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특히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FA시장에서 큰손 역할을 했다. 'FA 최대어'였던 박정아를 여자부 최고 수준인 연간 7억 7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인문강좌’가 올해 더욱 유익하고 알찬 구성으로 시민 곁으로 돌아왔다.이번 강좌는 동시대 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미술(4~6월) ▲케이팝(K-POP)문화현상(7~8월) ▲도시문화(9~11월)를 열쇠말로 모두 8차례 열린다.ACC는 먼저 동시대 미술, 작품 감상, 작품 수집을 주제로 3개의 미술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4~6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7시 ACC 극장3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광주비엔날레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최로 전국의 미술 애호가가 대거 광주를